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당진시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달 중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중앙정부의 타당성 검토와 함께 중앙투자심사, SPC법인 설립 출자 타당성 검토 등의 추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송산면 가곡리 541번지 일원(총면적 502,839㎡)으로 산업시설 39만3000㎡(78%), 지원시설 5400㎡(1%), 공공시설 10만4000㎡(21%)로 토지이용이 계획돼 있다. 총사업비는 약 1,300억 원으로 분양가를 최소화해 우량기업은 물론 당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선도할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며, 배치 업종은 재생에너지 생산을 담당할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과 전기장비 제조업, 자동차·트레일러 부품 제조업 등이다. 시는 2020년 8월 국가지방자치단체 최초로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발표한 이후 산단 입주제안서를 국내 100대 대기업에 발송하고 GS건설, LG화학과 인프라구축 업무협의를 마쳤으며, 지난해에는 현대그린개발(주) 등과 RE100 산단 협약을 체결하고 올 1월 행안부에 타당성 조사용역 대상 사업을 제출하는 등
[매일뉴스]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가 '2022년 가정폭력·성폭력 피해가정 지역활동가 양성 집중관리사업'과 관련한 지역활동가 12명을 양성하고 16일 수료식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폭력피해자와 그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를 강화해 적절한 보호조치를 실시하고 폭력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양성된 지역활동가(멘토)는 가정폭력 피해자 및 가족(멘티)과 일대일로 연계돼 찾아가는 상담 및 필요한 서비스와 회복·자립을 위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폭력예방상담소 관계자는 “지역활동가 사업으로 폭력피해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체계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가정폭력 및 성폭력 등의 피해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주저 없이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당진시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 기반 확보를 위해 15일 시청 아미홀에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한 법정도시로,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 창출 및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정협의체 부단장인 윤동현 당진부시장과 16개 관계부서장이 참석해 50여개의 세부사업을 발굴했으며,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 및 전문가가 함께하는 참여형 문화행정을 펼쳐나가기로 한마음 한 뜻을 모았다. 시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지난 해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시민기획단 ‘문화리더’출범, 민관협력기관협의체 구성과 문화도시지원센터 개소 등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체계적 준비에 힘써왔다. 또한 지난 4일에는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발족해 시민과 중간지원조직, 행정이 유기적 협력을 약속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 발굴에 힘을 싣게 됐다. 이날 윤 부시장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서는 당진시가 가진 문화적 가치와 가능성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문
[매일뉴스] 당진시가 13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현대글로비스 관계자와 관련 부서장 및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초빙 수소에너지 학습회’를 개최했다. 정본환 경제환경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학습회는 시와 협약을 체결한 기관이자 민관협의회 구성기관인 현대글로비스의 황세훈 수소사업전략팀장과 송문범 수소사업팀 매니저가 각각 '수소 생산과 도입, 연료전지에 대한 이해'와 '수소 유통과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작년 11월 청정수소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과 올해 2월 발족한 청정수소경제 활성화 민관협의회, 이날 개최된 수소에너지 학습회 등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기후위기 대응의 한 축인 수소산업 육성 준비에 앞장서고 있다. 정본환 국장은 “정부가 선언한 탄소중립 2050 구현을 위해 수소경제는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먹거리로 삼아야 한다”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실현가능한 사업을 만들어 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당진시가 충남도 주관 2021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당진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우수 시·군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 세수확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충남도에서 실시하고 있다. 평가분야는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이월 체납액 징수 및 정리 상황, 자체 세무조사 및 세원발굴 실적, 세외수입 및 과태료 징수상황, 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분야이다. 당진시는 ▲세입기여도 1위, ▲체납 특수시책 1위, ▲특수시책 추진 2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10년간 최우수 1회, 우수 6회, 장려 1회를 수상하며 명실상부 충청남도 우수 기관으로 자리 잡게 됐다. 시는 체계적인 세수분석과 세원관리, 체납액 징수, 세원발굴 등을 지속 추진하고 납세지원 콜센터·납세자 보호관 제도 운영 등의 도 특수시책과 납세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자체 시책을 발굴·추진하는 등 선진 세무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
