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 이용우 국회의원 “지역위원회를 통해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 - 수도권매립지 종료 촉구 및 소각량 증량 철회 결의문 채택 -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용우 국회의원)는 29일(토) 오전 10:30에 하나금융그룹 글로벌캠퍼스에서 지역당원대회를 열고 수도권 매립지 종료와 리뉴에너지 경인의 소각장 증량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서구(을) 지역구는 22대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을 통해서 신설된 곳이다. 이번 지역당원대회에서 지역상무위원, 지역 대의원과 전국 대의원을 선출하며 지역당원조직을 갖췄다고 전했다. 이용우 국회의원은 “240만 민주당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으로 승화시키는 가장 작은 단위가 지역위원회”라고 언급하면서 “지역위원회를 통해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당원 중심의 더불어민주당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서구에 있는 수도권매립지는 환경부·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는 4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수도권매립지 폐쇄·이전을 논의했지만, 2015년부터 10년째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 협의체는 조건을 변경하여 곧바로 4차 공모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전과 같은 주먹구구식의 공모설계는 실패
- 총체적 무능과 안일함이 겹쳐진 대체 매립지 공모 실패 - - 윤 정부는 총리실 산하 대체매립지 확보 위한 전담기구 설치해야 - - 인천 서구 갑·을·병 국회의원은 주민과 함께 매립지 종료 위해 최선 다할 것 -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지역 국회의원 일동은 이번 3차 대체매립지 공모 불발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해 윤석열 정부가 직접 나설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 김교흥(서구갑)·이용우(서구을)·모경종(서구병) 의원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 대체매립지 공모가 어제 마감 되었다. 응모한 지자체는 단 한 곳도 없었다"며 "인천 서구 국회의원 일동은 수도권 매립지로 인하여 30년 넘게 고통받은 서구 주민들과 함께 이번 공모 실패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체 매립지 공모는 총체적 무능과 안일함이 겹쳐진 실패라며, "대체 매립지의 90만㎡가 어떤 근거로 설정되었는지, 인센티브 3000억원이 어떤 동기로 책정되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주먹구구식의 공모"라며 "대규모 기피시설의 유치 성공 사례 연구가 전혀 없었고, 지역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입지 선정에 성공한 사례를 참조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 9·19 군사합의 전면파기가 초래한 안보위기에 대해 비판 - - “국방부 장관은 태연하게 해외순방을 다닌다”며 북한 군사분계선 침범에 대한 대응 지적 - - <한반도 평화를 위한 9·19 남북군사합의 복구 촉구 결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혀 - [매일뉴스] 민주당 박선원 의원(부평구을, 국방위원회)이 “오죽하면 유엔군 사령관까지 나서서 한반도 평화문제에 개입하기에 이르렀겠는가”라며 9·19 남북군사합의 전면파기를 선언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참여정부 국가안보전략비서관, 문재인정부 국가정보원 제1차장 출신의 박선원 의원은 19일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정부는 9·19 군사합의 전면파기가 초래할 안보위기 상황에 대해 제대로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회담을 언급하며, “러시아가 북한을 군사적으로 지원하고 외교적 방패가 되는 일이 우려된다”며 “한반도 안보정세가 불안하고 위태롭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한반도) 긴장국면 조성이 한국경제와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134만명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고민해 본 적 있느냐”며 “누구나 이미 예상할 수 있었던 일을 검토조차 안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월14일 오후 타슈켄트 시티 콩그레스 홀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중앙아시아 3국을 국빈 방문 중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에서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인들을 격려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대통령은 30년 전인 1994년, 대우자동차 공장이 아사카 시에서 첫 삽을 뜨며 양국의 경제협력이 시작됐고, 이제 우즈베키스탄은 연간 4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중앙아시아 자동차 산업의 대표 주자가 됐다며, 대한민국은 중앙아시아의 핵심국인 우즈베키스탄과 협력하면서 미래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우선 양국 간 ‘핵심광물 공급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핵심광물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과 가공 기술이 우수한 한국은 서로에게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의 협력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높은 경제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이 고도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중요하다면서, 우즈베키스탄의 교통, 지역난방과 같은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데 한국기업이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탤 수 있
2024년은 갑진(甲辰)년이다. 명리학적으로는 양력 1월 1일을 기준으로 갑진(甲辰)년이 되는 것이 아니고 2월 4일 입춘(立春)에 이르러서 비로소 갑진(甲辰)년이 시작된다. 갑진(甲辰)년은 보통 ‘푸른용’ 또는 ‘청룡’의 해라고 한다. 갑진(甲辰)의 갑(甲)목이 푸른색을 상징하고 진(辰)토는 용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용(龍)의 해(年)는 많은 변화가 있다. 사주에서도 진(辰-용)토가 많은 사람은 변덕스러운 면이 있다. 지난 100여년 동안 갑진(甲辰)년에 해당하는 해는 1904년, 1964년, 2024년이다. 1904년은 ‘러일전쟁’이 일어났고, 1964년은 ‘한일수교 반대시위’가 일어나 그해 6월 4일에 서울에 비상계엄이 내려졌다. 모두 특별하고 괄목할 만한 정치사회적 변화가 있었다. 2024년 갑진(甲辰)년에는 무슨 변화가 일어날까. 당장 예견된 큰일로는 4월초에 치러지는 총선이 될 듯하다. 총선 결과에 따라 정국이 크게 요동치고 정권의 향배도 영향을 받을 것이 분명하므로 가장 큰 변화의 동력은 선거 결과에 있는 듯하다. 보통 선거 결과를 예측하는 과학적 수단으로는 여론조사를 들 수 있다. 그러나, 명리학으로도 선거결과를 예측해 볼 수 있다. 주요 정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 5일 오전 인천 송도 재외동포청 청사(부영 송도타워)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청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3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재외동포청 출범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앞으로 재외동포청이 자랑스러운 750만 재외동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재외동포청을 설립하겠다고 국민께 약속을 드렸다”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인천은 120년 전 하와이로 향하는 이민선이 출발했던 재외동포의 뿌리”라며, “인천이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더욱 활기찬 국제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이어 “재외동포 여러분들은 모국과 동포사회가 함께 성장할 기회의 창구를 간절히 원하고 계시다”고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오늘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은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과 국격에 걸맞은 재외동포 전담기구”라며, “앞으로 재외동포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와 모국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 자리 잡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12일 저녁 청와대 상춘재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김영주, 정우택 국회부의장, 그리고 이광재 사무총장 등 국회 의장단과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은 무엇보다 지난 4월 미국 국빈방문 중 국회의 한미 동맹 70주년 결의안 통과가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이를 이끌어주신 김진표 의장님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울러 참석한 의장단에게 한미·한일 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하고 김진표 의장과 김영주·정우택 부의장이 한미동맹과 한일 관계 개선이 미래 세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진표 의장은 대통령의 나라를 위한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한미, 한일 동맹은 대한민국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한일 의원 연맹에 이어 조만간 구성될 한미 의원 연맹이 변화하는 세계 질서에 대처하는 시스템 외교로 진화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고 대통령 또한 공감의 뜻을 표했다. 김영주·정우택 부의장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는 반드시 성공해야 할 국가적 과제로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모든 의원들의 힘을 모아 유치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정부 출범 1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