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인천1·2호선을 비롯한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해빙기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해빙기 취약개소 주요 시설물의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은 물론 사고복구 장비·자재 점검으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코자 마련됐다.
점검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시설물 불안전 요인 발굴 점검 ▲급수 배관 누수 및 균열·침하 점검 ▲시설물 동해에 의한 피해여부 및 관리상태 ▲사고복구 장비 및 자재 관리상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해빙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이 많아 철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개소에 대한 선제적 보완으로 절대안전을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