♣왼쪽부터 해군 전우 연합회 이상철 사무국장, 前 해군첩보부대장 백동일 예비역 대령, 김형년 인천 재향군인회 회장, 윤인자 전몰군경유족회 지부장, 김현생 인천학도의용대 6.25참전자회 회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유계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시지부장, 김선광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부회장, 유용수 인천시청 행정국장,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영희 시의원, 예산결산위원장 김대중 시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신성영시의원, 이찬석 사무국장(허종식 국회의원),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김성찬 대령♣ [박병철 기자]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유계열)는 27일 해군첩보부대 충혼탑(관리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 월미공원 소재)에서 『제 12회 대한민국 특수임무전사자 추모식』거행하였다. 본 추모식은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인천시 보훈단체장, 인천시청, 인천보훈지청, 해군 2함대, 인천해역방위사령부, 허종식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인천 중구청, 중구의회 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였다. 이 날 행사는 국가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특수임무전사자들을 기리기 위한 묵념과 헌화를 시작으로 추념사 및 진혼곡 순으로 진행되었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의회는 23일 마전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전고 1, 2학년 학생회장단 10여 명은 의회를 방문해 의장실, 상임위원회실, 본회의장을 둘러본 후 제263회 제2차 본회의를 방청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마전고 학생들은 의회 견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으로서, 구청과 구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꾀하기 위한 상임위원회의 운영 방식, 의회의 예․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조례와 정책의 중요성 등을 질의 응답의 토론 방식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 불로대곡, 원당, 아라동)은 “오늘 본회의 방청을 통해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에 대해 청소년들이 많이 배우고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향후에도 지역 내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지역의 일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선희 의장은 “현재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역의 일을 결정하는 의회를 방문한 것을 크게 환영하며, 오늘의 체험이 향후 정치와 민주주의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서구의회는 올해 ‘인천광
[매일뉴스] 송이 인천서구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3일 열린 서구의회 임시회에서'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간 서구는 아파트와 맞닿은 공개공지와 횡단보도 인근 등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주민의 민원 및 불편이 꾸준히 있어왔다. 이에 송이 의원은 조래 개정을 통해 도로교통법에 따른 횡단보도 및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의 구역과 공개공지 등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할 수 있도록 하여 간접흡연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또한 구민의 금연활동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며 흡연 예방사업 등을 통해 구가 주민의 금연활동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했다. 송이 의원은“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금연활동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11월 6일 월요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매일뉴스] 백슬기 인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경서동․연희동)이 대표 발의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이 10월 23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의 목적은 영케어러라고 불리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돌봄과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진로 및 취업준비를 지원함으로써 사회로부터 고립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전문가의 거버넌스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에 대한 실태조사와 전문가 연구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연도별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돌봄과 생계 부담 경감을 위한 용품 및 가사 돌봄 서비스 지원, 미래 취업 및 진로 준비를 위한 상담 및 직업훈련 비용 지원, 지원사업의 콘트롤타워로서 관련분야 전문가 및 주민대표, 사업담당자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백슬기 의원은, “2022년 복지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은 1주일 평균 21.6시간, 평균 돌봄 기간 46.1개월로 장시간, 장기간의 돌봄으로 삶의 만족도가 낮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 어려움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가족의 장애, 질병, 고령
