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은 8월 8일(목), 하나은행이 후원하고 서구청이 함께하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 기획의 주축을 맡게 될 ‘제4기 서일삼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일삼 기획단은 청년문화 활성화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이 모여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주간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는 주축이다. 8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기획단을 모집한 결과, 서구에서 거주하거나 재직(활동)하는 청년 총 20명이 신청하여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일삼 기획단 4기 단원들과 서구청 및 서구문화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주간에 도전할 프로젝트로 청년들이 제안하고 선택한 프로젝트 4건이 결정됐으며, 이날 청년주간을 상징하게 될 슬로건으로 ‘청년어람쇼?’를 선정했다.
인천시 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청년이기에 가능하고, 청년이어서 말할 수 있는 의견이 공유되고, 그것을 실행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진정한 청년들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 프로젝트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기점으로 약 7일간, 청년센터 서구1939 및 서구 곳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인천서구문화원 문화예술팀(☎070-4681-7274) 및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