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12월 4일, 제322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공정률 및 주요 시설 조성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과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불필요한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공일정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설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세심히 점검하고 세부적인 마감 작업까지 꼼꼼히 해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준공 후 지역 주민들이 되도록 빠르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와 홍보계획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이종호 의장은 공사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영종복합문화센터가 우리 지역의 중요한 문화생활의
[매일뉴스]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30일 열린 제3회 중구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연주회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과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합창단 단원들과 학부모들도 함께해 무대를 축하하고 응원했다. 2019년 12월 창단된 중구어린이합창단은 2021년 첫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도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화음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더욱 소중한 요즘, 오늘 무대가 단원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을 향한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중구의회가 어린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이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21일 시설물 유해·위험 요소 및 취약시설 사전 발굴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주민모니터링단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모니터링단은 인천 중구 구민들로 구성된 점검단으로, 공단이 관리하는 다양한 시설물에 대해 점검하고 재난·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한다. 또한, 구민과 이용객의 안전 체감을 중요시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공단은 2022년 주민모니터링단을 최초 구성했고, 올해 하반기까지 총 4차례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특히 동절기를 맞아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중구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으로 △시설물 상태 △위험 요소 △운영 사항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됐으며, 점검 결과 구체적인 개선 사항과 건의 사항(30건)도 함께 제시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는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단이 개선해야 할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민모니터링단은 구민들이 직접 시설물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속해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문제를 완화하고자, 지난 11월 29일 운서동 일대를 찾아 민생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역주민 교통안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점검에는 운서동 자생단체회원 등 불법 주정차 문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며 다양한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불법 주정차 금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 관련 부서에 해당 지역에 적합한 ‘탄력적 단속’을 시행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 “해당 현장 내 교통안전 관련 시설물의 점검·설치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라고 거듭 주문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점검이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의식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지난 29일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를 심의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6월부터 활동을 이어 온 연구단체는 △인천 중구 의료서비스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한창한),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대표의원 김광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5개월 동안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손은비 위원장, 채은경 부위원장을 비록한 심의위원회 위원들과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 소속의원 등이 참석했다. 심의위원회 회의는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의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에 대한 설명과 심의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면밀한 심의 끝에 2개 연구단체의 결과보고서가 승인되었다. 이종호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이 마무리 되어 값진 성과가 도출되었고, 이로써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지난 27일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4 인천 중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지역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인천 중구, 지속 성장의 원동력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다가올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노래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박수진 봉사자와 「우수사례 공모대회 -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 인천」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황금택 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1년 동안의 자원봉사활동 발자취가 담긴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황금택 봉사자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비롯해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및 단체(기업) 총 111명이 자원봉사 표창 및 인증패·인증서를 받았다. 아울러, 2부에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공연으로 초대 가수 박우철, 김지미, 현당, 정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생활 에스오시(SOC)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영종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자 현장에 나섰다.ㅁ 지난 28일 오후 건립사업 현장을 찾은 김정헌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른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시공과 품질관리를 거듭 당부했다.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새로운 생활 인프라다. 오는 2025년 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지난 2023년 1월 착공했으며, 운남동 1709-2(찬들로 151)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4,238.24㎡, 건축면적 3,879.68㎡ 규모로 세워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총 484억 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어르신,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한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5가지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표시
[매일뉴스] 인천 중구 운서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상우)는 지난 22일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우리마을(영종도) 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능이 끝난 인천공항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 및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김정헌 구청장의 응원·격려의 인사말과 영종 역사 강의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운서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공항고등학교 교사들의 인솔하에 영종역사관, 3.1운동 유적지 순으로 현장 답사가 진행됐다. 특히 영종도에서 살고 있지만, 영종도에 대해 알아볼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에게 교실에서 벗어나 현장을 답사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곳을 깊이 이해하고 알아가는 것은 단순한 지리를 배우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라며 “자신의 뿌리를 알고 내가 돌아갈 수 있는 소중한 곳을 이해하고 어디를 가든 나를 지지해 줄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있음을 아는 것과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강의가 꿈꾸는 미래를 향한 발걸음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박상우 주민자치회장은 “영종도에 대한 강의와 현장 답사를 통해 배우고 느낀 사항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시작할 학생들에게 중요한 밑거름이
