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2025년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IGF, Destination Imagination Global Finals)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 세계 15개국 500여 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세계 무대에서 창의적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세종두드림팀, 스트라이커팀, 양일투게더팀은 'Creativity and Innovation Award'를 수상하며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특별한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인정받았다. 세 팀 모두 한국학교발명협회(KASI) 소속으로, 국내 예선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이다. “창의력은 미래의 경쟁력”…세계 무대에서 증명한 한국 청소년의 힘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양일투게더팀: 전체 9위, 즉석과제 4위 / 스트라이커팀: 전체 15위, 즉석과제 3위 (고등부 67개 팀 중 즉석과제 공동 1위 2팀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점수 95.45점 기록) / 세종두드림팀: 전체 27위, 즉석과제 2위 DIGF는 단순한 과학·기술 대회가 아니다. 참가자들은 예술, 공학, 공연, 문제해결력 등을 융합한 프로젝트와 즉석과제를 통해 팀워크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겨룬다. 이번
[매일뉴스] 청소년의 중독 문제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기관 간 협력이 본격화됐다.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진희)는 지난 12일, 인천시 남자 단기 청소년 쉼터 ‘우리들’(운영: (사)인천아동청소년희망재단)과 청소년 중독문제의 예방과 효과적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도박, 게임, 음주, 약물 등 각종 중독 문제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 문제를 가진 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의뢰 ▲맞춤형 상담 및 개입 서비스 제공 ▲청소년 대상 중독 폐해 예방 교육 ▲집단 및 개별 중독 회복 프로그램 개발 등 실효성 있는 중독관리 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유진희 센터장은 “청소년의 중독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학교,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공동 과제”라며, “지역 청소년 거점기관인 ‘우리들’ 쉼터와 함께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중독 예방 활동에 힘쓰
[매일뉴스] 부평의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동행이 시작됐다.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아동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자라나는 세대에게 봉사의 가치를 전하는 실천이 지역에서 구체화되고 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병철)는 지난 11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부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순신)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 정보 교류 ▲봉사활동 일감 연계 ▲기업 사회공헌 활동 매칭 등 다양한 방식의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며, 지역 아동과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긍정적 순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재능기부 인력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교육형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매칭한다는 계획이다. 학습지도, 전래놀이, 독서지도 등 아동 발달에 필요한 활동들이 자원봉사자의 손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에게 전달될 전망이다. 김순신 회장은 “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자원이 구체적으로 지원될 수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오는 7월 24일에는 지역 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동 및 종사자 900여 명에게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지역 청년과 보호아동을 잇는 새로운 형태의 지역사회 돌봄 실험을 시작했다.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함께 밥을 먹는 사이’로부터 관계를 시작하고 사회에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2일, 지역 보호아동과 청년이 정기적으로 만나는 지역 연계형 돌봄 프로그램 ‘우리 지금 맛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호종료 이후 자립을 앞둔 아동들에게 지역 내 정서적·사회적 지지망을 미리 형성해 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우리 지금 맛나’는 자립준비청년으로 성장하게 될 보호아동들이 청소년기부터 지역 청년들과 교류하며 사회성을 기르고, 자립에 필요한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는 중장기 사회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청년 플랫폼인 ‘청년센터 서구1939’를 거점으로, 서인천청년회의소(회장 하필기)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만남은 지난달 성황리에 진행됐다. 보호아동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햄버거를 나누며 각자의 관심사와 고민을 이야기하는 소박하지만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시작으로, 요리 체험, 문화활동, 진로 대화 등 다양한 형식의 만남이 정기적으로 이어질 예정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1동의 소박한 복지 실천이 전국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보험’이라는 평범한 수단을 통해 이웃의 안전을 지키고, 복지 사각지대를 실질적으로 채운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진)는 12일, 인천시 주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기념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의 주인공은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두영)가 추진한 ‘안전한 우리 집 지키기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화재·누수 등 갑작스러운 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치매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5년간 화재보험에 가입시켜주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보장 기간 내 실제로 화재 피해를 입은 어르신이 보험금으로 손해를 보상받은 사례도 있어, 제도적 복지보다 생활밀착형 안전망으로 실효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진 동장은 “수상도 기쁘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이 ‘정말 든든하다’고 말해줄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위원장 이두영 민간위원장은 “복지는 거창한
