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5일 의원연구단체인 ‘계양구 조례 정비 연구 모임’(대표의원 조덕제)이 주관하여 계양구의회 5층 세미나실에서 ‘계양구 조례 정비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구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조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과거 제정된 321개 조례를 분석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종보고회에는 조덕제 대표의원을 비롯해 신정숙 의장, 황순남 의원, 정춘지 의원 등 계양구의회 주요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한 청사진의 조성원 대표와 권기태 책임연구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보고회는 권기태 책임연구원의 연구결과 발표로 맞춤법 및 띄어쓰기 오류, 조사의 적절한 사용 등 문법적 개선과 함께 구민의 입장에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정비 방안이 제시되었다. 특히, 중복된 조례로 지적된 「인천광역시 계양구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와 「인천광역시 계양구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를 하나의 통합 조례로 개정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계양구 조례 정비 연구 모임은 약 3개월 동안 관련 문헌 분석 및 조례 담당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연구를
[매일뉴스] 유동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상 경로당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받은 양곡비와 냉난방비용을 자체 노력으로 절감하더라도, 남은 금액을 필요한 곳에 사용하지 못하고 반납토록 규정하고 있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계양갑, 정무위원회)은 지난 총선에서 어르신들이 절감한 경로당 보조금을 부식비 등 필요한 부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지난 7월 2일, 유 의원은 경로당에 지원되는 양곡구입비와 냉난비 비용이 남는 경우 부식비 구입 등에도 사용을 가능케 해 경로당 보조금에 유연함을 부여하는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동 법은 제21대 국회에서 임기만료로 폐기되었으나, 제22대 국회에서 재발의했다. 구체적으로, ▲경로당에 지원되는 양곡비와 냉난방비를 운영비로 통합 ▲운영비에 부식 구입비와 취사용 연료비 추가 ▲경로당에 보조금 운용에 대한 재량권 부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유 의원은 경로당 여건 개선을 위한 법안 발의 등 관련 관심과 노력을 이어나갔다. 그 결과, 지난달 정부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경로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29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한 △ 재정적 지원 확대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각종 세재 혜택 △ 지역화폐 발행 등 연계 방안 모색 및 긴급 민생 지원금 지급 등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 도입 △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의 수립과 신속한 실행 등이다. 김경식 의원은 “2025년 정부에서 5조 9천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예산을 편성하여 다양한 대책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이러한 대책 방안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집행이 이루어져야 하며,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순석)는 지난 11월 27일 2024년 하반기 우수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꿀 같은 휴(休)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꿀 같은 휴(休) 클래스’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인센티브로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나만의 꽃박스 만들기’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화 꽃 정리와 플로럴폼 사용법 등 꽃꽂이 기초를 배운 후, 자신만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꽃박스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그동안 봉사를 하며 많은 보람을 느꼈는데, 이렇게 특별한 시간을 통해 다시 한번 인정받는 기분이 들었다.”라며 “꽃을 다루며 힐링이 되었고, 직접 만든 꽃박스를 보니 더욱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자에게 쉼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오는 12월 13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6,0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 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5년 계양구는 총 95개 분야(▲노인공익활동사업 4,780명, ▲노인역량활동사업 920명, ▲공동체사업단 320명, ▲취업알선형 40명)에서 6,06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관별로는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3,011명, ▲인천계양시니어클럽 1,790명, ▲계양구노인복지관 254명, ▲대한노인회계양구지회 255명, ▲효성·계산·동양노인문화센터 각 250명을 동시에 모집한다. 사업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활동 시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노인역량활동사업은 기초연금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65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일부 사업 60세 이상 신청 가능), 월 60시간 근무 시 약 76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공동체사업단과 취업
[매일뉴스] 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에서는 야외에서 발생하는 흉악범죄에 대한 경찰 대응력 강화 및 범인의 자의적인 범죄 중단을 유도하는 AI 신고접수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24.12.01부터 시범운영 한다. 23년 신도림과 분당에서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 사건 등 야외에서 발생하는 흉악 범죄에 대한 경찰 대응력 강화 및 범인의 자의적인 범죄 중단을 유도하는 AI기능을 활용한 신고접수시스템을 24.12.01 ∼25.3.31(4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계양구 작전동 소재 된밭공원에 전국 최초 AI 112신고접수시스템은 실외 홍보영상기기인 인포젝터와 AI비명인식비상벨간 기존에 이용하지 않고 있던 기능을 결합하여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야외에서 긴급한 상황 발생시 AI기능을 활용한 비명신고접수시 인포젝터 기기를 통한 경찰 출동 영상과 함께 알림 음성이 동시에 현장으로 송출되는 시스템으로 홍보 ⇨ 예방 ⇨ 범죄진행 자의적 중단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기존에 각 지자체별 다양한 첨단 시스템을 설치 운영 중에 있으나 각 시스템의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보고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계양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 직접 고안, 다양한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가 지역 내 1인 가구 21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공유텃밭 프로그램 ‘슬기로운 농장생활 시즌2’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다남동에 위치한 밤골 주말농장에서 운영됐으며, 지난 3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상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상추, 토마토 등 농작물을 직접 심고 수확하는 공유텃밭 농작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비대면 요리대회, 실내텃밭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참여자 간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심리·정서적 환기의 기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도심 속 텃밭을 가꾸며 소소한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씨앗이나 모종을 직접 심어 가꾸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이 생활의 활력소가 됐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에서 진행 중인 온가족보듬사업은 계양구 내 다양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 가족센터’ 누리집(https://gy-hfsc.familynet.or.kr) 또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2025년 1월 초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수용된 동양노인문화센터(등록회원 3,300명)의 이전 시기와 2026년 예정된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 시기 등 주변 환경 요인을 고려했을 때 신속한 사업 추진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부지매입을 통해 인천시의 사업비 보조금 지원 조건을 충족하고 보조금을 적기에 지원받아 계획대로 2025년에 착공하기 위함이다. ‘구립종합누리센터’는 ‘인천시 재정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공공건축물(장애인시설) 건립 30%, 노인시설 건립 50% 보조금 지급 대상에 해당되어 현재 구는 인천시에 예산 지원을 신청한 상태이다. 구는 2025년도 본예산(안)에 부지 매입비 12억 4천여만 원을 계상한 상태로, 내년 초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향후 공사착공을 위한 사업비 확보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해 동양동 일원 1,700㎡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
