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영종하늘도시와 영종역을 잇는 ‘2201번 버스’가 올해 10월 개통을 시작하는 것과 관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시민의 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7일 영종버스공영차고지에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201번 버스 시승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수) 오전 6시 첫차부터 운행을 본격 시작할 ‘2201번 버스’는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우미린 1단지,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하늘도서관, 화성파크드림, 동원로열듀크 등 영종하늘도시 일대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무엇보다 배차 간격을 9분~12분으로 짧게 설정해 이용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총 6대의 버스가 하루에 102회 운행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영종하늘도시 일원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구가 인천시에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대를 위한 노선 신설을 지속 건의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실제로 유정복 인천시장도 지난해 2월 중구 연두 방문 시 영종지역
[매일뉴스]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도 구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인천광역시 중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계정조례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18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물가와 동떨어진 영종지역의 주유소 가격 안정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고, 정동준 의원은 수십년 째 열악한 주거환경과 각종 악조건에서 견디며 생활해 온 연안동 라이프 비취맨션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이주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매일뉴스] 재단법인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23~24일 양일간 ‘2024년도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고, 총 200명의 장학생에게 3억 9,2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먼저 23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정헌 이사장(인천 중구청장),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월디장학회 임원·관계자, 원도심권 장학생·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24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정헌 이사장, 월디장학회 임원·관계자, 영종지역 장학생·학부모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2010년 12월 설립 후 올해 10월 현재까지 총 24회에 걸쳐 1,85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1억 2,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통해 선발된 월디장학생 58명, 해송장학생 44명 등 총 20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정헌 이사장은 “장학생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중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네 번째 ‘별빛반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4일 저녁 운서동 영마루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별빛반상회’는 영종국제도시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영종국제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구민들과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평소 행사 참석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야간에 자리를 마련,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해결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뜨거운 성원을 얻었다. 특히 민선 8기에서 강조하는 소통행정을 위해 2년간 정기적으로 ‘별빛반상회’를 개최, 구청장이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소통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서는 영종구 출범상황, 의료보건 서비스,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편리한 교통체계 개선,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실현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사업과 현안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실제로 참석 주민들은 ▲영종국제도시 내 공원 관리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고자 마련된 자리다. 나흘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단 총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8개 추진전략과 38개 세부 사업, 전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2025년 연차별 계획에는 중구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추가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이라며 “실효성 있는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 복지를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상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이 계획에 잘 반영되고,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
[매일뉴스]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지난 19일과 20일 열린 올해 2회차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양일간 총 9만여 명의 관람객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와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이 주최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했다. 특히 올 한해에만 1차 야행(6월 8~9일) 8만여 명을 포함해 총 17만여 명의 관람객이 야행 현장을 즐기며, 수도권 대표 야간 체험형 문화 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는 2023년도 총 방문객 11만여 명보다 대폭 증가한 규모다. 이번 2차 야행에서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의 8야(夜)를 기반으로 개항장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먼저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 내빈과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개항기 패션쇼, 국가유산 라이팅쇼를 통해 국가유산인 인천중구청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문화유산 야행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예약접
[매일뉴스] 인천 중구 원도심 대표 상권 중 하나인 동인천 지하보도에 엘리베이터가 새로 설치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보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6일 오후 동인천역 일원서 ‘동인천 지하보도 엘리베이터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엘리베이터 설치를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동인천 일원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 동인천 지하보도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함으로써, 지하보도 이용자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동인천역 5/6번 출입구와 7/8번 출입구에 각 1대씩 총 2대의 15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 동인천역 앞 교차로에 횡단보도와 교통섬, 신호등을 신규 설치해 보행환경을 더욱 안전·편리하게 개선한 바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반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통행환경을 개선한다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구 원도심의 도시재생과 제물포 르네상스의 효과를 극대화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6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국정평가 우수부서·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인천 중구가 지난 8월 ‘인천광역시 주관 2024년 국정시책 군구 행정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은 것과 관련, 공로가 큰 우수부서와 적극행정을 펼친직원에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해 공직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국정평가 장려상 수상에 이바지한 ‘최우수’ 부서로는 평생교육과, ‘우수’는 기획예산실·국제도시보건과, ‘장려’는 복지정책과가 선정됐다. 