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위증을 지시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이 대표가 과거 사건 관련 증인에게 위증을 교사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 대표의 “기억나는 대로 증언하라”는 취지의 발언이 증거로 부족하다고 봤다. 이 대표는 판결 후 법원에서 나오며 "죽이는 정치보다 이제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합시다. 이렇게 정부 여당에 말하고 싶습니다."라며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준 재판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판결로 위증교사 관련 정치적 리스크는 일부 해소됐지만, 여전히 남은 재판과 항소심이 남아 있어 그의 정치적 행보와 민주당 체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초미에 관심이 예상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원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사)한국유원자중앙회와 글로벌 관광객 1억 명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2024년 한 해 동안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에게 수여된다. 2024년은 1995년 제1회 전국지방선거 이후 30주년을 맞는 해로, 조양희 의원은 지역 발전과 구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쏟아냈으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조양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오늘 상을 받게 되어 기쁘지만,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수상은 지방의정 봉사상으로, 의정활동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22일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제1기 계양구의회 의정모니터 27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의정모니터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비롯하여, 의정모니터 역할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제1기 계양구의회 의정모니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지역주민 생활 불편 사항 건의 ▲제도 개선사항 제안 ▲의회 방청 등 의정활동 모니터 ▲그 밖에 의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구의회에 제안·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신정숙 의장은 “구민을 위한 좋은 정책은 결국 구민에게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수혜자인 구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 정책은 결코 좋은 정책이 될 수 없다”라며, “의정모니터 운영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와 현장감 넘치는 의견을 바탕으로 의정 및 구정의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1기 의정모니터는 첫 시작인 만큼 의원들의 추천으로 모집하였으며,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하여 총 27명을 위촉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동장 이해동)은 지난 21일 작전시장상인회(회장 김동흥)가 ‘2024년 까치골 작전시장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전시장상인회에서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김장김치 130박스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상인회 회원들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해동 작전2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에게 사랑과 안녕을 전하고 있는 작전시장상인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올해도 작전시장상인회의 도움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산들길 산악회(회장 강태선)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150상자(환가액 4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2월 계양산악연맹 소속 회원들도 구성된 ‘산들길 산악회’는 지난해 백미(10kg) 100포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강태선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어 산들길 산악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오는 11월 27일부터 온라인 민원창구인 새올 전자민원창구를 ‘국민신문고’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대상 민원은 기존 새올 전자민원창구를 통해 운영하던 ‘구청장과 구민의 소통방’, ‘민원상담’, ‘공직자 부조리 신고’로, 통합 후에는 민원 서비스 전 과정이 국민신문고 시스템을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그간 여러 종류의 민원시스템 운영으로 발생하는 이용자의 불편 해소와 민원처리 체계 효율화를 위해 지자체 민원시스템의 국민신문고 통합을 추진해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는 행정기관, 사법부, 공공기관 등과 연결되어 있는 범정부 대표 온라인 민원시스템으로, 반복‧빈발 민원의 일괄 처리, 서신 우편 온라인 발송, 유사민원 답변사례 제공 및 민원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민원시스템 통합으로 민원처리 절차 간소화, 중복민원 감소, 타 기관과의 연계 개선 등 보다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보다 질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 효성동의 한 회전 교차로가 교통 혼란과 사고 위험의 온상으로 지적되고 있다. 설계와 운영상의 문제로 차량들이 얽히고설키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주민들과 전문가들이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교차로 진입 혼선… 역주행까지 등장 20일 오전 8시 20분, 직경 15m의 효성동 회전 교차로는 출근 시간대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진입한 차량 대부분이 차선을 지키지 않고 교차로를 가로지르거나 역주행을 시도하는 등 무질서한 모습이 연출됐다. 특히 한 승용차가 회전 교차로를 거꾸로 주행해 학교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아찔한 장면도 목격됐다. 횡단보도와 어린이보호구역 표시가 선명히 그려져 있음에도 차량들은 이를 무시하고 꼬리물기 형태로 교차로에 진입,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교통 체계 문제로 사고 위험 상존 17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와 초중등학교가 인접한 이곳은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혼잡을 빚는다. 문제는 좌회전과 직진이 동시에 허용되는 교차로 설계다. 이로 인해 운전자들이 방향을 혼동하거나 무리한 진입을 시도하면서 사고 가능성을 키운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21일에도 회전 교차로 진입 중이던 오토바이가 경차에 추돌당해 운전자가 부상을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은 지난 19일 계산동 일대에서 낙엽으로 가득 찬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점검하는 ‘안녕, 빗물받이 다시 바다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공단 직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계산동 일대 빗물받이 60개소를 점검하며 쌓여 있는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하며 침수 예방 및 지역 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지 않도록 경각심을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 안돼요’ 메시지 스티커를 부착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빗물받이를 청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빗물받이의 역할과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려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자는 “지역의 안전과 환경보호에 직접 기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성민은 “우리 공단은 지역의 주요 시설물을 관리하는 유일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전적 예방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는 지난 19일 도시녹화운동에 앞장서 계양구 순평길 38 인근 서부간선수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계양3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해 수로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줍기 활동을 추진했으며, 튤립 구근 5,000여 개도 함께 식재했다. 