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패기를 앞세워 ‘제10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9~28일까지 대전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개최됐다. 단일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8강에서 계룡시를 상대로 8대5로, 4강에서는 연수구를 상대로 9대 3으로 크게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인천서구와 치열한 경기 끝에 5대6으로 피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남동구민 모두에게 큰 자랑과 희망을 전달했다.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2024 U-10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정된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리틀야구단의 준우승을 축하한다. 우리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구 리틀야구단 백승설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남동구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 앞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만월초등학교에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은 인천만월초등학교 등굣길에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남동구 , 남동구의회, 인천광역시교육청, 동부교육청 네트워크 1지구 학부모와 교사 등 4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음악회와 함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 조기 발견, 마음 건강 돌봄, 자살 예방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 Wee센터/Wee클래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거나 ▲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이 확인된 경우 등이다. 대상자에게는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의 마음건강을
[매일뉴스] 오랜 기간 방치돼 있던 빈집이 지자체의 노력 끝에 주민들의 휴식처로 재탄생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1동 명성빌라(구월동 1230-14번지)의 새단장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명성빌라 지하 1호와 2호는 수년간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으로 방치돼 벽이 곰팡이로 뒤덮이고 누수로 인해 입주자도 더는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해당 빌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거주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상황이 계속되자 남동구는 문제해결을 위해 빈집 정비에 나섰다. 구는 우선 소유자와 3년간 무상 임대하기로 협약하고, 지난해 11월 빈집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호실에 대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올해 9월 공사 및 자잘한 하자보수를 완료하게 되었고, 구월1동 통장들을 비롯한 여러 주민들이 청소와 개소 준비를 도와 이번에 개소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개소식을 통해 앞으로 지하 1호는 ‘구월쉼터마루’라는 명칭으로 주민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며, 지하 2호는 구월1동 자율방범대 초소로 활용되며 빈집이 오히려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곳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진정한 복지란 예산지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제2경인선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자생단체와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제2경인선은 인천 남부권역과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명운동은 남동구민의 오랜 염원을 대외에 알리고, 제2경인선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명운동은 2024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서명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각 통장을 통해 수기 서명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서명은 QR 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서명부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에 제출하여 제2경인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기범 동장은 “제2경인선은 남동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제2경인선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모한 ‘2025년 복권기금 공모 사업 에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전했다. 구는 만수동 산2-2 일원에 복권기금 1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12월까지로,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노약자 등이 이용 가능한 2.36km 길이의 산책로와 전망대 등이 설치된다. 또한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은 2021년 조성한 ‘만수산 무장애나눔길’과 연결해 전체 5km의 산림형 무장애나눔길로 조성된다. 구는 무장애나눔길을 통해 보행 약자가 불편 없이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원도심에 부족한 산림휴양 인프라를 충족시켜 모든 구민들에게 보편적 녹색 복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전망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통해 장애인, 노약자 등 숲길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보행 약자 모두가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구민의 산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제2경인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범구민 서명 운동에 나섰다.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10월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제2경인선 노선이 경유하는 연수구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서명 운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남동구청 홈페이지나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제2경인선은 연수구 청학역을 기점으로 남동구 논현, 서창을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광역철도로, 수도권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된 인천 남부권역 철도서비스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제2경인선 건설사업은 그동안 구로차량기지 이전 검토, 대안노선 결정, 민간사업자의 제안 검토 등 여러 사안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지연돼왔다. 이에 남동구는 서명 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을 통해 주민 숙원사업인 제2경인선 조속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착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사업을 두 단계로 나눠, 노선에 이견이 없는 인천 구간을 우선 추진하는 ‘투-트랙’ 방식을 제안하기도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금은 제2경인선의 조속 추진을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 남동구지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마늘장아찌 4,000kg(816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마늘장아찌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 남동구지회의 강경숙 지회장은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 남동구지회 지회장 및 회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민자원봉사회 남동구지회는 사단법인 봉사단체로 인천시로부터 최초 승인을 받은 단체이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실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동구 드림스타트 가족과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베이커리 만들기를 시작으로 지구 나르기, 발맞춰 영차, 판 뒤집기 등 간단한 체육활동과 난센스 퀴즈와 같은 쉽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 가족들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는 “처음 참여했는데 아이들과 오랜만에 즐겁게 뛰어놀았고 다른 가족과 함께 놀이하니 아이들이 더욱 신났고 아이와 뜻깊은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어 고맙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끼리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0월 22일(화) 18시30분에 정치아카데미 입학식을 시당 7층에서 열었다. 55명의 신청자 중 54명이 참석한 이날 입학식과 강의는 손범규 시당위원장의 인사말과 강의, 유정복 시장의 특강으로 3시간여 진행되었다. 