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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회/선거

한연희 민주당 강화군수 후보, 첫 번째로 선관위 후보 등록

출산장려금 최대 5천만원 지원 등 백년대계 위한 공약 꼼꼼히 마련 “화합과 통합, 공정의 마중물 될 것…준비는 이미 끝냈다”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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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조종현 기자)=한연희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후보가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에 선출직 후보로는 제일 먼저 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연희 후보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오전 8시40분쯤 강화군 선관위에 도착, 오전 9시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자마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상징적 의미이긴 하지만 한 후보가 이처럼 첫 번째로 등록을 한 배경은 지난 4년간 발로 뛰며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으며 강화군을 위해 일할 준비가 완벽하게 됐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한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강화군 면서기 한연희가 경기도와 중앙정부를 오가면서 일자리 정책, 수도권 정책 등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런 행정 경험을 제 고향 강화 발전에 접목하고 싶은 마음에 강화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에 도전했으나 낙선의 고배를 맛봤다. 하지만 저는 더 열심히 지난 4년간 강화군 구석구석을 살폈다. 많은 군민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의 목소리 대부분은 편 가르지 말고, 공정한 강화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다. 제가 화합과 통합, 공정의 마중물이 되고자 이번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또한 △젊은이가 돌아오고 어르신이 행복한 강화 △마을 안길은 행복하고 서울 ‧ 인천은 더 가깝게 △주민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규제철폐 추진 △농‧어‧축‧산림업 소득증대 및 골목상권 활성화 △머무르고 싶은 역사문화관광 1번지 프로젝트 추진 등 강화 100년 대계를 위한 공약을 꼼꼼히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재차 “면서기 출신 한연희가 경기도와 중앙정부에서 뚝심 있게 추진한 사업 경험을 제 고향 강화를 위해 쏟아붓겠다. 유천호 군수께서 임기 내 마무리 못하는 사업은 제가 이어서 잘 추진할 것이다. 저 한연희는 준비가 이미 돼 있다. 오는 6월 1일 한연희에게 기회를 달라. 간절한 소망”이라며 지지를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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