지난 겨울에도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튤립 구근을 식재해 올봄 수로변을 아름답게 물든 튤립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산책길을 선사했으며, 이번에는 좀 더 넓은 공간에 다양한 종류의 튤립을 식재했다. 강석주 주민자치회장은 “꽃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계양3동을 만들고자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 내년 봄 수로변에 활짝 필 튤립의 아름다운 모습을 주민 여러분과 함께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위원장 부구청장)’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기관별 추진계획 및 상호 협력·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이다.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1~2회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계양구는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본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위원들은 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실효성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됐다.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사안들을 반영해, 향후 보다 실효성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의 학교 폭력 발생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8일과 18일, 양일간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8일에 실시된 부패 방지 교육은 한국 청렴 리더십 연구소 대표이자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정현 대표가 진행했다. 김정현 대표는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가치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강의하며, 의원들의 책임감 있는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18일에는 좋은 삶 성장 연구소 김미옥 대표가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김미옥 대표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개념과 예방 방법, 대처 요령 등을 설명하며, 의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교육 내용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계양구의회 신정숙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부패 방지와 폭력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
[계양구]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가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계양3동 마을안내표지판’ 설치 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양3동’은 동양동, 귤현동, 상야동, 하야동, 평동 총 5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별로 거리가 멀어 같은 계양3동 주민이어도 다른 동에 관한 정보를 알기가 어려웠다. 이에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을 소개하는 ‘마을안내표지판’을 설치해 각 마을을 알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고자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설치된 마을안내표지판은 총 3개소로,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설치됐으며, 위치는 동양동(동양택지1공원 내) 1개소, 귤현동(들놀이 어린이공원 앞) 1개소, 벌말(상야, 하야, 평동) 일대(벌말교회 앞 대로변) 1개소이다. 표지판에는 동별 지도와 주요 거점을 표기하고, 각 마을의 역사와 연혁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함께 실었다. 강석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마을안내표지판 설치 사업으로 계양3동 각 마을의 역사를 알 수 있고, 마을에 꼭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 마을을 더욱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마을안내표지판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강병호)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한마당에는 3,1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 활동을 돌아보며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보고 ▲2025년 사업 안내 ▲노인일자리 우수 어르신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관련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신규 일자리 발굴과 개발로 어르신들의 더 많은 사회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8일 구청사 6층 배움터1에서 ‘2024년 혁신 연구동아리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혁신연구동아리’는 연구하는 조직문화 확산과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시책이다. 동아리는 계양구 소속 직원들이 부서와 직급, 연령 등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5개 팀(30명)이 구성돼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날 한 해 동안의 연구과제 성과를 발표하는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열띤 대회 결과, 우수 동아리로는 ▲최우수 ‘빅데이터 기반 재난 대응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한 ‘안전탐험대팀’, ▲우수 ‘동 사회복지 현장에 맞는 복지서비스 전달방식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제도개선화팀’, ▲장려 ‘체납자동차, 거주자 우선주차 NO!’를 주제로 한 ‘계양구 세금징수대팀’이 각각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우수 동아리에게는 향후 12월 공감·소통의 날에서 상장 수여와 함께 포상금 및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업무와 연구동아리 활동을 병행하며 불편 사항을 개선해 온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직원의 근무 환경과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8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권일용 교수 초청 ‘아동학대 예방 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교수의 열정적인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론적 지식과 다양한 수사경력을 겸비한 권일용 교수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를 어떻게 발견하고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각심을 갖게 했다. 아울러, 이날 대강당 앞 로비에서는 지역 내 아동보호 관련 유관기관인 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 권리 존중과 학대 예방 인식을 위한 홍보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또한, 아동권리 옹호와 학대예방 관련 사진 작품도 다채롭게 전시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저출생 시대에 가장 심각하고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아동학대이다.”라며 “계양구에서는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 강화 후 중대한 아동학대 범죄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선제적 학대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