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포시는 새롭게 건설될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위해 김포골드라인 전 역사에 홍보물을 설치하는 등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김포골드라인은 5월 현재 일일 이용 9만명을 돌파하며 시민의 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유치 성공 분위기 확산을 위해 모든 역사 승강장과 유동인구가 많은 김포공항역 환승통로 등에 집중 설치하는 등 유치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역간 이동시 스케이트장 유치 음성 홍보를 병행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 철도과 관계자는 “김포골드라인은 50만 김포시민분들의 5분의 1 정도가 매일 이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어떤 방법보다 큰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김포골드라인의 모든 수단을 이용하여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6일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및 일반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특히 올해는 추념사에 드러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자유의 대한민국에 살아갈 수 있는 이유와 현충일의 의미, 선열들의 업적과 공로를 가르쳐 이 날을 이어나가게 해야 한다”는 김병수 시장의 의지에 따라 청소년(초·중·고)대표, 마을주민 등 시민이 함께 하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조하며 희생을 기억하는 전보다 현충일의 의미에 집중하는 행사로 치러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김포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유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보장받도록 새로운 사업발굴과 지원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며 보훈회관 준공과 유공자명예수당 최대 50%인상, 생계지원 사업, 6.25 무공훈장 대상자발굴 등을 언급하며 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안위를 위해 희생하는 군인, 소방, 경찰 등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금 새기는 현충일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추념식은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청소년대표 고촌중학
[매일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4일, 직원들과의 수평적 소통을 통한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녹지직 직원들과 김포시 공원녹지 비전에 관한 자유로운 생각을 나누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에게 있어 공원은 일상의 휴식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가 열리는 곳이며, 녹지와 함께 도시 속 힐링 공간으로서의 가치와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녹지직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피력했다. 또한, 봄·가을철 산불 비상근무, 산사태 등 현장 업무가 많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인사, 조직 등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함으로써 친근감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직원들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자 하시는 모습 덕분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고, 시장님을 이해하는 찐 소통의 시간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한 김포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늘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조직
[매일뉴스] 김포시는 지난 4일 제32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김포경찰서 등과 함께 보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우회전 일시정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시자율방재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 등 7개 단체 총 103명이 모여 사우역 사거리에서 우회전 일시정지 교통 홍보물을 붙이는 등 시민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앞서 시는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해 경찰서와 함께 주요 사거리 130곳에 우회전 일시정지 홍보물을 설치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우회전하려는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일시정지 해야 하지만, 운전자가 관련 내용을 몰라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내달까지 홍보물을 모두 부착하면 관내에는 김포경찰서가 지난해 진행했던 102곳을 포함한 총 232개소에 교통 홍보물이 붙게 된다. 안전담당관실 원단희 주무관은 “보행사고를 예방하려면 모두가 교통질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이번 기회에 시민분들께 교통안전 수칙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에 역대 최다 관람객인 9만여명(온라인 참여 4만 5천명, 현장방문 4만 5천명)이 참여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특히 가족단위로 찾은 시민들이 다수로, 덕레이스와 덕콘테스트, 수상레저체험, 물놀이, 불꽃쇼, 콘서트 등을 즐기며 어우러졌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2024 아라마린 페스티벌을 찾아주신 모든 분과 함께 준비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케이워터운영관리에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에 김포시민 뿐 아니라 관외 지역에서도 많이 방문해주셨다. 올해는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고, 특히 덕레이스와 덕콘테스트는 김포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콘텐츠이기도 하다”며 “수도권 최대 친수 공간인 이 곳은 상상하는 것이 현실이 되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김포가 국제빙상장 유치에도 나서고 있는데 함께 응원해달라. 차별화된 콘텐츠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김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물과 환경을 주제로 ‘강에서 즐기는 모든 즐거움 –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만나는 김포 대표 축제다. 올해는 특히 1만여마리의 오리인형이
