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손범규)은 9월 23일부터 10월11일(금)까지 시당 홈페이지를 통해 정치아카데미 1기를 모집하였다. 신청 마감 결과, 당초 모집인원 40명을 훨씬 뛰어넘는 인원이 신청하였다. 인천시당 정치아카데미는 10월22일(화)부터 12월17일(화)까지, 9주간 선거 실무 교육을 통한 올바른 정치 지식 함양 및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개최될 예정이다. 1기 아카데미는 손범규 인천시당 위원장 및 유정복 인천시장, 황우여 前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상현 국회의원(5선),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등 당내 인사를 비롯하여,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김철균 前 청와대 소통비서관, 송은영 이미지 컨설턴트, 배성례 前 청와대 홍보수석, 김상길 인천시 재정기획관, 김형준 시사평론가, 신우용 前 서울시 선관위 상임위원, 김정태 前 서울시의회 의원 등 역량 있는 인사들의 특강으로 진행 된다. 또한, 한동훈 당대표도 1기 아카데미 진행 기간 중 특강자로 나설 예정이다.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은 “정치아카데미를 통해 정치 활동에 대한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정치 신인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와 지자체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14세~64세 남동구민 중 심한 장애, 의료급여 1~2종, 국가유공자, 통장) 등이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 또는 입소자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지난달 20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은 11일부터 연령대별(▲11일~: 75세 이상 ▲15일~: 70세 이상 ▲18일~: 65세 이상) 접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도 동일하며, 두 백신은 동시 접종이 권고된다. 또한, 인플루엔자 지자체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14~64세의 심한 장애, 의료급여, 국가유공자, 통장에 해당하는 남동구민)은 오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남동구 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재난위험시설을 정비했다고 11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정비 대상은 인천 주원초와 인접한 높이 5.8m, 길이 21m 규모의 석축으로, 지난 2017년부터 석축에 균열이 일어나고 빌라 오수가 석축 하부로 유출되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특히 상부에는 빌라가 있고 하부에 학교가 있는 구조로, 자칫 인명 및 재산피해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 더구나 구는 석축 관리책임자인 해당 빌라 주민들에게 정비를 요청했으나 비용 등의 이유로 정비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인천시 동부교육지원청과 주원초등학교, 인근 빌라 주민들과 협의회를 구축하고 협업을 통해 재난위험시설물 정비에 나섰다. 우선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계 석축 균열 안전성 평가’를 위한 정밀 안전 점검과 함께 오수 유출 원인 파악을 위한 하수관 검사를 실시했다. 정밀 안전 점검 결과 안전 등급이 D등급으로 평가되며, 성능개선을 위한 보수․보강이 조속히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가운데 오수 유출의 원인은 주택 오수관 파손으로 긴급 정비가 필요했으나 사유 시설물이라 예산 사용이 불가능했다. 구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와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회장 김영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 홍두표)은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고용·생산·구매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율을 높이고 장애인 생산품목의 다양화 및 질적 향상으로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이 근로하기에 적합한 생산·편의·부대시설 등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하여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사업장으로 현재 남동구에 9개소의 사업체가 있다. 남동구는 지난 8월 장애인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홍보 및 구매율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매년 구매율 1.8% 이상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이 상호교류하고 협력하여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유정복 시장은 10월 3일 오전 남동구 논현동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지시했다. 현장에는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번 화재는 이날 새벽 3시 26분경 발생해 7시 42분경 완전 진화됐으며, 총 15개 동의 어망용 비닐하우스 중 7개 동이 전소되고, 1개 동이 반소 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2억 7천만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에서 현장대응단장으로부터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 중인 직원들과 소방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직접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며,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며 “피해 어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지원과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화재 현장을 둘러본 유 시장은 화재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유사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역 내 화재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할 것
[매일뉴스] 국민의힘과 인천시가 금일(10.2) 오후 2시, 국회 본관 245호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금일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손범규 인천시당 위원장, 윤상현・배준영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인사말씀을 통해 ‘원내대표로서 인천 지역 현안이 더 잘 해결되고 인천시민의 삶의 질이 더 나아져 인천이 10대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손범규 인천시당 위원장은 ‘인천은 인구 300만을 넘어섰고,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예산확보를 위한 많은 협의가 필요하다’며,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차원에서도 논현2지구 학교용지 문화체육시설 설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유정복 인천시장은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인천발 KTX 적기개통, ▴인천 감염병 전문 병원 유치 및 설립,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i dream)’국가정책 전환 및 국비 지원 등 총 16개 사업에 대해 3,435억원의 예산반영 요청과 더불어 북한 대남방송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어려움
[매일뉴스] 제24회 소래포구축제가 길었던 올여름의 끝을 낭만으로 장식하며 29일 사흘간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여러 우려 속에 막을 올렸지만, 상인들의 자정 노력과 주최 측의 차별화 전략이 긍정적 반응을 얻으며, 오히려 예년보다 한층 더 성장했다는 평가이다.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소래포구축제 방문객은 모두 50만 명으로 추산됐다. 한낮 기온이 28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체험존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많았다. 아이들은 ‘소래 갯벌 머드 놀이터’에서 진흙물을 온몸에 뒤집어썼고, ‘소래 염전 소금 놀이터’에선 낯선 촉감에도 금세 모래 놀이하듯 장난을 치며 즐겼다. 행사장 입구에 자리 잡은 남동구 캐릭터 ‘새랑이 게랑이’ 대형 애드벌룬 인형도 축제 방문을 기념해 사진을 찍는 명소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발판을 마련하며, 향후 특화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엿봤다. 28~29일 이틀간 외국인 환승 관광객 투어를 통해 소래포구축제를 방문한 외국인들은 떡메치기, 김장 담그기, 연날리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은 물론 소래 바다가 한눈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시당 손범규 시당위원장과 황규필 민원정책담당관 등 시당 관계자 6명은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마을회관에 방문해서 종인선 면장 및 이장, 노인회 회장, 부녀회 회장 등과 면담을 통해 대남방송 피해 상황을 청취하는 등 대책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당산리 마을 주민들은 매일 저녁 18시에서 22시까지 하는 대북 방송을 중단해서 북한의 반응을 살펴보고 그래도 북측이 대남방송을 멈추지 않으면 당산리 마을 주민들의 이주 대책과 방음 대책, 정신적인 피해에 대한 보상 등을 요청했다. 