당초 모집인원 40여명을 넘겨 55명이 등록한 정치아카데미는 특히 20대 청년이 8명, 여성이 22명이 수강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강의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정치를 시작할 사람들은 정치에 대한 선한 가치관을 가져야 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손범규 위원장은 봉사와 헌신의 자세를 가진 정치지망생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아카데미의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 화요일(29일)에는 황우여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은기 전 공무원연수원장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제10회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 기념행사 ‘다가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전했다. ‘편견 OUT, 이해와 포용 IN’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다문화가정의 날(10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한 ‘다가올 페스티벌’은 세계전통의상 퍼레이드 및 가천청소년봉사단의 길놀이로 시작됐다. 기념식에는 모범적으로 국내에 정착한 다문화가정과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지원한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밖에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인천광역시지회와 협력해 다문화예술제를 함께 진행해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다문화 갓탤런트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는 8개 국가의 전통 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일반 구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문화와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동규 남동구가족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으로 나뉘는 것이 아닌 모두 남동구민으로 서로 함께 성장하고, 상호존중의 문화를 조화롭게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강원도 속초시 일대에서 ‘2024 전통시장 상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워크숍은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와 상인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상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전국 10대 관광시장으로 선정된 속초수산관광시장과 동명항 수산물 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또한, 상인조직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속초항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석했다. 박람회에 ‘우수시장 상품 홍보 및 전시’ 부문에 간석자유시장의 ‘달달호두’, 장승백이전통시장의 ‘장승백이식품’ 과 ‘예전농산’이 참가했고, ‘우리시장뽐내기’ 부문에는 장승백이시장 상인이 참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타 지역 상인회와의 교류를 통하여 시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벤치마킹하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발전에 앞으로도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구에서도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CS 추진위원회 및 고객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CS 추진위원회는 공단의 고객만족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운영되며, 고객 만족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공단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의 장으로 활용된다. 공단은 현장의 의견을 효율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고객 접점 사업장인 남동국민체육센터, 남동수영장, 서창어울마당,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 대표 4명을 위원회 위원구성에 포함했다. 첫 회의에는 내·외부 CS 위원 9명 전원이 참석해 CS 추진위원회의 활동, 목적, 역할의 설명과 앞으로의 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시관리공단 김석우 이사장은 “CS 추진위원회에서 많은 소통을 통해 공단 서비스를 한 차원 높은 단계로 이끌어 나가겠다”라며 “공단 자체적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운행 바른주차’ 문화 조성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는 전동킥보드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단거리 통행 시 짧은 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고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편해 지속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작은 돌발상황에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특성이 있어, 운전자들의 부주의와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관련 교통사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주행 후 무단 방치로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남동구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률이 높은 MZ세대를 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바른주차’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남동구는 택시 및 관용차량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바른주차’ 스티커를 부착해 도로 곳곳에서 밀착 홍보를 실시한다. 남동구는 이외에도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조성 ▲주차구역 스마트 위치지도 서비스 제공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캠페인 등을 추진해 주민 안전에
[매일뉴스]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은 금일(10.17)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4 인문학 특강 칭찬예절 & 글로벌 혁신리더 및 칭찬대상」 시상식에 참여하여 칭찬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송석준 국회의원실과 새한일보 공동 주최 및 새한일보수상자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글로벌 혁신리더 칭찬대상은 혁신과 리더십을 상징하는 만큼 손범규 시당위원장 외에 윤상현 국회의원(동구미추홀구을),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도 공동수상했다. 이날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신 분들이 이 자리에 모여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러분 모두가 세계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리더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당위원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민생과 민심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봉사 활동에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생업으로 시간 여유가 없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혈압·당뇨 검사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7일 전했다. 구는 ‘소상공인 건강 혈관 만들기’ 사업을 통해 의료기관을 찾아오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3개 지역에서 각각 기초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우선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보건복지팀과 협업해 만의골 주변 상가 소상공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논현동 소래포구 지역에선 보건소 건강증진팀의 협조로 소상공인 및 인근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월3동에서는 건강카페사업과 연계해 구월동 문화로 및 수협사거리 상인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구월동 수협사거리 및 문화로상점가 상인회 측은 “소상공인을 찾아오는 서비스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요청했다. 구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간석동 등 다른 지역에서도 기초건강검진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모색해 소상공인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