[매일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1일 가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김포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키즈런 연수를 개최했다. 키즈런(Kids Run)은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순환형 달리기로 허들 왕복 릴레이, 전방 스커트 점프, 크로스 홉, 정확히 던지기, 스피드 레더, 종합릴레이 등 6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학교스포츠 클럽 대회를 운영하기 위해 사전에 김포 관내 학부모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60명을 모집했다. 해당 학부모들은 키즈런 종목 이해를 위한 실습형 연수에 참여하여 김포교육지원청 체육활성화 지원단의 도움을 받아 자녀와 함께 키즈런 6종목을 모두 체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숨이 찰 정도로 뛰며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키즈런이 활성화되어 학교에서 아이들이 더 많이 뛰어놀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코로나19 이후 신체활동 감소가 우울감으로 이어지는 등 사회적 문제로 거론되고 있다.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실습형 체육연수를 통해 건강한 땀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 열리는 김포교육장배 학교스포츠 클럽
[매일뉴스] 김포시는 지난 5월 28일과 5월 30일 이틀 간 3회에 걸쳐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범죄(묻지마, 보이스피싱 등)에 취약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기황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김포시민 위기 대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과 중장년층, 1인 가구들을 포함한 김포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의 안전교육 인증을 받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가 진행을 맡았다. 28일과 30일 저녁 2회에 걸쳐 무차별 범죄로부터 빠르게 대처하는 일상 속 물건들을 활용한 생활 호신술과 30일 오전에는 노인 위기 대처를 위한 낙상과 보이스 피싱 대처법 등 대상별 유형에 맞는 체험 실습형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김포 노인대학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생활 속 위기 대처 교육’은 대상 특성상 1시간 내외의 짧은 시간으로 12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대응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개별 휴대폰으로 문자 발송 및 악성프로그램 방지 어플 설치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모의훈련 방식과 1:1 맞춤형 체험 교육으로 상대적으로 사이버 위기에 취약한 어르신과 노년층들에게 많은 호응과 흥미를 유도하여 금번 교육에 의미를 더했다. 김포시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의정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과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타 지자체의 자원회수시설 방문 및 의견 청취를 통해 김포시 광역소각장 건립에 필요한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은 200t/일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이 설치돼 있어, 소각 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수영장, 건강문화센터(목욕탕, 찜질방 등), 생태곤충원 등 공원 내 시설과 마을 세탁공장에 열원을 공급하고, 인근 공장에 스팀을 판매해 연간 30억 ~ 4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은 300t/일 규모의 광역소각장으로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의 폐기물 상호 교환 처리방안을 제시해 구로구의 폐기물은 광명시가, 광명시의 하수는 구로구에서 처리하는 등 상생협력하고 있다. 김현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한종우 의원·유영숙 의원·권민찬 의원은 이번 일정을 통해 안전한 소각 방식과 시설 운영의 경제성 및 효율성, 대기오염물 위해도 등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 구조에 대해 꼼꼼히 짚어나갔다. 김현주 의원은 “무엇보다
[매일뉴스] 국제커플인 개그우먼 김혜선과 독일인 스테판 지겔 부부가 지난 24일 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다양한 문화의 조화와 교류에 앞장서는 상호문화주의 도시인 김포시는 국제커플이자 평소 꾸준한 체육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이들이 일상에서 보여주는 상호문화주의와 생활체육도시 김포를 상징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구래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은 ‘독한부부(독일남자 스테판 한국여자 김혜선)’이라는 닉네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김포한강마라톤대회에 참여한 영상 등 김포와 관련된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나가고 있다. 김혜선 홍보대사의 경우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는 등 김포 홍보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김혜선은 KBS 공채 26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여, KBS'개그콘서트' ‘최종병기그녀’란 코너에서 화려한 액션을 펼쳐 이목을 끌었으며, 현재 김포 구래동을 포함 전국 곳곳에 점핑 피트니스 체인점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방송뿐만 아니라 실제 삶에서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그녀가 독일 유학 중 현재 남편인
[매일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숨겨진 김포의 가치를 찾아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나가는 정체성 찾기 정책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명칭으로 잦은 혼선을 빚어왔던 ‘경인항’ 명칭변경(안)결정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28일 개최했다. 경인항은 2009년 4월부터 김포시 고촌읍과 인천광역시 서구에 각각 위치한 2개의 항구에 대한 통칭으로 이용돼 왔다. 이에 경인항이 서울과 인천의 항만이라는 인식과 행정구역 혼선으로 인한 김포 입주 기업의 소재지 파악 등 혼선이 있었다. 이날 시민과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경인항 명칭변경(안)결정을 위한 시민공청회에서는 사전 설문조사와 검토를 거쳐 마련된 경인항 명칭변경안인 ‘아라항’과 ‘고촌항’에 대해 전문인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우선 항만‧지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을 거쳐 발표의견을 듣고,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에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경인항 명칭 변경의 필요성에 동감하며, 각 안에 대한 강점과 보완점에 대해 분석했다. 공청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경인항이 서울과 인천의 항구라는 인식으로 김포시 지역의 항구로서 정체성을 갖
