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7일 오후, 알미골사거리에 위치한 안상수 강화행복캠프에서는 안상수 후보의‘천원 군수’선언을 통해 중대 공약을 발표했다.
- ‘천원 군수 안상수’가 되겠습니다!
- 대형인프라 건설은 민자·외자 유치로, 군청 예산은 군민 행복을 위하여
- 안상수는 더 섬세하게! 더 따뜻하게! 일하겠습니다.
■ 기호 6번 안상수 후보 ‘천원 군수 안상수’의 중대 공약
○ 안상수는 당선 즉시 ‘천원 군수’가 되겠습니다.
저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인 저를 지지해 주신 강화군민께 보답하고자 군민께 봉사하는 마음으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임하였습니다. 봉사하는 자가 무슨 월급이 필요합니까? 저는 필요 없습니다!
저는 당선되면 강화군수에게 지급되는 월급 중 천원을 뺀 나머지 전액을 ‘강화아이건강기금’으로 지정 기부하겠습니다. 기금 목표금액이 달성되면 강화군 보건소 또는 종합병원에 소아과 전문의를 채용하여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화에서 태어나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은 우리 군에서 먼저 챙겨야 한다는 것이 저의 지론이고 소아과 개설은 강화군의 모든 부모들의 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천원 군수가 되겠습니다. 저 안상수는 인천시장 재직 시절 뇌출혈로 쓰러져 병석에 누워있는 사랑하는 아내를 10여 년 동안 간병하다가 아내와 사별한 후 아내의 모교인 이화여대에 함께 살던 아파트를 기부하는 등 조건없는 나눔을 실천해 왔습니다.
○ 강화군 예산은 오직 군민의 삶을 위해 집행하겠습니다.
안상수만이 갖고있는 능력이며 노하우인 외자 및 민자 유치를 통한 대형 인프라 사업을 전개하고, 강화군 예산은 오롯이 어려운 군민의 고단한 삶을 보듬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안상수가 대형 사업 개발을 진행하여도 기존 복지 예산은 축소되지 않는다는 점을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오히려 대형 사업 유치가 늘면 세금도 늘고, 늘어난 세수만큼 오히려 더 큰 복지 혜택을 군민께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강화 경제자유구역 개발 이익 중 일부를 떼어내 군민을 주주로 하는 3,000억 펀드를 조성하여, 새로 건설되는 경제자유구역 내에서 군민이 경제적 주도권을 갖게끔 만들겠습니다.
○ 군민의 소리를 듣고, 더 세심하고 따뜻하게 답하겠습니다.
가. 안보 분야
접경지역 주민들이 당하고 있는 대남 확성기 소음의 해결 대책으 로 각 가정마다 방음창호를 설치하고, 소음 차단을 위한 방음벽을 세우며 주민들의 정신적 피해 등에 대한 보상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를 실시할 수 있는 군조례를 바로 제정하여 추진함으로써 주민 들의 마음을 다소나마 위로해 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대정부 차원 의 보상 등 대책 방안도 함께 추진할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참전용사에게 지급되는 수당 중 강화군이 지급하는 수당에 대해 추가로 15만 원씩 인상 지원하겠습니다.
나. 관광 분야
해안침식 저감·방지 또는 해빈 안정성 제고 등을 목적으로 해변에 인위적으로 모래를 공급하여 넓히는 양빈(beach nourishment) 사업을 시행하여 강화 서쪽 모래 준설하고 일부는 동막해수욕장, 민머루 해수욕장 등에 사용함으로써 즐거움이 더해지는 해양관광지를 조성하겠습니다.
美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을 유치하겠습니다.
다. 행정·복지 분야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건축 및 부동산 등등에서 발생되는 각종 규제 부분을 과감하게 사용자 중심으로 완화하여 민원 발생 여지를 사전 차단하겠습니다.
농어촌 민박의 경우 관련 상위법 개정과 동시에 불법 건축물 합법화 지원 및 승계가 가능토록 추진하겠습니다.
고기잡이 어선의 출·입항 및 조업 시간 등을 안전이 보장되는 선에서 어민 중심의 시간으로 연장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사면 인화리 검문소 존치여부를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어르신 치아 건강을 위한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어르신 안심교통카드 사용 금액을 인상 지원하여 연간 24만 원을 버스/택시에 이용하고 긴급 생필품 구입에도 가능토록 하겠습니다.
기초수급자, 생활보호대상자로부터 소외되는 차상위 계층 지원책을 확대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