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문화예술 전시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 [매일뉴스 = 김진형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은 오는 6월 5일부터 9월 21일까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지하 1층에서 「포근한 문화예술 전시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2023년 문화예술 복지 사업’으로, 평소 문화예술 향유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전시 관람을 위해 남동문화재단과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특히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수의 예술가가 전시에 참여하여 의미가 깊으며, 작품도 매월 교체될 예정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예술 복지 전시를 통해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다양한 작품을 장애인분들이 향유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복지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고양) 박민옥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내년도 문화예술부분 재정혁신을 추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전개, 문화 복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문화예술부분 예산 편성방향에 대해 고양특례시의 관광자원 등 문화가치를 살리는 사업과 질 높은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사업에 집중해 관련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기존 사업을 재검토해 투입대비 효과가 미비한 사업 등은 과감히 축소·폐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경기대표축제로 선정된 ‘고양행주문화제’는 전국적인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또, 고품격 공연콘텐츠 및 전시 기획을 위한 예산과 문화예술 생태계의 환경변화와 급속한 문화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문화예술정책포럼 예산 등도 확대 편성했다. 시는 확대 편성된 예산을 기반으로 CJ라이브시티 조성에 따른 연계사업을 추진, 공연거점도시 조성을 통해 고양특례시를 문화예술의 도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국·도비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고양특례시의 역사와 문화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신규 사업도 추진된다. 고양특례시 대표 문화유산으로 꼽히는 벽제관지와 북한산성 행궁지는 디지털 영상으로 제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