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서부소방서)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 = 인천 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28일 오전 7시 38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소재 토양복원플랜트 설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60대 남성 한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며, 건물 일부 소실과 사무 집기류 등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약 31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장비 34대와 인력 90명을 동원하여 신고 접수 37분여 만에 불을 완진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서구)이형재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16일, 실전경험이 풍부한 '드론전문의용소방대'발대식을 가졌다. '드론전문의용소방대'는 16명의 전 대원이 드론 관련 자격자로 구성되어 단순한 소방활동 보조 역활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소방 활동 지원이 가능하다. 인천서부소방서는 서구 전 지역의 재난을 관리하고, 지역 특성상 항만, 산업단지, 거주지역과 함께 아라뱃길이 흘러 도심·자연재난 유형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소방 자원만으로는 대처에 한계가 있었으나, 향후 드론 지원으로 각종 소방활동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드론전문의용소방대는 평상시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과 접근이 어려운 소방대상물 조사,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한 드론 운용 교육 지원에 나서고, 재난시에는 드론을 통한 영상 정보 제공과 수난 또는 산악사고 시 수색 현장 지원 등에 나서게 될 예정이다. 초대 대장으로 임명된 전병길 대장은 발대식에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 전원이 합심하여 각종 소방지원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인천 시민과 소방관에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태철 인천서부소방서장은 "신속한 영상 제공을 통해 현장 대원의
▲ 임천국민안전체험관 추현만관장 및 직원들과 인천시 의용소방대 대장들이 동상제막식에 함께하고있다. (사진출처 인천국민안전체험관)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국민안전체험관(관장 추현만)은 6월 29일 15시에 체험관 1층 로비에서 이동영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기증한 소방관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의용소방대원과 국민안전체험관장 및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고, 소방관 동상 제작 경과보고 및 기념사,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동영 연합회장은 2003년 3월에 중부소방서 중동남성의용소방대에서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고 2016년 7월에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거쳐 2019년 7월부터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금년 6월 30일에 영예로운 퇴임을 앞두고 있다. 퇴임에 앞서 그간 많은 사건·사고에서 희생된 소방관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소방관 동상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 기증하게 되었다. 추현만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은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