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사)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회장 이선경)는 지난 14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사랑가득 강화순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 김장김치 50개를 중구청에 기부했다.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사)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나눔 행사는 인천의 로컬푸드인 ‘강화순무’의 소비를 촉진하고 여성 농업인력의 나눔 문화 실천을 통한 도농 상생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10개 군·구 생활개선회원 60여 명이 모여 직접 만든 강화 순무 500개(개당 2.5kg)를 군·구별로 50개씩 나눠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선경 (사)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이 강화순무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 도시농업과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이번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관심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중구 관내 취약계층이 강화순무 김장김치로 이웃사랑의 정과 온기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매일뉴스]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이사장 : 김정헌 중구청장)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DX 노동조합, 포스코DX로부터 총 1,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매년 지속적인 장학금 기부로 중구 인재 발굴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어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로써 누적 기탁금 1억2,000만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이계인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학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치고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러 지역에서 지역 상생과 미래 인재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포스코DX 노동조합은 포스코DX와 함께 6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올해는 ‘가치 있는 활동’에 대한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 처음으로 중구에 기부하게 됐다. 포스코DX 노동조합과 포스코DX 측은 “중구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다시 사회발전의 대들보가 되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13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포스코인터내셔널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1차 실사 평가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실사 평가에는 김정헌 구청장, 조준필 아주대학교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 백경원 심사위원, 중구 안전도시실무위원, 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중구가 그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국제적 기준에 맞춰 추진해온 안전 정책 성과를 평가받는 자리다. 무엇보다 중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안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주관해 인증이 이뤄진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2차에 걸쳐 국내·국외 심사평가로 진행된다. 이번 1차 실사 평가는 국내 심사평가로,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보고는 물론, 자살 예방, 폭력 예방, 교통안전, 낙상 예방, 지역 안전 등 분야별 안전 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구는 국제안전도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전략적·체계적 탄소중립 정책 실천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3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인천광역시 중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구 차원의 주요 정책과 계획,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위원회는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부구청장이 위원장, 업무 담당 국장·부서장이 당연직 위원을 맡고, 구의회 추천 구의원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식견·경험이 풍부한 탄소중립 전문가 등이 위촉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임기 동안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정책 전반에 관해 심의·의결하게 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구체적으로 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및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구 기후 위기 적응대책의 수립·시행 및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에 관한 사항 등이 해당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정
[매일뉴스]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는 지난 10일(일) 월미도(중구 월미로 297)에서 2024 중구 마을주민 아카데미 ‘우리 마을 한상차림’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중구 마을주민 아카데미는 마을주민의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마을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번 마을주민 아카데미는 ‘우리 마을 한상차림’이라는 주제로 약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을주민들은 음식을 매개로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직접 요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에게 식사 예절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건강한 마을,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소통하는 마을’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가을 소풍을 온 것처럼 즐거웠고, 얼굴만 아는 주민에서 다정한 이웃이 된 것 같아 의미 있었다”라며 “자연스럽게 이웃과 공동체가 되는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구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김지영 센터장은 “세대 간 차이, 개인주의화 등으로 인해 마을에서 소통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금)는 최근 개항동 통장자율회와 함께 차이나타운 거리 및 동화마을에서 ‘담배꽁초 제로(ZERO)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차이나타운 거리를 중심으로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빗물받이 상부에 쌓여있는 쓰레기 등을 치우는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황규한 회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개항동에 버려진 관광 안내 홍보물과 무단 투기 쓰레기를 정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동장은 “적극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임해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다”라며 “주민의 말에 귀를 기울여, 더욱 쾌적한 개항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주말마다 운영한 <차이나타운 문화행사 ‘차이나는 문화 공연’>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9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일별 2타임(오후 1시, 4시)으로 총 28회의 지역특화 공연을 선보였다. 변검 공연, 중국 전통 사자춤, 악대 행렬 등으로 구성된 공연은 한중원, 황제 계단, 동화마을 입구 등 차이나타운 일원 주요 지점을 오가며 펼쳐졌다.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은 공연 중 실행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입증됐다. 실제로 전체 응답자 267명 중 90.7%가 만족한다고 대답했고, 89.9%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특히, 공연 후 관람객 누구나 공연자와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실행해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호감도를 높일 기회를 마련하면서 공연의 분위기를 고조하는 데 이바지했다. 또한, 안전요원 8명이 앞, 뒤 행렬에 따라 전략적으로 움직이며 공연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 안전사고 없이 원활히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매일뉴스] 최근 인천 영종국제도시 공항 경제권 구축의 필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인천 중구 공직자들이 지역 대표 산업인 ‘항공정비(MRO) 산업’ 현장을 찾았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5일과 7일 양일간 신규직원 등 중구 공직자 177명이 인천국제공항공사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항공정비(MRO) 산업에 대한 중구 직원들의 안목을 확대하고,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견학이 필요하다”라는 김정헌 중구청장의 요청에 대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적극적으로 화답함으로써 이뤄졌다. 