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5일 취약 아동과 청소년을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상시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하반기 아동통합보호를 위한 ‘연결고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초·중·고 교육복지사, 계양구 희망복지팀,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51명이 참석했다. 아동통합보호 ‘연결고리’ 회의는 지역 안에서 보호가 필요한 취약 아동과 청소년을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담당자들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단위의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 2회 추진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권역별 모둠 회의를 진행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 37명의 사례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한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맞춤 서비스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들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를 적절히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2일 효성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2회 발달장애인 가족 힐링 체육대회’ 행사에 참석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가 주최한 행사로, 이날 130여 명의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파도타기, 공 굴리기, 신발 양궁 등 15개 종목의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고, 댄스대회, 페이스페인팅, 행운권 추첨 시간도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발달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으로 모두 행복하고 함께 소통하며 어울리는 기회가 됐다.”라며 “구에서도 장애인 복지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민선 8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을 책과 도서관에서 찾고 있다. 지식과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책과 도서관은 단순한 정보 저장소를 넘어 교육과 사회 발전의 핵심 자원이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업주이자 세계 대부호 빌 게이츠는 “오늘날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동네 도서관이었다. 하버드대학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라는 말로 그의 성공과 성장에 도서관과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강조한 바 있다. 계양구가 독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독서문화 인프라 확충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는 이유이다. ☐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자라나는 공간 ‘별똥별 어린이도서관’ 계양구는 지난해 11월 효성동 소재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5층에 어린이들의 마음 곳간을 채워 줄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했다.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에는 어린이도서 9,300여 권과 영어원서 3,000여 권을 포함해 13,1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영어원서의 경우 개관 당시만 해도 1,000여 권 남짓이었으나, 영어원서에 대한 이용자의 수요를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부간선수로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이상호)'는 지난 29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궐동천과 오산천을 현장 답사했다. 이날 답사에는 이상호 대표 의원을 비롯해 황순남⋅여재만⋅정춘지 의원과 리더스클럽 손수조 대표가 참여해, 하천 복원 사업의 성과와 관리 방식을 직접 확인했다. 궐동천은 도시화로 인해 오염이 심각했던 하천이었으나,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통해 수질 개선과 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이다. 2022년에 환경부가 선정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최우수 하천으로 뽑히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쉼터이자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상호 대표 의원은“이번 답사를 통해 하천 복원의 모범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서부간선수로 역시 주변 개발을 확장하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연구회는 궐동천과 오산천 복원 사례를 바탕으로 계양구 서부간선수로를 주민 친화적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한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고, 연구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in 계양) ‘Move On Stag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 댄스분야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회에는 전국 9세~24세 청소년 35개팀이 지원했으며, 지난 9월 28일 진행된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은 100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50만 원, 인기상 30만 원 등 총 250만 원 규모로 본선 진출 12팀 중 입상자에게 상금이 수여됐다. 10월 2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SOLIZ’팀이 대상, ‘수단’팀이 금상, ‘AfterShock’팀이 은상, ‘딥워크’팀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심사 위원으로는 현재 스트릿 맨 파이터에 엠비셔스 팀으로 출현한 채우태 댄서를 비롯해, 힙합 분야의 최강자 솔소우 댄서, 안무가이면서 코레오씬 실력자 여진 댄서가 참여했으며, 전문적인 심사와 피드백을 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격려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전라도 목포시, 함평군, 고창군을 방문해 비교 시찰을 추진했다. 지난 30일과 31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비교 시찰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15개 관련 부서 직원 등 36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계양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양문화광장 및 사계절 꽃길·청보리밭 조성 등 계양아라온 관광인프라 확충,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등 자연, 관광, 체육 분야에서의 주요사업과 핵심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국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일정으로 목포를 찾은 일행은 목포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전망대와 해상데크길 등을 방문해 목포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 후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위치한 근대역사관에서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야간 경관으로 유명한 목포 스카이워크와 ‘춤추는 바다분수’를 찾아 화려한 조명과 분수를 활용한 주요 관광지점들을 둘러보았다. 이튿날 첫 일정으로는 목포 국제축구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체육단지 조성 현황을 살피며, 계양구 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문화원(원장 신선호)은 지난 10월 17일, 부평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주민 등 5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빛가득 부평향교’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빛가득 부평향교’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교육기관이자 제향 공간이었던 부평향교에서 매년 보름달이 뜨는 밤 진행되는 야간 행사이다. 이번 대성전 달빛 음악회에서는 ‘선비들의 특별한 연회’를 주제로 전쟁이 끝난 후 복원된 향교를 배경으로 시와 음악을 즐기는 선비들의 모습을 재현했다. 1부 공연 ‘달빛아래 황홀한 시간’에서는 가야금과 피아노가 만난 독특한 선율 위로 아름다운 정가의 소리가 어우러져 대성전을 가득 메웠다. 