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공헌한 9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부평구 청소년지도협의회 5명, 미래성장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1명, 인천시 시민명예감시원 1명,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평지구협의회 2명 등이다.
이들은 우범지역 순찰 및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선도보호 캠페인 진행, 기소유예 청소년 상담, 장학금 지원 연계 등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이 공로로 인정돼 표창대상으로 선정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신 수상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평구도 지역사회와 함께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