[매일뉴스] 홍순서 인천서구의원(국민의힘, 검단․불로대곡․원당․아라동)이 대표 발의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등 재난안전 분야 신규 제정조례안 4건이 10월 23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대표 발의한 조례안 4건은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 시설 조례안,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 조례안 등이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물막이판, 역류방지 밸브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며,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은 서구 관내 소상공인 기업의 작업장 환경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또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 시설 조례안’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안전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건물에 소화기, 비상벨,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 조례안’은 무더위쉼터, 쿨루프 등 폭염 예방 시설의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을 폭염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26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 채택됐고,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인천광역시 서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홍순서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지원 조례안(박용갑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백슬기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정태완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이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명예환경감시원 운영에 관한 조례안(심우창 의원 대표 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승환, 김동혁 의원 대표발의) 등 22건의 조례안과 규칙안 1건, 동의안 5건 등을 최종 의결했다.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3명의 의원이 구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박용갑 의원은 파크골프장 적극 조성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요청했으며,
[매일뉴스]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청라국제도시 ’청라 뮤직& 와인 페스티벌’이 14일과 15일, 2일간 4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라 호수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동안 인천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대표 축제 ‘청라 뮤직 & 와인 페스티벌’은 올해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을 맞아 추진됐다. ‘프랑스로 떠나는 여행 Trip to France’라는 주제 속에 더욱 커진 무대의 규모와 풍성한 공연 및 부대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시민들을 맞이했다. 먼저, 축제 양일 세계 각국의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세계 와인마켓 부스가 설치됐다. 저렴한 가격으로 프랑스 산지의 와인부터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음권을 구입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별도 설치하여 시음장소의 혼잡함을 방지할 수 있었다.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진행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와인을 착안해서 만든 코르크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부터 나만의 와인 코스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축제 첫 날인 14일
[매일뉴스] 죄질은 가볍지만 엄연한 범죄인 경범죄! 우리가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기상천외한 행위들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 당신이 상상하지 못한 신기한 경범죄 TOP5 1. 무단소등 (제3조 제1항 제27호) 공공장소에 켜진 조명을 멋대로 꺼버리는 행위 2. 미신요법 (제3조 제1항 제31호) 미신적인 방법으로 병을 치료한다며 사람들의 마음을 홀리는 행위 3. 공무원 원조불응 (제3조 제1항 제29호)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경찰 또는 공무원이 도움을 요청해도 무시하는 행위 4. 행렬방해 (제3조 제1항 제36호) 공공장소의 행렬에 멋대로 끼어드는 행위, 즉 ‘새치기’ 5. 위험한 동물의 관리소홀 (제3조 제1항 25호) 사람이나 가축에 해를 끼치는 버릇을 가진 개 혹은 가축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적용 ※ 이외에도 동물보호법 등에 비슷한 내용이 존재합니다! ◆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경범죄 · 지속적 괴롭힘 (제3조 제1항 41호) 이젠 스토킹처벌법을 적용해서 ‘더욱 무겁게 처벌!’ 기존에 경범죄로 분류되던 스토킹 행위의 경우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특별법 우선의 원칙을 적용해 더욱 무겁게 처벌됩니다! 경범죄를 저질러도 당연히
[박병철 기자] = 인천서구 검단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기봉)는 지난 10일에 강범석 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참여 예산 사업「아름다운 검단동 만들기」의 공유회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검단동 만들기」는 검단동 일대에 환경정화를 실시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실천하는 사업으로 생활민원분과에서 추진했다. 이 날 공유회는 1년동안 진행했던 사업전반에 대하여 영상 및 전시등을 통해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공론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위 사업은 아름다운 검단동 만들기라는 주제로 꽃길만들기와 플로깅 두가지 사업으로 진행됐다. 꽃길 만들기는 봄초화 심기를 시작으로 장미나무심기, 여름초화심기, 가을나무(아스타국화)심기 등으로 진행됐다. 플로깅사업은 구역을 나누어 주변 쓰레기 정리 및 환경정화를 실시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검단동 주민자치회 김기봉 회장은 “1년동안 「아름다운 검단동 만들기」사업을 위해 노력해 주신 박미현 생활민원 분과장님과 모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이 더욱 쾌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검단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김남원·박용갑 의원이 지난 10월 13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은 보다 주민친화적인 구민의 날을 위해 제언했다. 