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25년 어린이보호구역 기종점 노면 표시 및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번 사업은 2023년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구는 현장조사를 거쳐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 73곳을 선정했으며, 사업비 3억 6천만원을 투입해 시설물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노후화되거나 시인성이 떨어진 기존 흰색 횡단보도 333개소는 노란색으로 재도색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시작과 끝구간 321개 차로에 ‘기종점’ 노면 표시를 완료했다. 특히 기종점 구간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노면 표시 및 ‘자착식속도제한표지’를 함께 설치해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한눈에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기종점 노면표시 및 노란색 횡단보도는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직관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는 취약계층 산모를 대상으로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 산모의 안정적인 산후조리 및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산모 1인당 지역화폐(인천e음 포인트) 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평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산모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희귀질환 산모 ▲북한이탈주민 보호대상 및 그 배우자 ▲장애인 및 그 배우자 ▲다문화가족(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 해당된다. 이 밖에도 기준중위소득 60%이하 가정, 청소년 부모, 다태아(쌍둥이) 출산 산모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임신 32주부터 출산 후 90일 이내까지다. 지급된 포인트는 지급일로부터 12개월간, 인천e음 가맹점 중 산후조리원 및 산후조리서비스 제공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산모 본인이 온라인(정부24 누리집)으로 신청할 수 있으나, 다문화 산모·청소년 산모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나 대리인(배우자 및 직계 존속)이 신청할 경우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산모에게 산후조리비를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1일 석남이음숲(석남동 203-13)에서 개최한 ‘전자파 신호등 제막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기지국 및 데이터센터 등의 시설물 구축으로 인한 전자파 노출 가능성과 주민 건강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범석 서구청장과 지역 구의회 의원, 신석초등학교장 및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전자파 신호등은 주변 전자파 세기를 실시간으로 측정·표시하는 장치로, 주민이 직접 눈으로 전자파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이번 설치는 김미연 의원의 제안과 구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되었다. 제막식에서는 신호등의 작동 원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한 의견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연 서구의회 의원은 “전자파 신호등 설치가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항상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전자파 신호등 설치는 단순한 장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과학적이고 투명한 정보제공을 통해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1동 주민자치회는(회장 노진승) 지난 17일 옹진군 승봉도 에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의 자치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위원 간 소통과 연대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총 15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그물체험 및 갯벌체험을 통해 사기를 충전하고 석남1동 주민자치회 10월 월례회의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무엇보다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해 온 주민자치회 위원 간 친목 도모와 화합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진승 석남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등 그동안 마을을 위해 애쓴 위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내년도에도 올해처럼 마을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에게는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주민자치회의 역량강화로 이어져 주민자치회가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2일 교통안전 문화 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유관기관인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가원초등학교 관계자 등 40여 명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기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가원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손피켓 및 현수막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였다. 또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문화 만들기’ 교통안전지도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교통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이 더욱 확산되어 안전한 등굣길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관내 초등학교 중심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는 21일 부평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를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평구의회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인 정유정 의원, 정예지 의원, 윤태웅 의원, 정한솔 의원을 비롯한 부평구 도시재생과 등 소관부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방안 연구’의 연구용역 결과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으로 부터 청취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굴포천과 지류 하천의 현황 조사 ▲ 생태하천 우수관리 및 활용 사례 조사 ▲ 부평구 주민 대상 설문조사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굴포천의 지속적인 생태하천 활성화 및 주민과의 연계를 통한 사후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정유정 대표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은 “굴포천 복원 사업은 외적 완성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관리와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통한 활성화가 핵심이라는 점을 확인했으며, 특히 연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월 21일 부평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성인지 예산제 목적 증진과 성과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에 앞서 성인지 예산제의 추진 방향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과 이은경 인천여성민우회 대표, 김경희 한국여성연구소 소장, 박인혜 한국여성인권플러스 성평등정책연구소장, 그리고 소관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민 체감형 성주류화 모니터링 체계 구축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 ▲성인지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및 구민 공감대 형성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평구의 성인지 예산이 단순한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예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부평구의 성인지 예산제가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으로 작동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조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의원(민·부평구2)이 초기 한부모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21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유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유경희 의원은 “한부모가족 지원 정책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단편적 지원을 넘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기획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전문가, 관계기관, 당사자 등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초기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도 규정하고 있다. 