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인천공항) 조종현 기자 = 인천서구 출신 인사로 인천시장에 도전했던 서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학재(59) 전 의원이 19일 인천공항공사 제10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학재 사장은 취임사에서 '창의적 선도 전략'을 화두로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등 경영 환경의 변화로 인천공항이 대전환의 길목에 서 있다”며 “'인천공항을 통해 미래의 공항을 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은 세계 1등 공항을 넘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공항산업의 창의적 선도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학재 사장의 취임으로 인천공항은 항공수요 회복기에 대응한 공항운영 정상화를 조속히 완료하고 글로벌 초일류 공항 도약을 위한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이학재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영철학도 제시했다. ♣국민과 여객을 위한 공항안전망 구축 ♣스마트 서비스 기반 독보적 가치 창출 ♣글로벌 융복합 메가허브 도약 등이다. 이학재 사장은 1964년생으로 부평고, 서울대(학사), 중앙대 대학원(석․박사)을 졸업했으며, 인천시 서구청장(민선 3기 및 4기), 제18대~제20대 국회의원(3선)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입법을 두루두루 경험하였다. 항상
코로나19 및 대내외 경제위기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스카이72 골프장 무단점유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게 된 점 송구스럽습니다. 먼저검찰의 재기 수사에서도 그동안 스카이72가 주장했던 입찰 관련 비리 및 배임 의혹이 무혐의로 밝혀지게 돼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검찰의 재기수사를 구실로 삼아 대한민국 법원의 확정판결에 따른 엄중한 법집행조차 저지하는 스카이72의 탈법적인 행태가 즉시 중단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골프장 운영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단체 등이 나서 공공재산을 무단으로 점유하는 비정상적 행위 역시 즉각 중단되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공공재산 보호를 위해 불가피하게 시행한 공사의 단전·단수조치와 관련해서는 향후 재판과정에서 성실하게 문제없음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영세 임차인 보호를 위한 제도를 악용해 공적재산을 불법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사업자의 악의적 행위를 뿌리 뽑을 수 있는 판례가 정립될 수 있도록 법원의 재판과정에 성실히 임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공항철도(주)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첫 번째 이벤트는 2월 17일까지 공항철도에서 운영하는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진행된다. 먼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채팅방의 ‘직통열차 할인 예약하기’ 메뉴를 통해 이벤트 기간 내에 이용할 직통열차 승차권을 예매하면 2,000원 할인된 금액인 7,500원으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 직통열차 : 서울역∼인천공항1,2터미널역간 중간역 무정차 운행하는 공항철도 열차 (성인 편도 운임 : 9,500원 / 어린이 편도 운임 : 7,500원 * 추가할인 없음) 두 번째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로 1월 19일부터 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공항철도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뒤, 공항철도에게 전하고 싶은 덕담 한마디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뽑아 ▲스타벅스 커피교환권 100매 ▲공항철도 캐릭터 키링 100개를 준다. 당첨자는 2월 2일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통신사업자협회(KTOA)와 함께하는 ‘통신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가 온라인과 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