[매일뉴스] 인천 영종지역의 대표 어항 중 하나인 ‘삼목항’이 어촌뉴딜300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삼대(三代)가 지키고 싶은 도시어촌’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6일 삼목항(운서동 2828-1) 일원에서 ‘삼목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어촌뉴딜300’은 어촌·어항의 각종 기반시설(SOC)을 확충·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 자원을 바탕으로 특화 콘텐츠를 발굴해 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구는 삼목항이 지난 2020년 12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21년부터 올해까지 낙후된 어항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지난 4년간 국비 75억여 원, 시비 24억여 원, 구비 25억여 원 등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했다. 특히 삼목항의 증가하는 어선을 수용하기 위한 어업기반시설로 폴리에틸렌(PE) 부잔교·강재 부잔교 등을 조성하고, 어업활동 효율성을 향상하고자 어구 작업장과 가로등, 폐쇄회로 카메라(CCTV)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배후마을
[매일뉴스]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제2차 정례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8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포함하여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구정 운영의 기틀이 될 예산안을 확정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고물가 시대 구민 생활 안정을 비롯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예산이 적절히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피고, 집행부에서도 예산을 합리적으로 집행해 구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겨울이 시작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절실해진만큼,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다시 한번 민생 현안을 챙겨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구민 모두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마무리 말을 전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1일 (사)생활개선회 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회장 이선경), (사)한국농촌지도자 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회장 박웅찬)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두 농업인단체가 협력해 추진한 것이다. 영종·용유 지역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홀로 사는 청년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특히 중구 도시농업과는 도시농업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200포기), 무(100개)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나눔·상생의 문화를 확산·실현하는 데 노력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백운산 일원에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도심 속 산림 휴양 공간’이 본격 문을 열었다.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1일 운남동 산 120-1 일원에서 ‘백운산 산림휴양시설(백운산 치유의 숲) 조성 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 음악회, 맨발 산책,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백운산 산림휴양시설 조성 사업’은 백운산 일대(운남동 산120-1)에 약 2,275㎡ 규모의 산림 휴양·복지 시설인 ‘백운산 치유의 숲’을 조성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총 4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8월 착공에 들어가 11월 초 사업을 완료하고, 이번에 본격적인 개장을 맞이하게 됐다. 구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다양한 자연 활동을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데크 광장, 썬베드, 해먹 등 각종 휴게시설과 더불어,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약 495m 길이의 ‘맨발 산책로’도 함께 조성했다. 특히 시설이 들어선 운남동 산 120-1 일원 82,698㎡ 부지는 송월교회 사유지이나, 인천 중구는 빼어난 산림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중구 의료서비스개선연구회(대표의원 한창한, 의원 손은비)’,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대표의원 김광호, 의원 윤효화)’는 지난 11월 1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장, 의회 직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결과를 청취한 후, 보완 사항 및 연구결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중구 의료서비스개선연구회’는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핵심 전략과 유치 이후의 마케팅 전략 등을 연구하고자 문헌연구,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하였으며,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는 영종카지노산업과 지역발전 연계 방안을 연구하고자 선진지 견학, 주민 및 카지노업체 관계자 의견 청취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인천중구 의료서비스개선연구회’ 대표의원인 한창한 의원은 “앞으로 영종국제도시 내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민·관·경 TF팀을 구성하여, 주민 설문조사 진행, 홍보자료 발행 등 연구 결과를 실행에 옮기겠다.”라고 말했으며,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 대표의원인 김광호 의원은 “우리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5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6일 운북동 소재 도시농업농장에서 도시농장 참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팜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팜파티는 도시농부를 양성하고 지역주민 간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는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둔 ‘2024년도 도시농업농장’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팜파티에서는 먼저 가족과 함께하는 ‘원예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주민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개성 있는 크리스마스 리스(Christmas Wreath)를 완성하며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풍성하게 맞이할 준비를 했다. 아울러 이날 큰 호응을 얻은 ‘체험활동’을 통해 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함께 구워 먹으며 도시지역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농업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 10월 31일 도시농업공원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으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추진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송월동 동화마을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설비 5kW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화마을 경로당 이용객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옥상 주차장에 설비를 설치해 전력 생산은 물론, 비나 눈을 막아주는 차양 역할도 겸하며 다목적 활용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은 매월 약 7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경로당 이용자들은 폭염이나 한파에도 냉난방기 사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구는 기존 국비 지원사업 종료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관련 예산이 다소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발전소 특별회계 예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적극행정의 모습을 보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으로 동화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시설을 가리지 않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태양광 114개소 792kW, 태양열 1개소 130㎡, 지열 8개소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