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상반기 도시농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도시농업체험포에 식재된 작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는 활동과,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원예 실습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은 원예식물을 활용해 건전한 여가를 보내는 동시에 도시농업의 가치와 매력을 직접 체감하며, 도시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접수는 5월 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기관 및 단체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많은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체험포를 방문하면서 식재 작물들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incheon.go.kr/agro)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032-440-694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