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은 24일에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서울 도시농업박람회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연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농업과 도시재생을 융합하여 치유와 힐링 그리고 일자리까지 가능한 정책의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하는 것으로 작년 스마트팜과 청년 농업인, 치유농업, 에듀팜 정책 개발에 이어 올해로 4번째 사례 수집 활동이다. 특히 올해 연구회는 환경 회복을 통한 서구 원도심 도시재생 특화사업 담당 부서와 협업을 예정하고 있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서울의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단체 등이 설치한 30개의 홍보부스를 돌아보면서 서구만의 특색있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6차산업 모델을 찾고 각각의 정보를 수집하고 관심 사항을 공유도 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관한 김남원 대표 의원은, “지금 시대에 필요한 도시농업의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발견한 뜻깊은 현장 활동이었다”라며 “이번에는 특별히 집행부와 함께 도시농업 연구회 시즌2 연구 활동 시작하며 서구 실정 맞는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 연구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은 연구회 김남원 대표 의원을
左측부터 시계방향 김남원 의원, 이영철 의원, 고문채 건축과장 (매일뉴스=인천서구) 김인환 기자 = 인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영철(마선거구)·김남원(마선거구) 의원은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 공사가 올해 3월 내 착공한다고 밝혔다. 오류지구 도서관은 왕길동 695-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0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203㎡ 규모(지하 1층~지상 4층 이내)로 건립이 추진 중이다. 도서관 시설 확충과 더불어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다 함께 돌봄 센터도 함께 건립된다. 그동안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사업은 물가 상승에 따른 자재비·노무비 등 사업비 내역 조정 검토 및 각종 행정절차 추가로 인한 과업기간 연장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어 왔다. 이에 오류지구를 지역구 둔 이영철·김남원 의원은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서구청 담당부서와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 이들은 지난 18일 서구청 고문채 건축과장을 만나서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사업의 공사 착공을 올해 3월에 착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영철 의원은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사업의 공사 착공 일정을 최대한 당길 수 있도록 서구청의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