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여름휴가 이후 회복과 치유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종합여가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에서 ‘인천 웰니스 스테이’ 온라인 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개최했던 온라인 기획전은 17개 상품을 개발하여 총 1,027건의 판매를 기록, 웰니스 관광의 대중화 가능성과 지역 경제적 효과를 입증했다. 올해는 인천의 매력적인 웰니스관광지와 연계한 체험·숙박 상품들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체험상품은 최대 50%까지 할인(최대 5만원), 숙박상품은 3~5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인천 시민은 현장에서 민생지원금까지 사용하게 되면, 온라인 상품 구매(1차)와 현장 소비(2차)가 결합되어 지역경제 소비효과가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웰니스 체험·숙박 상품을 최대 반값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협업 판매채널인 ‘여기어때’ 앱 뿐 아니라, 제휴 B2B 회원사인 삼성·LG·SK 등 대기업 복지몰까지 홍보를 확대하며, 배너 광고·프로모션 안내와 함께 앱 푸시, 카카오플러스 친구, 인스타그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1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태민)과 함께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신태민 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청렴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협의체 구성 및 운영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캠페인 공동 추진 ▲부정청탁 및 불합리한 관행 등 부패 행위 척결 ▲청렴문화 확산 이행과제 공동 개발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청렴실천 공동 캠페인 전개 ▲청렴문화 확산 교육 공동 운영 ▲청렴 아이디어 공모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태민 인천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노조도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과제를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청렴은 공직의 기본이며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노조와 함께 한뜻으로 협력한다면
[매일뉴스]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이 인천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인 간담회 <HOW ART YOU? in 강화>를 개최한다. 4월부터 공연(음악·무용·연극·전통), 시각, 문학 등 장르별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온 가운데, 이번 8월에는 ‘찾아가는 간담회’로 강화 지역을 방문한다. 이번 간담회는 물리적 거리로 인해 기존에 간담회 참여가 어려웠던 강화 지역 예술인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는 8월 26일(화) 오후 2시 강화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장르의 구분 없이 통합 간담회 형태로 개최한다. 예술인 간담회 <HOW ART YOU?>는 2024년부터 시작하였으며, 분야별 예술인의 의견을 듣고 예술 현장의 현안을 논의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작년 간담회에서 제시되었던 ▲지원사업 신청서류 간소화 ▲지원신청 인천 연고 기준 개편 ▲선정 지원사업 홍보 확대 등 의견을 2025년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공모에 반영하여 현장의 의견이 정책으로 환류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올해도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은 검토를 거쳐 실현 가능한 내용은 내년도 주요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인방송이 주관해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문학산 정상에서 제10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산 별빛 아래 평화의 선율’을 주제로 한 문학산 음악회는 인천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문학산 정상에서 열리는 전국 유일의 산상 클래식 음악회다. 인천시 기념물 제1호인 문학산성 등 지역의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이 공연은 시민과 함께 역사적 가치와 감동을 나누는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공연은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와 연계한 사전행사다. 평화와 화합의 행사로서 9.15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제평화도시 인천의 위상을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 정한결)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와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소프라노 이해원, 해금 연주자 박수아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문학산 정상부라는 특별한 무대에서 관람객이 음악과 함께 별빛과 함께하는 인천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일반 시민은 정상까지 도보 이동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물가를 안정시키고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 모범업소로 행정안전부가 정한 가격, 위생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군·구에서 지정한다. 대상 업종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이며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제외된다. 현재 인천시에는 443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78개소까지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운영 물품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온오프라인 업소 홍보 ▲전기설비 특별안전점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을 갖춘 업소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군·구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시민이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하는 ‘착한가격업소 대국민 추천 공모’와 착한가격업소 10곳 이상 방문하거나 30회 이상 이용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순은 기념메달을 증정하는 ‘착한가격
[매일뉴스] 인천시가 수도권 서해안의 마지막 대규모 갯벌이자 천일염 문화의 시작지인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4일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과 국비 지원 범위가 확대*됐으며 시는 이를 기회로 삼아, 소래습지와 해오름공원, 람사르습지, 장도포대지 등 약 600만㎡를 통합한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면적 300만㎡ 이상에서 100만㎡ 이상으로 완화, 국비 일부 지원에서 국비 전부 또는 일부보조(보상비 제외)로 확대 정부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사업은 자연경관·생태계·역사문화유산 등 복합가치가 높은 지역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발압력, 난개발, 오염 위협으로 훼손 우려가 큰 주요 자원을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보전하려는 것인데, 소래습지가 갖는 지리·생태·역사·문화의 복합적 가치는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되기에 충분하다. 지리·생태·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복합 가치의 보고’ 소래습지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자연해안선과 한남정맥 발원 하천의 자연하구를 동시에 품은 지역이다. 자연해안선은 조간대, 갯벌, 염습지 등 다양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월부터 ‘예술교육 아카데미 가을학기 정규강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 학기 정원 조기마감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예술교육 아카데미는 예술과 인문학을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주 1회씩 10~12주간 진행되며, 8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학기에는 ▲미술·음악·글쓰기·합창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성인 강좌 4종 ▲어린이·유아 대상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체험형 강좌 프로그램 3종이 운영된다. 화요일 <미술, 여행이 되다>에서는 오르세 미술관 객원연구원 출신 이현 강사가 ‘폴란드’를 주제로 미술관과 예술가들을 탐색한다. 