또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아름다운 도전 2팀 총 8개 사례의 주역들이 ‘2024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먼저 ‘우수상’의 도시행정과 윤공명 행정지원팀장은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 지원에 관한 법률」의 미비점을 찾아 법 개정에 이바지했고, 복지지원과 채미영 주무관은 인천 최초 ‘고독사 예방 앱(App)’ 도입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장려상’의 경제산업과 이서언 주무관은 연안동 아파트 승강기 운행금지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안전 확보에 이바지했고, 건축과 홍혜선 주무관은 지자체 최초로 ‘사전심사제도’를 도입, 과도한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5일 열린 ‘영종동 경로위안잔치’에 동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 영종동 자생단체연합는 이날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해 영종복합청사 게이트볼장에서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원, 지역단체 기관장, 어르신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식전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가수 나두리의 진행과 흥겨운 노래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구청장은 “누구보다 열심히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경로잔치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경로잔치를 통해 영종동 주민 모두 화합과 소통을 하는 즐거운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관섭, 송미숙)는 지난 14일 관내 노후 싱크대와 도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 대상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복지, 보건, 주거, 일상생활 유지 등 다양한 욕구에 대한 심층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다. 김관섭 협의회 회장과 송미숙 부녀회장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신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지역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신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신포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지속 발굴하고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평소 신포동 주민들을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집수리 봉사 등의 활동을 지속 해오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어려운 일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 오는 12일 영종국제도시 영마루공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6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 – 중구야 복지해’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증진과 지역공동체 의식 고양·확산을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올해는 중구 관내 36개 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 등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 등을 마련, 화합과 나눔이 있는 ‘축제와 참여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에스플라바의 국악비보이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복지선언문 낭독 등의 공식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어 12시부터 노인 일자리, 치매 예방, 긴급복지, 아동·청소년 복지, 마음 건강, 여성복지, 기부, 봉사활동, 자활, 생활체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43개의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테니스 바운스, 도끼 다트, 빙고 축구 피에로 공연, 버블 체험 공간 등을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 종사자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8일 아침 별빛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돌아보며,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별빛초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 보행 수칙을 알렸다. 또, 일반 시민들에게는 안전속도,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우회전 일시 정지 등 안전 운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학교 정문에서 일대 아파트 단지까지 이어지는 통학로를 빠짐없이 살피며 학부모들로부터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아울러 청취한 내용을 토대로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구청 관련 부서를 통해 이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감소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가을철 관광객들을 맞기 위해 이달 말까지 초한지 벽화 거리, 차이나타운 거리 등 주요 도로변을 찾아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8일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개최 시기와 가을 단풍철이 다가옴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여름철 뒷자리 정리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에서는 동화마을·차이나타운 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무단으로 버려진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잡초 제거, 불법 현수막 철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장관훈 주민자치회장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개항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황규한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환경정비와 함께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관광객 맞이 의식개선과 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개항동에 대한 관광 이미지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역사랑 봉사활동에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차이나타운 상권과 신포 상권에서 ‘2024 인천개항 미니야행’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2024 인천개항 미니야행’은 개항희망문화상권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먼저 차이나타운 상권에서는 중국 전통 악기 버스킹, 중화 문화 체험,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신포문화의 거리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된 신포 상권 행사에서는 닭강정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시니어 패션쇼와 부활의 축하공연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축제에서도 각 상권 상인회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위한 상품을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등 시민·관광객들이 개항희망문화상권에서 좋은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이목을 끌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인천개항 미니야행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문화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상권의 지속적인 활성화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4층 대강당에서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4년 정리수납봉사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 과정은 정리수납봉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한국수납정리개발원 김미영 강사가 나서 ▲친환경 세제란? ▲친환경 세제 만들기 ▲친환경 청소법 ▲한 방에 해결하는 잡동사니 정리 등 봉사활동에 필요한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리수납봉사단을 재정비하고,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서비스 제공 및 교육 지원을 통해 정리가 지속해서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정리수납봉사단 지형도 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중 대부분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고, 특히 체계적 정리가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간절하다”라며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재능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