유 의원은 “한부모가족이 갑작스러운 가족 구조 변화로 겪는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하고, 초기 단계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초기 개입을 통해 한부모의 정서적·경제적 안정이 이뤄지면, 이는 곧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지고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앞당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1일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면밀한 수요 조사와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2026년도 민관협력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은 전 세계 어린이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목표로 하는 국제키와니스(International Kiwanis) 한국지구 제3지역(인천)에 소속된 봉사단체다. 부평동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과 양말 등 물품을 지원하는 등 전국 단위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앞서 차준택 구청장과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 조휘도 회장을 비롯한 클럽 관계자가 이날 열린 전달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휘도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작지만 정성 어린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부평클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가을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구청 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구는 평년 대비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본래 시기보다 12일 앞당겨 산불조심 기간(10월 20일~12월 15일)을 설정했다. 이 기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는 이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채용했으며, 산불 드론을 활용한 사전 예방 및 감시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산불취약지역 등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산림 내 화기사용금지, 불법 소각 금지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으로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센터장 김은희)는 10월 16일 계양아라온 수변무대에서 노인일자리사업단 ‘행복누리 예술단’의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계양아라온에서 진행되는 ‘가을꽃 국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거리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누리 예술단’은 어르신들이 가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노인일자리 경륜전수형 사업단으로, 우쿨렐레와 무릎카혼 연주로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은희 동양노인문화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문화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일자리로 연계하고 지역 축제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한 재능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은 20일(월)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천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폭발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검단신도시의 심각한 치안 공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인천경찰청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실제로 모경종 의원이 인천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대부분을 관할하는 당하지구대의 관할 인구는 13만 5,805명(25년 9월 기준)에 달해, 인천서부서 관내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다른 과밀 지구대인 청라지구대(11만 4천 명)보다도 2만 명 이상 많은 수치로, 사실상 정상적인 치안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또한 당하지구대 인구는 2026년 말 15만 6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모 의원은 “급증하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라동을 관할하는 ‘아라지구대’ 추가 신설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한창훈 경찰청장은 “아라지구대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모 의원은 검단경찰서의 차질없는 개서를 촉구했다. 2026년 7월 검단구가 공식 출범하지만, 검단경찰서는 1년 6개월이나 늦은 2027년 12월에야 개서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성하)은 오는 10월 25일(토) 11시, 서구 시천가람터에서 ‘2025년 제7회 서구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의 일상 속 휴식처인 시천가람터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주축이 되어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축제로 꾸며진다. 공연은 모두스테이지, 누리스테이지 두 곳의 무대에서 펼쳐지며,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 관객 휴식공간인 피크닉존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가수 박군과 홍경민의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는 ESG 생활문화축제로도 주목받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활용컵 다육심기 체험,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위한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 참여자들의 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서구 RE:마켓(나눔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서구생활문화축제는 시천가람터라는 일상 공간 속에서 생활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매일뉴스]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역내 치매안심마을 5개동이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2년 연속하여 지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서구에는 현재 인천에서 가장 많은 5개동(연희동,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 석남2동)의 ‘우수 치매안심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운영 기간(1년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연 2회)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가지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선정된다. 또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기억키움교실·기억쉼터·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협력하여 치매환자와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의회(의장 이종호)가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총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구정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구정 방향과 정책 추진의 연속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회기로,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5년도 구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가 핵심 일정으로 포함됐다. 중구의회는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현장에서 적절히 진행되고 있는지, 예산집행과 정책성과가 충분한지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심사에 오르는 안건은 총 5건으로, 이 중 **‘인천광역시 중구 어린이 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원발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 조례는 어린이 교통안전과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보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집행부가 제출한 4건의 안건 중에는 ‘인천광역시 중구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되어 있어, 행정조직의 효율성과 주민 행정서비스 분야에 대한 변화도 논의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 한 해 추진된 주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