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실버축구단(단장 한규호)은 2025년 1월 18일 검단 능내 공원 축구장에서 시무식 및 안전 기원제를 개최하였다.
황상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먼저 돌아가신 축구인들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표창 수여 한규호 단장의 인사말씀, 인천 서구 협회에서 전달한 축구공 전달식, 격려사, 축문낭독, 고사식 거행, 단장 감사 인사말, 황상록 사무국장의 종료 선언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순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검단 실버축구단은 70여 명의 회원과 9년여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금일 시무식은 아홉 번째라고 한규호 단장은 말했다.
♣황상록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한규호 단장이 회원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축문을 낭독하고 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한 데도 불구하고 약 50여 명의 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시무식 및 안전기원제를 축하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회원들이 건강하고 무사하게 즐기는 축구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각기 소원을 빌며 막걸리를 따라 마시고 운동장에 뿌리며 기원했다.
회원 및 축구회원들은 불경기인 상황에서도 검단 실버축구단의 안녕을 기원하며 아낌없이 고사식에 봉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규호 단장이 내.외빈께 인사하고 있다.
한규호 단장은 인사말에서 가정과 직장에서도 모두 건강하고 다치지 않게 재미있고 즐겁게 운동하는 실버축구단이 되길 바라며 축하해 주러 오신 인천축구협회 관계자와 시국이 매우 혼란한 상황에도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신 인천시 의회 신충식 시의원과 홍순서 구의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단체사진을 찍으며 한규호 단장과 황상록 사무국장, 인천 서구 축구 협회 회장 순으로 파이팅을 외치며 검단 실버축구단의 시무식 및 안전기원제는 성황리에 끝마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