[매일뉴스]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덕레이스와 덕콘테스트가 있는 ‘2024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일~2일 양일간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강에서 즐기는 모든 즐거움 ‘수상레저’를 주제로, 덕레이스와 덕콘테스트를 비롯한 수상레저체험과 어린이물놀이존, 불꽃쇼, 콘서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덕레이스는 지난해 처음 도입돼 올해 본격화될 예정으로, 남녀노소, 가족단위 모두 참여 가능한 수중 게임이다. 참가자의 고유번호를 받은 1만마리의 오리모형이 아라뱃길 강에 투하되면 50m 가량 레이싱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고,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최초로 진행되는 덕콘테스트는 제공받은 오리모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꾸민 후 SNS를 통해 ‘좋아요’ 인기순으로 순위를 가리는 게임이다. 현재 덕콘테스트는 SNS 상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현재 김포시는 페스티벌을 개최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김포시는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치르기 위해 △축제프로그램 안전성보완 △안전점검 등 사전점검과 △셔틀버스 운영 △안전요원 등 인력배치 △각종 행정지
[매일뉴스] 김포시는 지난 20일과 24일 양일간 풍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고촌읍과 풍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의 진행은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팀 이한나 팀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팀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관리하고 관내 학교 교사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경험이 풍부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어 현장감과 실무경험을 갖춰 교육생들의 이해력을 높혔다. 교육 주요내용은 ▲연도별 아동보호체계변화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역할 및 기능 ▲아동의 권리 ▲아동학대 개념 및 학대유형 소개 ▲훈계와 학대의 경계와 차이점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절차 순이며, 동영상을 통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누구나 알기 쉽게 구성됐다. 읍면동별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주민들과 접촉이 잦은 통장 및 이장 등 평소 마을 복지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하는 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내 위기상황으로 예상되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공무원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신고 또는 제보할 수 있는 중간 역할을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따뜻한 김포 복지 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정영혜)’이 24일 브리핑룸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영혜 대표의원, 오강현·김기남·이희성·유매희 의원과 장애인단체 관계자 3명, 그리고 김포시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강연에 이은 질의응답과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 나선 전지혜 인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부교수는 우리나라와 김포시의 장애인 복지정책 현황, 장애인 정책의 주요 변화와 관계 법령 등을 설명하며, 장애인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지원책 확대, 김포시만의 특화 정책 발굴 등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토론 시간에서는 각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사례를 토대로 장애인 택시 활성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촉진,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아동 조기 발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정영혜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모두 “장애인이 살아가는 데 행복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더욱 깊게 논의하고 장애인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며 “장애인 자립에 필요한 서비스가 다방면으로 이뤄질 수 있도
[매일뉴스]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가 관내교통편의 증진에도 앞장선다. 시는 3000번 버스노선(강화터미널~신촌역 운행)의 통진중고등학교 정류소 추가 정차를 지난 달 시행했다. 이는 지난해 시정설명회에서 통진읍 주민이 건의한 사항으로, 마송택지지구 내 신규아파트(8개 단지 5,296세대)의 대단위 입주로 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시는 시정설명회 건의 사항 청취 이후 적극적인 추가 정차 추진을 검토해왔다. 추진 결과 지난 달부터 시행할 수 있게 됐고, 직행좌석 3000번 버스노선의 통진중고등학교 정류소 추가 정차를 분석한 결과, 통진읍 출·퇴근 버스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진 결과 기존 멀리 떨어진 마송 정류소를 이용하던 입주민들이 신규 정차 정류소를 이용함으로써 도보거리를 단축하는 등 출·퇴근 불편 사항이 해소되어 통진읍의 버스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추가 정차 시행 전·후 일 평균 버스 이용 수요를 비교한 결과 이용자가 15% 늘어 나는 등 그간 버스를 이용하지 않던 시민들도 가까워진 정류소를 통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000번 노선은 강화터미널
[매일뉴스] 교통부터 서울통합 중인 김포가 출근시간대 서울동행버스 수도권 최초 운행에 이어 퇴근시간대 서울동행버스 최초 운행을 이끌어냈다. 서울동행버스는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도 이용 가능하며, 시는 출근에 이어 퇴근까지 시민들의 교통선택지를 점차 확대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동행버스는 김포시와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도출돼, 수도권 최초이자 동시에 최대규모로 수도권 출근 맞춤형 서울동행버스의 김포시 운행이 결정된 바 있다. 시는 골드라인 TF를 운영하며 골드라인 혼잡률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가운데, 대책방안의 실효성을 검토하던 중에 서울동행버스 이용수요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서울동행버스로 일 약 300명, 월 약6천명의 김포시민이 이용하는 등 높은 호응을 받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서울시에 퇴근시간대 확대 운행 요청을 요구했고, 서울시가 이를 반영해 6월 10일부터 퇴근시간대에도 운행이 실시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김포시는 서울시의 협조로 오는 6월 10일부터 서울동행버스인 서울02번을 퇴근시간대부터 총 3회 운행할 계획이다. 퇴근시간대 확대 운행 시, 출근 운행과 역방향으로 3대(3회)가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