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단사랑회(회장 조남문)는 지난 19일 검단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 11명에게 뜻깊은 후원을 드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올해는 각 동사무소에서 11명을 추천 받아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댁을 직접 방문하여 쌀 과 라면, 떡꾹떡(약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나누어 주며 활동을 진행했다.

이의상(前 서구의회 의원) 회원은“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면서 환경을 보고 생각했던 것 보다 매우 열악한 집안 환경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앞으로 검단사랑회 회원들과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필요한 물품 지원과 집안 청소 봉사도 해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검단사랑회 조남문 회장은‘앞으로도 꾸준히 검단지역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 하겠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봉사를 지속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단에 있는‘검단사랑회’봉사단체로 회원은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연말에 독거노인 가정을 추천받아 쌀과 라면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후원하며 지역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