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와 일본 고베시의회가 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정책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18일 일본 고베시 일한우호 고베시의회 의원연맹(회장 요시다 켄지) 소속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 의회 간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고베 자매도시 15주년 및 대한항공 직항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고베 부시장 등 77명의 대표단이 인천시를 방문했고, 방문단 중 의원연맹 12명이 인천시의회 방문을 별도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선옥 부의장과 임춘원 운영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의정 활동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요시다 켄지 회장은 “인천시의회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시와 고베시가 자매도시로 서로 협력하고 있듯이,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양 의회도 상호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해권 의장은 “인천시와 마찬가지로 나라를 대표하는 국제무역항과 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고베시는 외국인 거주자와 국제교류가 활발한 도시이며, WHO와 UNDRR 등 3개의 UN기구 일본사무소가 소재하고 있고, 일본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하는 등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4‧19혁명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은 학교 담을 넘어 거리 시위에 나서며 인천 지역 최초로 혁명에 참여했고, 이는 전국적인 혁명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를 기념해 학교 운동장에는 ‘4‧19학생의거기념탑’이 세워졌으며, 매년 시민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기념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 정무부시장, 시의회 의장, 인천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4‧19의 노래 제창, 기념탑 묵념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 인천기계공고 학생은 “선배님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자랑스럽다”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에 기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자치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7일 (사)출산육아교육협회(이사장 양진)와 시민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협회의 교육 관련 제안을 적극 검토하고, 협회는 교육청의 교육 콘텐츠를 커뮤니티에 공유해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사)출산육아교육협회 양진 이사장은 “학생 성공시대를 위해 힘쓰는 교육청에 감사드리며, 인천시민과 교육청 간 소통의 가교가 되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며 “협회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보행 장애가 있는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의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와 그를 동반하는 가족이나 보호자를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을 무료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료 운행은 인천 전역(강화도, 영흥도 포함)과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등 인접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콜센터(☎1577-0320)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현재 인천교통공사는 256대의 휠체어 전용 차량과 330대의 비휠체어용 바우처 택시를 통해 장애인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교통약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점진적인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18일 인천 송도 일원에서 법인택시업계와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택시서비스 개선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최창경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조윤주 전국택시노조인천본부 의장, 이중기 민주택시노조인천본부장 등 법인택시 노사 관계자와 인천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노‧사‧정 상생워크숍을 통해 체결한 ‘시민에게 사랑받는 친절서비스 실천’ 협약의 이행을 위해 추진됐으며, 인천시가 제안한 ‘HIT(Happy Incheon Taxi) 5대 서비스 모델’과 법인택시업계가 자율적으로 추진 중인 ‘SS(Smile·Safety) 서비스’의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HIT 5대 서비스 모델’은 ▲승‧하차 시 인사하기 ▲택시 실내 청결 유지하기 ▲교통신호 준수하기 ▲목적지 및 운행경로 확인하기 ▲트렁크 짐 싣고 내려주기를 골자로 한다. 인천시는 이 같은 구체적인 실천 모델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은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인천 택시가 되기 위해 준법 운행과 친절한 서비스를 적극 실천할 것을 다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손범규)은 4월 17일(목), 19시부터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당원·당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 승리를 향한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원들의 단합과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함께 앞으로! 국민을 향해, 대한민국을 위해’라는 전당대회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유제홍, 이행숙, 신재경, 최원식, 이현웅 등 인천지역 주요 당협위원장들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과 구의원들도 자리를 함께해 지역별 선거 전략과 현장 민심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선거운동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는 대선 승리를 위해 중요한 분수령 앞에 서 있다. 비록 어려운 정국과 지역적 여건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지만, 당원과 당직자가 똘똘 뭉쳐 민심을 경청하고 책임 있는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끝까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힘 대선후보자 경선 일정 및 경선 방법에 대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와 멕시코 현지 태권도장 ‘무덕관’(관장 문대원)은 4월 17일(목)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멕시코 특수목적 관광객 인천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멕시코 수련생 대상의 인천 방문을 유도하여 특수목적 관광 수요를 창출함은 물론, 인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덕관’의 전국 도장 네트워크 활용 멕시코 태권도 수련생 유치 협력 ▲ 태권도 테마 인천 관광상품 개발 및 멕시코 현지 공동 마케팅 전개 ▲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천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이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특수목적 관광(SIT)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을 대상으로 인천 관광 홍보와 관광객 인천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덕관’ 문대원 관장은 1969년 멕시코시티에 첫 태권도장을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멕시코 전역에 수백 개의 분관을 운영하며 태권도 보급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번 협약은 양측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舊 한상대회)’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현지시간으로 4월 17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년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됐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는 전 세계 64개국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약 3,000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행사이다. 