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6월 2일, 대한불교 천태종 황룡사(주지 진철스님)로부터 이웃사랑 함께 나눔 실천을 위한 양곡 108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서구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황룡사는 2014년부터 서구 관내에 김치, 양곡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힘든 저소득가정 등에 힘이 되어 주고 있다. 진철 주지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양곡을 기탁하게 됐다.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처럼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월 31일 서구지역자활센터 엄마찬스 반찬사업단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점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서구청 자활사업 관련 부서 관계자들, 민들레지역복지 및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엄마찬스 반찬사업단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이다. 14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여 조리·판매·배달 업무를 하고 있으며, 현재 100개의 반찬을 판매하고 있으나 향후 도시락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반찬사업단에서는 인근 주민들의 반찬 판매와 함께 지역사회에 돌봄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가구들을 위한 맞춤형 반찬·도시락을 제공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따뜻한 반찬과 이웃돌봄을 연결할 계획이다.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지역자활센터 중에서 자활참여자수가 300여명으로 가장 많다. 엄마찬스반찬, 편의점, 카페 등 총 17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힘쓰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자활근로사업단
♣인천 서구는 최근 빙상국가대표 전 선수와 지도자들이 대한체육회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공모 신청 부지에서 인천 유치를 지지하는 기념 촬영 모습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최근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와 지도자 등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를 신청한 부지를 둘러보고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홍보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빙상국가대표 지도자 출신 여준형씨는 “대한민국 빙상의 도약을 위해선 국제스케이트장은 공항과의 접근성이 매우 중요하고, 경기장 건설 이후 활용도 측면까지 고려하면 ‘자족도시’로의 기능이 갖춰진 도시에 건설되어야하는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장을 낸 지자체 중 인천 서구가 최적지라 생각한다”며 인천 유치 지지 의사를 밝혔다. 자족도시는 산업과 주거와 인구의 유입이 안정적으로 움직여 스스로 자생하는 도시를 말한다. 그 점에서 인천 서구는 전국 특별·광역시 자치구 중 올 3월 기준(주민등록인구)으로 서울 송파구(65만3천736명)에 이어 2번째로 인구(62만8천811명)가 많고, 인천 내륙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이다. 손세원 전 성남시청 빙상팀 감독은 “인천 서구의 국제스케이트장 신청부지(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매일뉴스=인천서구) 조종현 기자 = 지난 4일 주요 언론에 검단신도시 아파트건설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민원을 빌미로 건설업체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인천지역 비영리단체 간부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히고 구속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지난해부터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신축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6개 업체로부터 20여 차례 1억 4천여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고, 이중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건설사는 6천여만 원을 뺏긴 것으로 조사됐다는 언론 보도에 비영리단체 환경시민단체 및 시민단체가 9일 오전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글로벌 에코넷은 기사를 살펴보니 인천지역 단체들이 비산먼지 발생이나 공사장 진·출입 시 차량 바퀴 미세척 등을 빌미로 관공서에 민원을 제기할 것처럼 건설사를 협박했고, 실제로 한 곳은 행정기관에 민원을 넣어 5일간 공사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는 보도에 일부 단체의 잘못으로 건전한 시민단체들이 불이익을 받고 오해 소지가 있다면서 서구청과 해당 기관, 건설사에 공개 검증을 요청하고 나섰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세상 어느 건설사가 비산먼지 발생이나 공사장 진·출입 시 차량 바퀴 미세척 등 민원으로 6천여만 원
(매일뉴스=인천서구) 조종현 기자 =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건설 신축 부지 86,495㎡ 중 28,825㎡가 (인천 검단신도시 AA15BL 제일풍경채 공동주택 신축공사현장. 지하 3층 지상 25층 15개 동) 토양오염 되고, 구리가 5,556.8mg/kg 기준치 37배 초과하고, 아연 21배, 납 20배 등 총 7개 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발표했다. (글로벌 에코넷 정보공개요청 자료)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은 1차 2022년 10월 19일 국민신문고로 정보공개를 요청했고, 지난 11월 11일 서구청을 방문해서 서구청이 토양오염 정화 명령 기간 동안 정화현장을 한 번도 현장확인을 하지 않았다는 답변과 토양오염 정화에 대한 사항을구두 요청했지만, 답변이 없자 지난 12월 8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서구주민의 건강, 환경에 아무 생각 없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환경 3無 서구청장 (무능 無能, 무책임 無責任, 무행정 無 行政)으로 규정하고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단체들은 검단신도시 아파트 신축부지 토양오염에 대해 지난 서구청에 11월 11일 구두 요청한 추가자료에 대해 12월 11일 정보공개를 요청하니 서구청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