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左부터 황상록 취임회장 中 서만봉 재인 강원도 도민회장 右 이근재 이임회장♣
(매일뉴스=인천서구)이형재 기자 = 2022년 12월 6일 인천 서구 검단 소재의 종갓집 2층 대 연희장에서 강원도 도민회 검단 지회 향우회장 이, 취임식 및 송년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인으로는 재선의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국회의원과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 정무부시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김진규 전 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시의원과 구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해주었고, 검단 5개 향우회 단체 (강원, 호남, 경기, 영남, 충청향우회) 회장과 재인 강원도민회 서만봉 회장, 최원섭 상임부회장, 허훈 부회장, 제1대 이성우 고문, 제2대 이정원 고문, 제3~4대 이지오 고문, 제6대 박춘도 고문, 제7대 김억기 고문과 강원향우회 회원 약 200여 명 및 지인들이 일치된 마음으로 또한 대거 참석해 이임하는 이근재 회장과 취임하는 황상록 회장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해주었다.
강원향우회는 창립된 지 올해로 20년이 됐으며, 그동안 강원, 경기, 호남, 영남, 충청향우회와 같이 검단 5개 단체 합동 체육대회, 불우이웃 돕기 등에 앞장서 활동하였고, 검단에 살고 있는 고향이 강원도민에게 남다른 애정과 친목을 강조하는 단체이다.
이임하는 이근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년의 임기를 마치고 일반회원으로 돌아가는데 초심을 읽지 않고 강원도민의 발전하는 미래에 동참하겠다"라고 했으며, 답사에 나선 황상록 취임회장은 "강원도민의 결속과 도민회 활성화에 앞장서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회원 상호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회는 20여 개 지회에 회원은 1000여 명이며 검단 지회는 회원이 47여 명이라고 밝힌 이근재 이임회장은 회원 배가운동에 코로나로 인해 목표를 이루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신임 황상록 회장을 열심히 도와 검단 지회와 인천 서구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노력과 불우이웃을 돕는 데 더욱더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