구민의 날은 ‘구민의 애향심 및 자긍심을 고취시켜 미래 지향적인 향토발전에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으나 그 목적을 다하지 못했다며 지적했다. “올해로 제35회를 맞이한 구민의 날은 서구 주민이 61만이 된 시점에도 종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며 “구민 삼천여 명이 참석했지만 이는 서구 주민의 약 0.5퍼센트밖에 되지 않는 수치이다. 최대한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여 다수의 구민을 흡수해야 한다”고 전하며 형식적인 구민의 날이 아닌 많은 구민이 축하하는 장이 되도록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서구의 랜드마크인 ‘서구사계절썰매장’에 대해 주민들의 바람을 외면한 채 대체 시설 건립을 강행하려는 서구청의 불통 행정을 지적했다. 그동안 집행부와 의회 간의 합리적인 방안의 마련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 용역 결과에 크게 실망했다고 피력했다. 또한 용역사의 최종결과 도출 방법에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 축제위원회의 주최로 13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5회 청라인 행복 페스티벌’이 열렸다고 밝혔다.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은 매년 청라1․2․3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라만의 전통 축제였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제4회를 마지막으로 3년간 중단됐다. 올해 긴 공백을 깨고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축제를 재개했다. 식전 공연으로 청라1․2․3동의 대표적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한국무용 ▲난타 ▲기타 ▲풍물과 다양한 찬조 공연 ▲시니어 모델 워킹 ▲댄스 ▲밴드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가수 현진영과 재즈 오케스트라의 합주, 트롯 가수 정미애와 지훈의 축하 공연에 신난 관람객들의 앵콜 요청이 쇄도했다. 또한 공연뿐만 아니라 라탄 공예, 캘리그라피, 말랑 클레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신선한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부스마다 장사진을 이루었다. 박철민 위원장은 “생각보다 많은 청라 주민들이 참여해 놀랐다”며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적 체험에 갈증을 느끼던 주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려 기쁘다”고 소감을 전
[매일뉴스] 2023년 경찰영웅으로 6・25전쟁 영웅 강삼수 경위와 국민의 생명을 구하려다 순직한 이강석 경정과 이종우 경감이 선정됐다. 경찰청은 “전국의 경찰관들로부터 공모를 거쳐 교수, 역사 전문가 등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강삼수 경위, 이강석 경정, 이종우 경감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2017년부터 매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과 헌신한 경찰관을 경찰영웅으로 선정하여 그 업적을 선양해 왔다. 강삼수 경위는 경남 산청 출신으로 6·25전쟁 당시 산청경찰서 사찰유격대장으로 근무했다. 강 경위는 불과 10여 명의 부대원을 이끌고 지리산 일대에서 항거하던 무장 공비 등과 총 62회의 크고 작은 전투를 치르며,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무엇보다도, 강 경위는 뛰어난 통솔력과 지휘력으로 매번 자신의 부대원보다 많은 적과 싸우면서도 모두 승리했다. 무장 공비를 소탕하는 등 국민과 지리산을 지켜내는 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강 경위는 화랑무공훈장 및 무공포장을 수상했다. 이강석 경정은 경기 수원 출생으로 의경으로 복무하며 경찰과 인연을 맺은 후 1996년 경찰에 투신했다. 2015년 2월 27일 화성서부경찰서 남양파출소장이었던 이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관내 버스정류장에 냉온열의자를 설치하여 폭염 및 한파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버스정류장 쉘터 내의 기존 의자를 철거하고 전기 인입 방식을 사용하는 냉온열의자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대상 장소는 월드아파트 정류장을 비롯한 8개소이며 기온에 따라 한파 시에는 온열 기능으로, 폭염 시에는 냉 기능으로 작동하며 이를 통해 버스 이용 승객들이 좀 더 쾌적하게 탑승 대기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에서는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냉온열의자 보급률을 점진적으로 늘려 여름, 겨울철의 가혹한 기상 상황에서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경제정의 구현을 위해 6월부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전국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3개월간(’23. 6. 19.~9. 17.) 총 224건 ‧ 541명을 검거하고, 부정수급액 총 148.8억 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검거 건수(62%), 검거 인원(109%) 및 부정수급 적발액(78%)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전국 시도청에 전담수사팀 설치 등 강력 단속을 추진한 결과이다. 세부 검거현황은 다음과 같다. 보조금 분야별로는 ▵장애인 지원금 등 ‘사회·복지분야’ 60%(327명), ▵영농시설 현대화 등 ‘농림·수산분야’ 13%(71명), ▵사립학교 지원금 등 ‘교육·보건 분야’ 6%(33명), 산업기술 등 ‘기타 분야’ 12%(66명) 순으로 적발됐다. 범행유형별로는 보조금을 허위 신청하여 편취하거나 재차 이를 횡령하는 유형이 87%(471명)로 가장 많았으며, 정상적으로 보조금을 신청․교부 받은 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용도 외 사용’ 유형이 13%(70명)를 차지했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단속뿐만 아니라, 부정 수급된 보조금의 국고환수를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사
[매일뉴스] 인천 서구 녹청자박물관은 9일 제10회 녹청자 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전 행사로 무형문화재 전수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통가마 점화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자연의 소재 식물과 흙을 활용한 조물조물 흙놀이 체험, 물레체험, 도자기페인팅 등 다양한 도예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졌다. 그리고 지역도예가 초대전 및 정규교육과정 작품발표회 '사색(思索)' 전시를 하여 지역도예가들의 도예작품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지역도예가 초대전 및 도예 정규교육과정 작품 발표회 '사색(思索)'은 인천 지역 도예가들의 녹청자를 비롯해 다양한 현대 도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며,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