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글로벌시티(주)와 글로벌재외동포타운 조성을 위해 김진용 청장과 인천글로벌시티 백응섭 대표이사가 각 기관을 대표하여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취지인 외국인 정주요건 조성의 일환으로 재외동포들의 정주요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인천글로벌시티 주식회사와 진행해온 바 있다. 2014년 ㈜송도아메리칸타운을 설립한 이래 2018년 10월 1단계 I-Park 사업을 추진하여 재외동포에게 공동주택 830세대를 공급한 바 있으며, 현재 2단계 사업은 2025년 6월 준공예정으로 공동주택 498세대를 재외동포에게 공급했다. 지난 5월 재외동포청 유치를 성공한 이후 경제청은 재외동포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럽한인문화타운의 개념을 확장시켜 유럽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한인들의 문화와 비즈니스를 유치하기 위해 글로벌재외동포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관 산업의 발전과 해외 다양한 국가의 문화가 소개되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문화컨텐츠가 풍성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용 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재외동포청 유치와 더불어 경제자유구역의 본연의 목적인
○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2023 세계바이오서밋(서울 콘래드호텔)의 2일차 행사로 ‘WHO(세계보건기구) 인력양성허브 상호협력 기념식’이 21일 열렸다. ○ 이 행사는 바이오의약품 역량강화 사업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WHO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의 성과와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 행사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한 호제이리우 가스파르 WHO 규제 및 사전인증국장, 나성섭 아시아개발은행 부국장, 다린 모리시 나이버트(NIBRT) 대표, 데이빗 아초레나 WHO아카데미 소장, 인도·라오스·우크라이나·캄보디아 관계부처 장·차관, 지역네트워크 캠퍼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WHO글로벌바이오캠퍼스는 2022년 대한민국이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중·저소득국 바이오 생산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교육기관이다. ○ 행사 참석자들은 그간의 바이오인력양성사업 성과와 글로벌인력양성허브(GTH-B)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미주개발은행(IDB) 등 국제기구와 국제백신연구소(IVI), 혁신적진단기기재단(FIND), 감염병혁신연합(
[매일뉴스]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2023 세계바이오서밋(서울 콘래드호텔)의 2일차 행사로 ‘WHO(세계보건기구) 인력양성허브 상호협력 기념식’이 21일 열렸다. 이 행사는 바이오의약품 역량강화 사업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WHO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의 성과와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한 호제이리우 가스파르 WHO 규제 및 사전인증국장, 나성섭 아시아개발은행 부국장, 다린 모리시 나이버트(NIBRT) 대표, 데이빗 아초레나 WHO아카데미 소장, 인도·라오스·우크라이나·캄보디아 관계부처 장·차관, 지역네트워크 캠퍼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WHO글로벌바이오캠퍼스는 2022년 대한민국이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중·저소득국 바이오 생산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교육기관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그간의 바이오인력양성사업 성과와 글로벌인력양성허브(GTH-B)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미주개발은행(IDB) 등 국제기구와 국제백신연구소(IVI), 혁신적진단기기재단(FIND), 감염병혁신연합(CEPI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대학교 행복기숙사 신축 계획을 반영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단지 실시계획 변경을 13일 승인해 고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인천대학교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중 학교(대학교)로 결정된 시설로 기숙사 신축을 위해서는 건축허가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기 전 도시관리계획 세부조성계획을 먼저 변경해야 한다. 현재 인천대학교 재학생 기준 기숙사 비율은 약 24.3%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행복기숙사 신축계획이 반영됨에 따라 오는 2025년 6월 준공되면 기숙사 비율이 약 31.4%로 늘어나게 된다. 인천대학교 행복기숙사는 BTO(수익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사업비가 363억으로 추정되는 재원을 조달해 기숙사를 건축하고 준공 후 인천대학교에 소유권을 양도한 뒤 30년 동안 기숙사를 운영해 수익을 거두는 방식이다. 행복기숙사의 규모는 총 15층(지하1층 ~ 지상14층) 2개 동으로 총 906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인실 270실, △2인실 312실, △장애인실 6실로 건축된다. 내부에는 취사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편의점 등 공용으로 이용가능한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송도국제업무단지의 개발활성화를 위해 공동 개발사업 시행자인 인천시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신문식 NSI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먼저 최초 개발계획 수립 후 20여 년 지난 미개발지에 대하여 경제자유구역 개발 기조 변화 등 새로운 개발 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개발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시행한 용역에서 제시된 △업무시설 용지에 대한 기업 투자유치 기회 확대, △근린생활시설의 조속한 개발을 통한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해 탄력적으로 개발계획 변경을 수립하는 것이다. 또 관련 규정 개정에 따라 오피스텔 학령인구 반영 등 학교부족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학령인구가 발생하는 미개발지의 공동주택, 업무시설 용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1공구 I9~10블록에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1개소, 유치원 1개소 및 3공구 G5-2블록 근린공원에 초등학교 1개소 등 학교 용지를 추가로 확보하는 것이다. 