[매일뉴스] 계양구는 건강한 구민이 도시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건강증진 정책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있다. 2년 연속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계양구는 구민의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을 일치시키기 위한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건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민 건강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계양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생활 실천 사업을 통해 구민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구민들의 걷기 실천율은 높지만, 강도 높은 운동인 달리기나 등산의 참여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양구는 ▲맞춤형 건강관리 ▲신체활동 친화 환경 조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맞춤형 건강관리: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 주기에 맞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비대면 모바일 헬스케어와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건강 챌린지를 도입해 누구나 쉽게 건강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건강한 환경 조성: 산책로 정비, 보행 환경 개선, 생활체육 공간 확충 등 신체활동을 촉진하는 기반 시설을 꾸준히 확충하며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윤장현)는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나누Go 행복Dream’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나누Go 행복Dream’은 오피스텔과 고시원이 많은 계산4동의 지역특성에 맞춰 고독사 우려가 있는 홀몸노인, 중장년 단독 세대 등 위기가구의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를 위한 맞춤형 꾸러미 지원 사업이다. 이날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휴지, 샴푸, 치약과 칫솔 세트, 라면 등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포장한 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윤장현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가득 맞춤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경화 계산4동장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함께해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산4동 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해 밑반찬 지원, 어르신 식사 대접, 아동복지사업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1월 25일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노인요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감염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들이 장기간 생활하고 있는 요양 시설은 3밀(밀폐, 밀집, 밀접)이라는 시설의 특성상 감염병에 취약하고, 발생 시 중증의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계양구는 관내 노인요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상반기부터 감염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해 왔다. 상반기 교육은 43개소에서 47명의 종사자가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37개소에서 51명이 참여했다. 또한 구는 어르신 돌봄 공백 우려로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시설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시행했으며, 총 11개소에서 131명의 종사자가 교육을 이수했다. 이로써 지역 내 노인요양원 69개소 중 90%에 달하는 62개소, 229명이 교육을 이수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교육 후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97%를 보였으며, 향후 수강 의사 또한 ‘그렇다’라고 답한 응답자가 98%에 달하는 등 교육에 대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교육에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세원)는 지난 22일 2024년 실행 주민참여예산사업인 ‘모이작!! 모여서 이야기하는 작전서운동’의 두 번째 주민공론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론장에서는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공론장에서 진행됐던 첫 번째 공론 주제 ‘주민공동이용시설 이용 및 운영’에 대해 더욱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최세원 주민자치회장은 “공론장은 우리 지역의 현안을 함께 토론하여 더 좋은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오늘 공론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앞으로의 주민자치사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작전서운동을 위해 주민들이 공론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2일 ‘2024년 계양구 정신건강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계양구 정신건강사업의 추진사항을 돌아보고,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재활과 회복을 격려하고 재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성과 보고에서는 ▲정신질환자 발굴 통로 확대 ▲동료 지원가 양성 및 고용을 통한 지속적인 활동 지원 ▲자살 위기대응 사후관리체계 구축 운영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통한 지역주민의 서비스 접근성 확대 등 올해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윤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구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건강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25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지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 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의회가 독립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조직편성권과 예산편성권 등을 포함한 「지방의회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신지수 의원은 “국회는 「국회법」을 통해 중앙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며, 충분한 권한을 행사하고 있지만,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의 일부 조항에만 의존해 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의기관이자 하나의 독립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24일간 일정으로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연설, 구정질문 등과 더불어 2025연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하여 조례안 11건, 규칙안 1건, 예산안 3건, 동의안 5건, 기타 6건 등 총 26건의 안건 등이 처리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조례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 29일 제2차 본회의 안건처리,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뒤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 안건처리를 끝으로 제2차 정례회가 모두 마무리된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우리 구 살림을 위한 2025년도 본예산을 심의하는 중요한 자리로서, 목표와 방향은 잘 설정되었는지 민생 현장의 목소리가 예산안에 잘 반영되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등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펴달라”며 “앞으로도 우리 계양구의회는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침착하게 제 역할을 다 해내며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