이 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시는 이번 유치로 2009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8년 만에 다시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년 6월 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인천시는 그동안 비즈니스, 투자, 문화, 관광 등 인천의 매력을 담은 유치 제안서를 준비하고,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의 우수한 마이스(MICE) 인프라를 적극 홍보해 왔다. 또한, 주요 한인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유치 의지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17일 인천시청 재난영상회의실에서 ‘지반침하 관련 현황 점검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예방 대책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번 대책회의에는 도로과, 하수과, 철도과, 종합건설본부, 상수도사업본부, 도시철도건설본부 등 지반침하와 관련된 주요 부서와 10개 군·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땅 꺼짐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보행로나 도로에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지반침하로 인해 일상생활 속 시설물 안전에 대한 우려 또한 높아지는 상황이다. 실제로 인천 부평구에서는 지난 4월 15일 오후 8시경, 부평역 앞 횡단보도에서 가로 5m, 깊이 10cm 규모의 지반침하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인천시는 이날 회의에서 도로, 상하수도, 지하공사 등 지반침하가 발생할 수 있는 지하시설물을 대상으로, 사전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둔 대응 체계 구축 방안 마련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노후 하수관, 지하수 유출, 지하 굴착, 지반 약화 등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든든한 동행, 방문 장애인등록 서비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전국 최초로 인천시에서 거동이 불편하고 동행 가족이 없는 미등록 장애인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장애인등록 과정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사업 대상을 확대해, 기존의 미등록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 재조정이나 재진단이 필요한 기존 등록장애인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에 있었던 지원 대상자의 나이 제한도 폐지했다. 또한, 1인당 동행 서비스 횟수도 기본적으로 최대 4회까지 받을 수 있지만,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추가 지원(4회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쳤다. *장애인등록을 위해서는‘장애정도심사용진단서’ 필요, 위 진단서는 일반 진단서에 비해 발급받기가 까다로움 이 서비스는 군·구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대상자에게 병원 방문을 위한 차량 지원과 동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자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해당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에서 가정을 직접 방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간관리자(5급 이상) 및 예비관리자(6·7급)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갑질 없는 조직, 적극행정이 만드는 변화’라는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갑질 문화 근절과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실현을 목표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갑질 예방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배정애 전문강사를 초청해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청렴은 실천이다!’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갑질과 역갑질(을질)의 발생 원인과 대응 방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패방지제도 ▲공무원 행동강령상 갑질 금지 규정 ▲조직문화와 청렴도의 상관관계 ▲역갑질 관련 대법원 판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적극행정 교육 시간에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 4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자신들이 적극행정을 추진하게 된 계기와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 그리고 성과 등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성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내 공기질 스마트관리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집에 실내공기질 측정기와 정보 표출기를 설치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상시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시설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시는 특히 영유아들이 활동하는 어린이집은 더욱 세심한 환경관리가 필요한 공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관할 군·구의 환경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군·구에서 추천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연면적, 시설 환경, 개선 의지 등 평가 기준에 따라 5개 구별로 10개소씩, 총 50개소를 선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온도, 습도 등 실내공기질을 분석할 수 있는 환경데이터를 실시간 측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즉각적인 공기청정기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휴원 중이던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을 오는 4월 22일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은 사막여우, 미어캣, 일본원숭이, 다람쥐원숭이, 꽃사슴, 독수리, 수리부엉이 등 총 33종 159두의 동물을 사육하고 있다. 동물원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휴원일은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 당일이다. 재개방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동물의 습성과 생태에 관해 설명하는 어린이 동물교실 또한 다시 시작된다. 어린이 동물교실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전 2회, 오후 3회 총 5회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방문객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임상균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다가온 봄과 함께 다시 시민을 만나는 어린이동물원이 아이들에게 동물에 대한 이해와 생명존중 정신을 심어주는 교육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3일 재능대학교와 관학 협력사업으로 ‘2025학년도 동구 창의논리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가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추진하는 ‘동구 창의논리교실’의 교육대상자는 레이븐검사(RAVEN검사) 및 심층면접 등의 선발 절차를 거친 관내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77명이 대상이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창의논리교실을 운영하며, 초등학생들이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최적의 수학적·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창의논리교실은 관내 학생들에게 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한 정기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동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5일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입주자 대표회 공동회장 전성수·이석미)가 영남권 산불 및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16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성수 입주자대표 회장은 “이번 화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에서 기탁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성금은 향후 영남권 산불 피해 및 송림동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 입주민 및 공동대표회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준 성금은 화재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