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석 서장과 연희여성의용소방대 대장(성춘희)와 고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 연희여성의용소방대는 초복을 맞아 일선 현장 직원들의 체력 보강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대원들을 위해 정성스런 삼계탕을 준비하고있다> 최일선 현장에 대응하는 출동직원들의 체력 보강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각종 과일, 떡 등을 준비하여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한 연희여성의용소방대장(성춘희)은 “무더운 날씨 속에 각종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서부소방서 강한석 서장은 어떠한 재난 현장속에서 늘 함께해주고있는 의용소방대가 이번에는 초복을 맞아 대원들에게 건강을 챙길 수있는 맛있는 삼계탕을 선물해준 의용소방대에 감사 드린다며 항상 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유기적인 협력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서부소방서 강한석 서장의 지휘에 드론전문의용소방대가 인명 수색을 위해 드론을 날리고있다>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지난 25일 인천 서구 원적산에서 소방대원 및 드론 전문 의용소방대원 등 19명이 참석하여 드론을 활용한 조난자 수색 및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구조대원의 산악 인명 구조 기술 제고와 드론 전문 의용소방대원의 인명구조 수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산악사고 유형별 표준 대응 절차에 따른 구조기법 훈련 ▲소방 및 의용소방대 드론 협업 구조대상자 위치 파악 ▲산악구조 관련 구조 장비 숙달 훈련 등이다. 강한석 소방서장은 “봄철 등산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산악사고가 우려된다.”라며 “유사시 시민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제공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드론 전문 의용소방대와 함께 유기적인 구조 훈련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