수요일 <책이 되는 나의 이야기>는 독립서점 ‘새벽감성 1집’을 운영하는 김지선 작가와 함께 글쓰기부터 출판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목요일 <클래식 라운지>는 경향신문 음악전문기자 문학수 강사를 통해 모차르트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풀어내며, 금요일 <ACI 성인합창단 ON STAGE>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봉사원 및 임직원들은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세탁봉사활동을 나섰다. 15일부터 인천 서구 석남3동에 위치한 석남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피해를 입은 25세대의 침수된 옷가지와 이불 등 약 1,600kg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인천적십자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봉사원 및 임직원들이 세탁하였고, 깨끗해진 세탁물은 수해 피해자들에게 전달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두 팔 걷어 봉사해주신 봉사원님들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흘린 값진 땀방울이 수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세탁봉사활동은 오는 1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8월 15일 강화문예회관에서 ‘80년의 함성, 강화군의 미래 100년을 열다!’를 주제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과 보훈단체장, 군민 등 약 1,500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경축식은 ▲기념 공연 ▲애국지사 유족 소개 ▲경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경축식은 광복의 감격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입구에는 독립운동가 포토존이 설치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태극기 머리띠가 배부돼 광복의 의미를 더욱 되새기게 했다. 국내 대표 비보이 그룹 ‘퓨전엠씨’는 역동적이고 감성적인 퍼포먼스로 광복의 감동을 재현하며, 애국지사 후손과 군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강화군 열두가락연구회와 강화군립합창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 등 지역의 미래 비전이 소개되며, 과거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용철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강화군은 독립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시·구의원,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경축사, 기념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경축사에서 “황어장터 만세운동은 계양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우리 모두가 이어가야 할 정신”임을 강조하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독립유공자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이들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계양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배는 신정숙 의장을 비롯한 계양구의회 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되었으며, 의원들은 각자의 마음을 모아 기념탑에 헌화하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참배의 뜻을 다졌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라며, “그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계양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후손으로서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계양구의회는 애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정의롭고 공정한 지역사회, 더 나은 계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계양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집중호우로 재산 손해를 입은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호우 피해 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피해 상황별 접수처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주택 피해, 소상공인 피해), 기업지원과(제조업 공장 운영 소상공인), 경제정책과(소상공인, 농·축·수산업자), 검단행정과(검단 지역 농·축·수산업자), 산림정원과(임업 피해자) 등이다. 접수를 원하는 구민은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 등의 증빙자료를 준비해 각 접수처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울 시, 국민재난안전포털에 접속해 온라인 신고도 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피해 상황별 지원 가능한 기준이 다르니, 접수 전 반드시 담당 부서에 사전문의 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지원금 외 침수 폐기물 처리와 도로 복구 등의 지원 작업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서구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 13일 새벽 4시를 기해 재난 비상근무를 발령한 후 현재까지 호우 피해 복구와 대민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서진중앙시장 및 강남시장과 원도심 주택가 등 호우 피해가 컸던 지역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 직원을 비롯하여 김교흥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서구체육회 등 사회단체 및 각 자생단체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200여 명, 서구시설관리공단과 서구문화재단 직원 30여 명 등이 복구 작업에 참여했으며, 이외 17사단 백승부대 군 장병 100여 명도 함께해 복구 작업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들은 주택가로 흘러 들어온 토사와 각종 수해 쓰레기를 정비하는 등 피해 주민들이 생활 터전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도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 13일부터 단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을 지키며 수해 현장대응을 지휘했으며, 주민들과 함께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지역의 잔해를 직접 정비하는 등 지원 작업에도 나섰다. 또한 응급 복구 장비와 수방 자재를 투입하여, 침수 및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8월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남시장과 정서진 중앙시장, 석남동, 가정동, 가좌동 일대를 직접 찾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 피해주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자리에서 “먼저 갑작스런 피해를 입어 상심이 크실 주민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조사와 복구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개선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택침수로 인해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한 이재민들을 만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폭우시 내내 현장에서 대응을 지휘하였으며, 이후 복구 과정에서 오늘까지 매일 피해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한편 서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상가 침수, 교통시설물 파손 등 750여건 상당의 크고 작은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되어 관련부서와 소방인력, 군장병 및 민간 지원인력 등이 함께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며, 피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포함한, 피
함께만든승리함께만들내일,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8월 14일(목) 오후 2시, 샤펠드미앙에서 『함께 만든 승리, 함께 만들 내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평가와 과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21대 대선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인천 발전과 민주진영의 공동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이 주최하고 빛의혁명시민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 등 다양한 정당과 시민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좌장은 양재덕 빛의혁명시민위원장이 맡았으며,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시당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토론에는 ▲김형연 조국혁신당 시당위원장 ▲용혜랑 진보당 시당위원장 ▲윤원정 기본소득당 시당위원장 ▲박인규 인천광장정치연합 집행위원장 ▲남두현 빛의혁명시민위원회 사무처장이 참여했다. 고남석 위원장은 “이번 대선의 압도적 승리는 12·3 불법계엄 이후 6개월간 이어진 내란 종식, 민주헌정 수호, 윤석열 파면 투쟁의 결실”이라며, “정당과 시민사회가 힘을 모은 공동 선대위 체제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양한 세력이 권력과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