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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22명 IBK 기업은행 생활장학금 받아

청년미래센터 사례관리 대상자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각각 11명 개인당 500만원 지원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지난 10월 진행한 가족돌봄청년 대상 간호·간병 교육 프로그램에서 황신혜 의료법인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파트장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0.jpg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이하 센터)는 센터가 사례관리를 하는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22명이 최근 IBK 기업은행 생활장학금 500만 원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장학금은 IBK희망나래가 제공한 것으로 1인당 100만 원씩 5번에 걸쳐 총 5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11월과 12월, 내년 1, 3, 5월 지급한다. 이는 생계비와 주거비로 사용 가능하며 보건복지부 전담 인력이 청년들과 함께 지출을 관리한다.

 

가족돌봄청년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을, 고립은둔청년은 초기 상담자 중 저소득 가구에 우선 지원했다.

 

장학금 대상자는 인천을 비롯한 전국 4개 청년미래센터가 관리 중인 19세~34세 청년 80명이다. 인천은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 각각 11명이 지원받았다.

 

박은경 인천시청년미래센터장은 “장학금 외에도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를 적극 발굴해 청년들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인천에 사는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들이 청년미래센터를 많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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