중구 직원들은 인천공항공사를 방문, 공항공사에 대한 소개와 항공정비(MRO) 산업에 대한 발표를 들은 뒤, 첨단복합항공단지 건설 현장과 대한항공 정비단지 현장을 찾아 항공정비 등 지역산업 활성화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견학을 통해 중구와 공항공사는 직원들 간 긴밀한 업무협력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항공정비(MRO) 관련 인프라 건설, 제도 정비, 인센티브 구축, 인재 양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교감도 나눴다. 특히 지난 5일 견학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직원들과 구 차원의 정책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김정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1월 2일, 중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8회 중구청장배 풋살 대회에 참석하여 행사를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풋살을 사랑하는 동호인을 위한 한마당 축제로, 인천 중구청과 중구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중구 풋살연맹이 주관하여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과 손은비 의원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정봉준 중구 축구협회장, 정보규 중구풋살연맹 회장 등 다수 내빈이 참석하여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풋살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개인기를 마음껏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종호 의장은 "풋살은 축구에서 파생된 종목으로 속도감 있고 개인기가 돋보이는 매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중구의회는 앞으로 주민들의 여가 문화와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중구청장배 풋살대회는 올해로 8회를 맞아 중구를 대표하는 풋살 대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
[매일뉴스] 인천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월미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인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여해 또 한 번 신포동을 걸었다. 지난 10월 14일(월)부터 31일(목)까지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열었던 사진전 ‘숨은 이야기 신포동을 걸다’를 연장해 더 많은 사람이 관람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를 옮겨 마련한 것이다. 신포동(新浦洞)은 개항 후 최초로 도시화한 인천의 중심지였고 인천 시민의 추억이 여러 겹 쌓여있는 동네다. 신포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신포동’ 전시에 이어 올해는 인성여고 학생자치 프로젝트반과 함께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의 살아있는 역사인 지역 어르신들의 사진을 수집하고 숨은 이야기를 기록했다. 또, 지난 6월 화재로 안타깝게 전소된, 마을의 오래된 주택인 관동 2가(동양크리닝)와 관련된 사진·자료를 전시해 추억이 되살아나게 했다. 김관섭 주민자치회장은 “신포동의 옛 기억을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6일 아침 신광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와 손을 잡고 등굣길 학생들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구청, 중부경찰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신광초 교직원, 중구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안전보안관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구청장과 함께 횡단보도 건너기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물품 배부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안전 보안관과 함께하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표어 외치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캠페인에 함께한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모두가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인 어린이 안전 문화 운동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와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신고하고,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체화토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중구 관내에는 신광초를 포함해 총 2개 학교 총 19명의 어린이가 안전 히어로즈로 활동하고 있다.
[매일뉴스]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10월 25일, 인천광역시가 추진 중인 제물포구 신청사 부지 변경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인천광역시는 당초 동인천역 인근에 신청사를 세우고 원도심 개발의 거점으로 삼겠다고 했으나, 최근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 없이 배다리 인근으로 부지 변경 검토를 언급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중구의회는 “제물포구 출범이 원도심 활성화와 중·동구 통합을 통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하는 만큼, 주민 접근성을 고려한 최적의 신청사 부지 선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옛 인천여고 부지인 전동 2-1번지는 위치가 중구와 동구 주민 모두에게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구와 인천광역시가 소유한 부지로 청사의 신속한 건립이 가능해 제물포구 출범 이후 주민들에게 안정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중구의회는 "제물포구 출범은 쇠락한 원도심을 부흥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인천광역시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
[매일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25일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임직원 대상 ‘2024년 기후변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공단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에 발맞춰 추진됐다. 특히 임직원들에게 탄소중립 문화 의식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의 이해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탄소중립관, 인터렉티브 체험관, 지구를 위한 실천관에서 신재생에너지, 탄소발자국, 지구온난화 해소 등을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지속 가능한 행동을 위한 동기부여가 됐다”라며 “다수의 고객이 이용하는 공단 시설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기후 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은 우리 모두 동참해야 할 과제”라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정희)는 지난 30일 연안119안전센터와 함께 ‘긴급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화재 발생 시, 연안동 주민과 직원의 신속하고 안전한 화재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안119안전센터는 행정복지센터 내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연안동 자위소방대 반별 임무 부여, 화재 발생 시 대피, 초기 진화 방법 등 실제 상황에 맞춰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종료 후 연안119안전센터는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해 긴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직원 누구나 침착하게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연안동은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대응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인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9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지표 관련 37명의 담당 팀장들과 여러 담당자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현재 추진 실적을 파악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하반기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며 실적을 최대한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상대평가 지표가 많은 점을 고려해, 각 부서에서는 시(市) 관련 부서와 원활히 소통하며 보완·개선해야 할 사항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인천시 주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한편, 중구는 ‘2023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경제 분야에서 1위를, 전년 대비 실적향상 기관에서 2위를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