[매일뉴스] 당진시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역 인구구조 및 고용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2022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수립해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추진성과를 확인해 우수단체에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는 8,179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청장년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 개발훈련 확대,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등 7개 핵심분야에 대한 세부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세부사업으로는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를 통한 고용 촉진 ▲당진형 여성일거리 확대 추진 ▲소상공인 경영 정상화 지원 ▲워킹맘을 위한 아이돌봄 확대 ▲청년창업농 디딤돌 지원사업 등 고용안전망 구축을 통해 일자리를 지원한다. 한영우 경제일자리 과장은 “이번 목표 달성을 위해 42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매일뉴스] 당진시가 이번 달 개관 예정인 시민문화예술촌의 공식 명칭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를 통해 ‘문화공감터’로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공감터’는 당진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구 당진시네마 건물을 활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하고 활동할 수 있는 창작실, 연습실, 전시실, 공연장 등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이곳의 명칭을 지난달부터 공모한 결과 총 248건이 제안됐으며, 내부 심사와 설문조사,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문화공감터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됐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시민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공간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및 활동 거점 공간으로 적극 활용돼 각종 문화도시 연계 사업들도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당진시가 기존 사회복지 정책의 범주 외에 틈새 돌봄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의 여성일거리와 연계하는 홈케어서비스 ‘애니맘’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25일 시청 당진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홈케어서비스 애니맘은 14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중년여성들이 활동가가 되어, 당진에 거주하는 여성 중 1인 가구와 취약계층, 육아세대, 돌봄 및 일손이 필요한 심신이 힘든 이웃 등을 위해 ▲돌봄(긴급 아이·어르신 돌봄) ▲클린(집 청소, 이불빨래) ▲음식(장보기, 밑반찬 만들기) ▲인근 지역 동행(백신접종) ▲현장지원(농촌일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시는 읍면동 여성 이장단 및 여성주민자치위원 등으로 애니맘 지역활동가를 구축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할 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다음 달부터 본격 서비스 시작에 들어가는 애니맘 서비스 신청을 위해서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당진당신을 위한 애니맘’을 검색하거나 전화로 사전접수하면 된다. 1인당 3시간 도움이 필요한 서비스를 5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지원단의 사전상담 후 지역별 애니맘 활동가 매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날
[매일뉴스] 당진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제의 침체 등을 감안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숙원사업과 농업기반 정비사업 등을 조기 착공하고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농로, 용·배수로 정비, 하천정비 사업 등 총 500여건에 대한 243억 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 등에 대해 측량과 설계 등을 마치고 현재 공사 중으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농경지 진·출입 및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농로포장·보수, 농경지범람방지용 배수로․소하천 정비, 노후화된 교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 및 아스콘 덧씌우기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지역 주민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농경활동 및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해소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태환 수도과장은 “이번 주민숙원사업 등의 조기 추진으로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철저한 공사 확인과 점검 또한 챙겨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당진시가 2019년 난지도를 시작으로 2020년 왜목항과 한진포구, 2021년 용무치항에 이어 올해 맷돌포구까지 총 5곳의 어촌뉴딜300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순조로운 포구 개발의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해양수산부 국책사업으로, 당진시는 인구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수산·관광 등의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한 지역 활력 도모를 위해 본 사업 확대에 힘써왔다. 지난 2019년에 시작한 난지권역 사업은 도비도항을 포함한 석문면 난지도리 일원으로 총사업비 126억 원을 투입해 선착장 확장, 부잔교 등 여객편의시설, 어업센터가 ‘소풍 가는 난지섬’을 컨셉으로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왜목항은 석문면 교로리 일원에 ‘다시, 함께, 아름다워지는 왜목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거점 관광지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착장 증고, 해변경관 복원 등을 위한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진포구는 총사업비 77억 원으로 수산특화 관광단지로 조성해 어업인의 소득 및
