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한 다시 쓰는 사례관리 공모전에 고복임 사례관리사는 “사례가구와 나, 분리하기”라는 제목으로 참여했으며, 수상자로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 우수상과 장려상이 각 6명과 8명 수상한 가운데 충남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고복임 통합사례관리사는 2015년 3월부터 당진시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로 근무를 시작, 다양한 사례관리 노하우로 지역자원과 연계·협력하며 지역 내 고난도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고 통합사례관리사는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작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작년 1월부터는 14개 전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