이와 연계하여 높은 토지 공급가격으로 국제학교를 운영할 우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지역 9개 대학, 인천테크노파크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인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청년 창업지원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확대됐으나, 성과 위주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하면서 아직 성장단계에 있는 청년 창업자들은 투자 혜택을 받지 못해 좌절되는 악순환이 지속돼 왔다. 또한 우수한 인재의 외부 유출 및 창업 인력 확보 어려움은 끊임없이 제기되는 문제 중 하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 지역 대학, 인천테크노파크는 청년창업 지원에 뜻을 모으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기술창업 인재 육성의 산실인 대학은 인천 청년들을 위한 정책연구와 청년창업 공간·창업 펀드 조성에 앞장서고,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은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을 조성한다. 또한 상호 공감대를 기반으로 상호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과 운영에 합의했으며, 앞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및 협력 방법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인천에 특화된 예비 및 초기 단계의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생애주기별 창업지원 방안도 마련해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3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한국어 말하기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 문화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지난 2021년 처음 열렸으며 올해로 세 번째다. 예선을 거쳐 총 7개국의 외국인 12명이 본선에 올라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으며 ‘내가 경험한 IFEZ, 내가 경험한 인천’ 또는 ‘자유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5분씩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표현력, 내용 구성, 유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대상에 ‘내가 한국어를 공부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발표한 지젤 라히미(미국), △우수상에 스네하 샤(인도), 매디슨 브랜드(미국) 등 2명, △장려상에 히로노베 코코로(일본), 아브리메드 헝거르줄(몽골), 트렁 두엔니(베트남)씨 등 3명을 각각 선정했다. 김진용 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느낀 IFEZ와 인천은 여러분들 각자의 인생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 참가가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더욱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한국에서 만든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기대한
[매일뉴스] 첨단 자동화 장비·부품 글로벌 선도 기업인 미국 에어로텍사가 투자한 제조·연구시설이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된다. 국가 간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우리나라 핵심전략산업의 필수 장비를 국산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송도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신동혁 애니모션텍(주) 대표이사 등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내 제조·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니모션텍은 미국 에어로텍과의 합작 투자를 통해 송도 4공구 지식정보산업단지 Ic-18필지(송도동 11-7번지)의 면적 5,414㎡에 첨단 자동화 장비·부품 제조·연구시설을 건립한다. 내년에 착공, 오는 2026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06억원이고 미국 에어로텍이 사업비의 25%인 570만달러를 투자한다. 미국 에어로텍은 레이저 스캐너 분야에서 글로벌 톱 3, 전자빔 웨이퍼 검사 시스템 분야와 초정밀 모션제어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키플레이어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이들 분야는 기계의 미세한 움직임을 제어하는 기술로서 자동화 장비의 뇌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 산업이다. 에어로텍과 애니모션텍은 지난
[매일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은 30일, 10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023년 현안 사업 마무리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우리시에서는 백신접종을 완료하였으나 소 럼피스킨병으로 축산농가가 위축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다른 고병원성 전염병 예방에 총력 지원을 지시했다. 아울러 연일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서울 편입 문제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내용 설명으로 행정절차 및 장·단점 등 사실에 기반한 홍보를 주문하며, 라베니체 축제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야간 개장 등은 운영 성과를 철저히 분석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향후 축제와 관광 활성화에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2024년 예산편성은 대내외적 경제여건 악화로 정말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을 편성하고 신규사업 억제로 효율적 운영”을 당부하며, “다가오는 동절기에 설해와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인 ㈜피스티스가 송도국제도시에 본사 건물을 신축하고 최근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피스티스는 인천테크노파크 부지 면적 1,970.6㎡에 산업용 로봇 제조‧연구시설을 완공했다. 이 회사는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송도로 회사를 이전했으며 산업용 로봇 자동화 사업 및 CAD/CAM 분야에서 수년간의 개발·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술 집약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피스티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장, 첨단 의료산업, 식품, 화학, 화장품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앞선 기술을 발굴하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으로 국내외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완공식에 참석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축사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입주를 축하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입지를 십분 활용하여 IFEZ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가 밤에도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모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월 착수한 ‘송도 센트럴파크 교량 경관 조명 개선 사업‘이 최근 준공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경관 조명이 개선된 교량은 △아치보도교, △호수1교, △GCF(녹색기후기금) 브릿지, △게일 브릿지, △스트롤링가든 브릿지 등 5곳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들 교량의 등기구가 낡아 부분적으로 점등되지 않거나 교량 본연의 구조적 형태미를 살리지 못한 원색계열(파랑, 녹색, 노랑)의 자극적인 빛이 연출되는 등 센트럴파크의 야간 환경과 부조화를 이뤄 개선 사업에 착수했다. 