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첨단기술과 생활경제가 공존하는 인천, 반드시 실현하겠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김유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할 중점 과제와 의정 철학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첨단기술과 생활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산업경제의 체질 개선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 산업경제의 체질 개선과 미래 기반 조성 김유곤 위원장은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산업경제위원장으로서 “지역산업 생태계 재편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원회 운영의 중심축으로 삼고, 반도체·바이오·수소·해상풍력 등 첨단 전략산업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양자컴퓨터가 도입되면서 양자기술 산업에 대한 논의도 선도하고 있으며, 영종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분산에너지 및 해상풍력 산업 기반 마련, 반도체 특성화대학 출범 등 구체적 정책 실현을 위해 다수의 간담회와 현장 방문, 결의대회를 주도해왔다. ■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밀착형 관광 개발 산업경제위원회는 서구 지역의 관광자원과 문화 인프라를 연계한 ‘서부권 관광벨트’ 조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다.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파크골프장, 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