이에, 국민의힘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은 중앙당과 지역 국회의원 등과 논의해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당산리 147가구 중 2~30여 가구는 큰 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4일 재능대학교에서 ‘남동산단의 미래, 청년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남동구와 재능대학교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재능대학생 37명과 함께 모여 양질의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들에게 남동산단에 대한 문제와 요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박종효 구청장이 남동산단의 현안사항에 대해 강연한 후, 오픈채팅방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질문에 대한 답변 등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청년들은 “직원 복지 프로그램의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안전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중소기업의 급여와 워라벨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중심 역할을 하는 남동산단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공간을 재창조해 주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남동구는 ‘동네 소규모 정원(쉼터)조성’사례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동네 소규모 정원(쉼터)조성은 신도심 대비 녹지공간이 부족한 원도심의 공원녹지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민선 8기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공약사업이다. 구는 2022년 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45곳의 동네 소규모 정원(쉼터) 조성을 완료했다. 현재 조성된 간석4동 삼거리쉼터, 구월2동 모래내쉼터, 구월3동 파크렛, 만수2동 만부누리 쉼터 등은 기존에 방치되고 버려진 공간을 소규모 포켓정원이나 마을 정원 등으로 재탄생했다. 사업 시행 3년 차인 현재 남동구민들이 가장 선호하고 만족해하는 사업 중 하나로, 장기간 방치된 공간을 주민 휴식공간으로 재창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앞으로도 매년 새로운 공간을 모색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실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
[매일뉴스] 국민의힘에서는 인천에 산적해 있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인천시만 단독으로 예산정책협의회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국민의힘-인천시 예산정책협의회를 10월 2일(수) 14시, 국회 본관 245호에서 개최한다.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은‘당이 인천시와 예산정책협의회를 단독으로 개최하는 이유는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신도시 개발과 구도심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는 데 비해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서해 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설치, 인천형 출산정책「1억+ i dream」국가정책 전환,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국제도시 연장, 인천발 KTX 적기 개통 등 해결해야 할 숙원사업이 많은 만큼 단독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에서는 인천시의 건의 내용을 토대로 세밀하고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강구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예산정책협의회 이후에도 인천을 글로벌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인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숙원 사업 해결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 9. 25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회장 조의영)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극복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적십자, 인천적십자병원, 연수구치매안심센터가 함께 어르신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 검사, 기억력 검사, 치매 진단 교육 및 의료지원 안내 등을 실시하며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한,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적십자봉사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포함하여 ‘뇌건강 관리로 치매 예방’ 주제로 ‘적십자건강나눔학교’ 보건교육 실시하는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펼쳤다. 선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인천혈액원, 인천적십자병원, 경인권역재활병원,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등 많은 유관기관과 인천은혜요양병원 가혁 원장, 적십자 봉사원 11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앞서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극복 선도단체에 지정된 바 있으며 치매 인식개선 확산 캠페인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은 “인천지역의 모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배려받고 존중받는 따뜻한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치매극복 선포식에 함께 동참해주신 유관기관에도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을 맞아 각 동에서 명절이 더욱 힘든 소외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19일 전했다. 간석1동은 간석1동 7개 자생단체는 추석을 맞아 1단1로 결연을 맺은 경로당을 방문해 과일과 음료수 등 간식을 전달했다. 간석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유총연맹 등 7개 자생단체는 지역 내 이화경로당, 동일경로당, 서해·극동·현대홈타운·한진·금호아파트 경로당 등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눴다. 한경희 간석1동장은 “평소에도 지역을 위해 여러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단체 회원분들께서 이렇게 추석을 맞아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해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구월2동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구월2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좋은 뜻에 동참하고자 준비했다. 구월2동 오작환 주민자치회장은 “비록 작은 성의지만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불우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라며 “성금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남동구 이동노동자 안전 보호장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된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배달업무 등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의 안전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교육과 보호장구를 지원한다. 구는 사업을 통해 이동노동자의 안전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 및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 안전교육은 남동구 소재의 인천시 생활물류쉼터 ‘쉼’에서 진행되며, 기존의 교통법규 준수 강의와 함께 현장의 사고사례와 경험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에서 초빙된 강사가 CPR(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남동구와 남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 등 민·관이 협력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안전교육과 캠페인에 모두 참여한 이동노동자에게는 15만 원 이내의 안전 보호장구가 제공된다. 보호장구는 참여자가 주어진 물품 구성 안에서 직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와 숭덕여자고등학교 ‘조이봉사단’이 이웃사랑 실천 온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향촌아파트 경로당에서 청소년·자원봉사상담가·어르신 3세대가 함께 송편을 빚으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신나는 놀이 한마당 공연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지역 홀몸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정성 가득 송편과 편백나무 향주머니를 전달했다. 활동에 함께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학교 공부하기도 바쁜데 멋진 공연과 주말 시간을 내서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느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서지영 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콘텐츠를 개발하여 온기 나눔 문화 확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