인천경제청은 수변을 횡단하는 보행교는 색상 변환을 지양하고 석양색(따뜻한 흰색)을 기본으로 교량의 형태미를 돋보이도록 주력했으며 화이트 계열 색상의 톤(Tone) 변환으로 ‘마치 교량이 숨을 쉬는 듯한’ 생동감을 주도록 연출했다. 또 일몰 후 매 시간 정시에 교량마다 10분간만 색상 변환이나 톤(Tone) 변환이 이뤄지도록 특화했다. 특화 연출은 각 교량의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GCF 브릿지의 경우 무지개 형상의 상부 구조체에 6가지 파스텔톤 색상이 3분동안 순차적으로 변환된다. 스트롤링가든 브릿지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계획 수립과 관련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청회에는 김진용 청장을 비롯 주민, 옥외광고 사업자, 전문가 등이 참석,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자유표시구역 계획안에는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 7년 동안의 송도 컨벤시아 일대 옥외광고물 구성 계획과 지역 명소화 전략이 담겼다. 또 컨벤시아대로변을 중심으로 대형 광고물, 상징 조형물 등 다양한 광고물 구성과 지역 상생을 위한 내용도 함께 계획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앞서 인천경제청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계획안 수립을 위해 지난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인천시, 연수구 등 유관기관과 건축주, 사업자와 함께 실행 전략 등을 협의했다. 김진용 청장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최종 선정되는데 있어 주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송도컨벤시아 일대가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받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최종 계획안을 내달 3일 인천광역시 옥외광고심의위원회를 거쳐 마무리해 행정안전부에 2차 심사 자료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통해 2024년에 추진할 총 19억8,500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33건을 의결·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부위원장, 분과위원장, 동별 지역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2024년도 제안사업 검토보고 후,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등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의결한 사업은 ▲연안부두로12 일원 가로등 조도 개선 등 ‘구 공모사업’ 9건(15억8,500만 원) ▲신포동 경관개선사업 등 ‘동 지역사업’ 24건(4억 원) 총 33건(19억8,500만 원)이다. 이는 7월까지 누리집, 전자우편, 방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접수한 제안사업들이다. 이후 구 공모사업은 담당 부서 검토, 분과위원회 논의 등을, 동 지역사업은 각 동 지역위원회 논의 등을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이들 33개 사업은 구의 내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사업에 반영, 중구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사업 목록은 이후 중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야누시 미칼렉 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KSEZ)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경제특구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상호 발전을 위한 도시개발·투자유치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와 협력, △상호 연락 채널 유지 및 협의 체제 확립 등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유치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상호교류·협력 관계 구축을 희망하는 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협약으로 유럽과의 협력과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는 지난 1996년 설립돼 실롱스크주 등 6개 도시와 40여개 대학, 1백여개 기계공업고등학교 등이 소재해 있으며 폴란드 14개 경제특구 중 최고의 경제특구이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수년간 유럽 최고의 경제특구로 선정됐으며 1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특히 현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와 관련 부품산업은 지역 전체 산업 중 약 62%를 차지하며 우리나라에서 SK이노베이션, 한국단자공업 등 많은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김진용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최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사 등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붐업 페스티벌 2023’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증-투자-글로벌 진출을 통한 스타트업들의 ‘퀀텀 점프(Quantum Jump: 대도약)’를 주제로 다양한 스타트업의 이야기가 전개돼 눈길을 끌었다. 5층 코워킹 라운지에서는 인천-베를린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소개하는 ‘Meet Berlin’, 김미경 MKYU 대표와 김종윤 ㈜야놀자 대표의 강연으로 구성된 스파크 인사이트가 진행됐다. 또 6층 커넥트홀에서는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스파크 IR Day, ‘스타트업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 노하우’에 대한 좌담인 ‘스파크 토크쇼’가 열렸다. 이와함께 1층 로비에서는 전문 투자사와 매칭해 상담하는 스파크 쇼케이스가 열렸으며 지하 1층에서는 회계, 지식 재산권, 우대보증 등 3개 분야에 대한 컨설팅과 1:1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파크 컨설팅이 진행됐다. 아레나 광장에서는 노브레인, 주말오후, 블랙유니콘의 축하공연이 열려 참석자 모두가 소통·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공식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