우리나라의 전통을 알 수 있었던 전통 국악 소리를 들으며 선선한 가을바람과 향교의 고즈넉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2부 공연 ‘선비, 화합의 시간을 만들다’는 K-POP과 국악의 소리가 만나 남녀노소 모두 흥겨움을 뽐내며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노래하며 특별한 하모니를 만들어 잊지 못할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향교 곳곳에는 향교를 환하게 밝히는 조명과 포토존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향교 입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 효성지구대는 지난 10월 28일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효성1동·효성2동·작전2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 주민 대표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112신고 처리현황과 범죄예방 주요활동 사항을 설명하면서, 지역주민이 불안해하는 치안요소와 치안정책에 반영할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형식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경찰홍보와 주민불안을 적극적으로 해소,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지난 10월 29일 피싱 사기를 예방한 부평농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25일 은행 직원을 사칭한 메신저 피싱에 속아 현금 2천 만원을 인출하던 피해자를 발견,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하였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부평농협 직원의 빠른 대처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은행 직원을 사칭한 금융사기 등이 다시 기승을 부리는 만큼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피싱범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신정숙 의장)는 지난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제256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과 소관 안건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았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조례안 8건 및 동의안 4건에 대하여 원안 가결하였고, 2024년도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이상호 부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각종 현안사항과 관련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시된 대안이나 의견에 대해 개선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계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구정연설 및 구정질문, 2025년도 예산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29일 계양아라온 계양대교 남단 귤현프라자 일원에서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 2단계’ 조성 기념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300여 명의 많은 구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계양아라온 관광명소 조성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계양아라온’은 사업 추진 첫해인 지난해 계양대교 북단(황어광장~수향원)에 ‘빛의 거리’ 1단계를 조성하며 관광명소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구는 올해 사업을 확대해 계양아라온 남단 구간에 ‘빛의 거리’ 2단계 조성을 추진했다. 새롭게 조성된 ‘빛의 거리’ 2단계 구간은 계양대교 아래에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판타지 트리(환상의 나무)’와 세계 유명 관광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큐브’를 설치해 웅장하고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수변 산책로에 체험형 놀이터 조형물들을 다채롭게 설치해 반대편 북단 구간의 빛의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영종도 일원에서 ‘2024년 계양3동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영종도와 무의도 일대에서 지역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성공적인 지역 관광자원 개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영종도에서는 아름다운 바닷가를 따라 레일바이크를 탑승했으며, 무의도를 방문해 하나개 해수욕장 해상탐방로와 짚라인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의도 내 실미도 해수욕장 캠핑장에서는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위원 간 친목 도모와 단합의 시간을 갖는 등 워크숍은 알찬 일정으로 진행됐다. 강석주 주민자치회장은 “한 해 동안 주민자치위원들이 보여주신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욱 단합된 계양3동 주민자치회가 되어 앞으로 남은 주민자치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 의원연구단체인 ‘계양구 조례 정비 연구 모임’(대표의원 조덕제)은 지난 28일 계양구의회 5층 세미나실에서 계양구 조례 정비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조례 사후관리 강화의 예로 알기 쉬운 조례 만들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연구 대상인 321개 조례 중 문제점을 진단한 조례의 개선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 계양구의회에서는 조덕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신정숙 의장, 황순남 의원, 정춘지 의원이 참석하였고, 연구업체 청사진에서는 권기태 책임연구원 및 조성원 대표가 참석하였다. 참석 의원들과 연구 직원들은 맞춤법 오류, 일본식 표현, 쉽표 누락 등에 대한 조례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중복되거나 상충되는 내용의 조례의 통폐합 가능성에 대하여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덕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개별 조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각 조례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아울러 계양구의회에서 조례안 작성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문위원, 정책지원관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조례 정비 방안을 심층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계양유소년축구장에서 개최된 ‘제2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구가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와 계양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6팀이 참가해 이틀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기간 동안 팀별 관계자와 학부모 400여 명이 계양구를 찾아 대회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는 U-11(5학년 이하 계양구 관내 및 인천 유소년 팀) 팀별로 조별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단체상 우승 송도FC팀, 준우승 연수구청 유소년축구팀, 공동3위 리틀코리아FC, 강화스포츠클럽 ▲개인상 최우수선수상 김도훈(송도FC), 우수선수상 김민호(연수구청 유소년축구팀), GK상 임온마음(송도FC), 페어플레이어상 16개팀(각 팀 1명) ▲지도자상 김가용(송도FC) ▲최우수심판상 윤창완 심판이 차지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많은 선수들의 열정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학부모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과 성장의 계기가 되는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난 10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양산 가는 길인 주부토로 일원(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 계산국민체육센터 입구)에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일상의 도로에 쉼표를’이라는 부제로 바쁜 일상에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3만 여 명의 많은 구민들이 차가 없는 거리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기기 위해 걸음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버스킹과 지역 예술인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비롯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부스와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메인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11시부터 행사내내 진행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문화예술체험존’에서는 무형문화재인 ‘이방호’ 목조각장과 ‘한명자’ 완초장의 시연이 진행돼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고, 달고나와 떡메치기 등 추억을떠올리게 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세계문화체험존’에서는 중남미 문화예술인 연합회와 경인여대 사회봉헌센터가 참여해 중남미, 몽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