[매일뉴스] 당진시가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기관·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시에 따르면 17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각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0여명과 김홍장 당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복지네트워크’ 협약식을 개최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로 약속했다. ‘당진복지네트워크’는 2019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관협업 사례관리 유관기관들이 모여 활동을 시작한 복사꽃네트워크(‘복지, 사례관리로 꽃 피우다!’)가 확대된 것으로 ‘위기가구발굴단’, ‘복사꽃사례관리단’, ‘자원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위기가구발굴단’ 및 ‘자원지원단’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복사꽃사례관리단’은 4월 중 서면 협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위기가구발굴단’에는 당진우체국,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 당진시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당진시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당진시주택관리협회로 구성, 이웃들을 직접 만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견할 경우 시청이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자원지원단’은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수 있는 당진시복지재단, 지속가능상생재단,
[매일뉴스] 당진시가 부쩍 다가온 봄을 맞이해 관내 관광코스와 체험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출시해 이번 달부터 관광객 모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코스 내용으로는 한 달에 한번 당진편 '선셋 일몰여행 feat 딸기수확체험'으로 ▲신리성지 ▲삽교호관광지 ▲딸기수확체험 ▲면천읍성 ▲왜목마을 관광지를 둘러보며 관광지 투어 및 딸기수확체험, 그리고 왜목마을의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다. '봄나들이 당진체험여행 feat 딸기수확체험'은 ▲면천읍성 ▲아미미술관 ▲삽교호관광지 ▲솔뫼성지를 둘러보며 관광지 투어와 함께 딸기를 수확할 수 있다. '당진당일여행'은 ▲삼선산수목원 ▲면천읍성 ▲솔뫼성지 ▲합덕제 ▲합덕성당을 코스로 봄철의 수목원과 함께 면천면의 골정지, 면천창고 카페 등을 잇는 면천읍성 레트로거리와 버그내순례길을 주요코스로 한 당일 기획 여행상품이다. 시에 따르면 여행상품은 체험유무에 따라 1만1900원에서 2만9900원으로 수도권 출발상품과 당진을 경유하는 상품으로 이원화 해, 당진시민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준비했다 상품예약 및 문의는 모두투어로 전화하거나 모두투어, 투어모여, 테마캠프 홈페이지 및 당진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2
[매일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이번 달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소규모 HACCP 인증 사업체 17개소 및 인증을 준비 중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HACCP 인증 유지관리, 가공사업체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안정적 운영 및 활성화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해썹(HACCP)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 단계에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 요소를 규명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다. 컨설팅 주요내용으로는 HACCP 사후관리 검증, 소규모업소 상황평가Ⅰ(선행요건), 소규모업소 상황평가Ⅱ(HACCP 관리), 즉시인증 취소제도(one-strike-out), 자체평가 따라하기 등이다. 특히 센터는 HACCP 의무적용 대상 식품유형 확대 및 생산품목 유형의 인증 의무화로 인해 제품생산 및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HACCP 인증 ‘사후관리’ 교육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HACCP 인증 사업체의 현장애로 해결 및 역량강화 컨설팅을 통한 성장 기반 마련으로, HACCP 인증 업체 간 커뮤니티
[매일뉴스] 당진시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새롭게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3기 청소년기자단 '당찬누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당진시 관내 거주 중인 14세 ~ 19세 청소년으로, 기자단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활동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방법은 당진시청 또는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번 달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서면 심사를 통해 20명 이내의 기자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기자단은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 기획 · 취재 · 기사 작성 ▲기자단 웹진 및 소식지 발간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정 운영 ▲청소년기자 비전캠프 체험 ▲진로직업 멘토·멘티 체험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스스로 기획하고 취재하는 기자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시각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당진시가 4월 본격 개관을 앞둔 시민문화예술촌(가칭)의 공식 명칭을 위한 시민공모전을 이번 달 21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진1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 중인 시민문화예술촌은 옛 당진시네마 건물을 활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하고 활동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창작실과 연습실, 공연장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진시청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내부 심사 및 2차 설문을 통해 선호도 조사를 거쳐 20건의 후보작을 선별한 후, 3차 심사위원회에서 상징성과 창의성, 적합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30만원(1명), 우수상 각 20만원(2명), 장려상 각 10만원(3명)의 시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명칭이 공식 이름으로 채택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간의 이름을 붙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