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본격적인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인천 전역에 걸쳐 ‘다같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실시했다. 연수구 소재 첨단·송명초등학교 앞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정일영 국회의원, 이병록 자치경찰위원장, 이영상인천경찰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과 함께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및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경찰이 하반기 스쿨존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는가운데 인천지역 10개 경찰서에서 동시에 경찰 및 유관기관장, 협력단체 등과 함께 실시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일반시민 특히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려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개최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학교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물인 학용품을 배부하여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을 홍보하였다. 인천경찰은 향후 지속적인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이·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문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인천을 세계 10대 도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6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자설명회를 갖고,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의 핵심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공유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끊임없이 시민 속으로, 현장 속으로 달려가 시민과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신속하게 풀어내고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인천, 세계 10대 도시로 힘찬 도약’을 위해 그동안 추진한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구체적인 방향을 설명했다. 첫째, 구도심의 노후화를 개선하고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다. 영종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과제인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의 통행료 무료화는 중앙정부와 치열한 논의 끝에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인천 도심을 단절시켰던 인천대로를 지하화해 도로통행은 보다 안전
▲1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의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 /이학정 기자 (매일뉴스=인천시청) 이학정 기자 =(사)인천언론인클럽(회장 유중호)과 인천사랑 유(YOU) 포럼 공동주최로 ‘인천의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토론회’가 16일 오후4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는데 주제는 ‘인천의 도시 이미지,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회는 인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초일류 도시의 인천 도시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을 비롯하여 허식 시의회 의장, 정해권·신충식·임춘원 시의원, 조용균 정무수석, 서주석 인천미술협회장, 유중호 인천언론인클럽회장, 이황일 인천사랑 유[YOU] 포럼 공동대표, 박희제·김민기 인천언론인클럽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를 위해 김상훈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마케팅 전문업체 밸류바인 구자룡 대표이사와 하주용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토론은 이세웅 시 브랜드 담당관, 김성훈 올댓송도 대표, 이승우 전)청라미래연합 공동대표, 신민재 연합뉴스 국장, 최태용 경기신문 사회부장이 참여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매일뉴스=인천) 김인환기자 = 2일(월),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홍상진)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회장 유정학)는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보훈증진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진행했다. 2021년 6월,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 인천시는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민관 공동협약을 맺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중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대한 재능기부, 물품지원 등 통합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본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금 전달식은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중 위기가정 100세대를 대상으로 약 2천 만원 상당의 식료품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해당 가정에 식료품(즉석카레, 국 등), 극세사 이불, 쌀 10kg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은 “나눔의 향기는 만 리 까지 퍼지며 그 기쁨은 나눔을 실천한 사람에게 반드시 되돌아오리라 믿는다 ”며,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협약이후 작년까지 약 4천만 원 이상의 물품, 기금 등을 지원하였고, 올해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