[매일뉴스]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이 이웃의 정을 전했다. 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열린 ‘우리동네 마을잔치-삼계탕 지원 행사’는 지역 봉사단체의 연대와 주민 화합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공동체 복지의 따뜻한 현장을 만들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일, 석남동 ‘상생마을 꿈터’에서 삼계탕 700인분을 나누는 대규모 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사랑회(회장 김용태)가 주최하고, 상생마을 꿈터(이사장 김윤희)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서북봉사단(회장 조진흠)이 후원해 민관이 함께 꾸린 마을 공동체 나눔잔치였다. 현장에는 서구사랑회 회원 20여 명, 적십자 봉사단원 30여 명, 상생마을 꿈터 관계자 1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 땀방울을 흘리며 조리한 삼계탕은 석남동과 신현원창동 주민들에게 따뜻하게 제공됐고, 많은 어르신과 가족들이 행사장을 찾아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눴다. 김용태 서구사랑회 회장은 “여름철 건강을 위해 삼계탕만큼 좋은 음식이 없다”며 “이웃이 함께 모여 나누는 한 끼가 모두의 건강과 마음을 지켜주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6월 12일 인천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거점사업 발굴 및 사업시행 전략 검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종신 도시균형국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서환식 인천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의 주요 도시균형발전 정책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다양한 원도심 사업화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원도심 역세권 거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자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역세권 거점사업 발굴을 위해 사업시행 전략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협약의 효율적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으며,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별도로 협의해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그래디언트(대표 남인봉), 재단법인 카오스(이사장 이기형)와 과학교육 및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세 기관은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및 행사 운영 ▲과학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인적 교류 ▲교육, 홍보, 자문 등 각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상호 지원 ▲국내외 과학교육 및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과학교육 콘텐츠를 접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진로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탐구의 즐거움을 기반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이 교육적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학과 지식 나눔을 실천해 온 두 기관과의 협력은 학생들이 삶 속에서 과학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기며,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녹색어머니회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의 교통안전 활동 전문성을 높이고, 자발적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김태완 교수가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요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삼산경찰서 교통안전계 관계자가 참여해 교통안전법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이 주관하는 현장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들이 공유되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녹색어머니회가 교통안전 실천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 안전을 위한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녹색어머니회는 학교 교통안전을 함께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0일 강화군청에서 '군민통합위원회'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군민통합위원회는 박용철 군수의 제1호 공약으로,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100인의 위원이 참여하는 정책 소통 기구이다. 군정 주요 시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 정책 제안, 민원 및 분쟁 협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지역 내 갈등과 분열 해소를 위해 소통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군민 간 화합이 우선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번에 출범한 군민통합위원회 1기는 5개 분과 총 10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으로 2026년 6월까지이다. 내부 당연직 위원 7명, 강화군의회 추천 위원 2명,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일반 위원 91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위원장은 박용철 군수가 맡는다. 지난 3월 실시된 공개모집에는 202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에는 위원 100명을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시·군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예술단체 '더리미앙상블'과 성악가 이창형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방향 및 계획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2025년 2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가 진행됐다. 회의에는 교육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5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53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경비보조금 관련 설문조사 결과가 공유됐고 이를 토대로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 방향과 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교육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심도 있게 논의가 이어졌다. 각 학교에서 신청한 환경개선 사업 등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도 함께 이뤄졌으며, 사업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중심으로 예산 배분의 적절성이 검토됐다. 그 결과 총 16개 사업에 대해 1억 6천6백만 원의 지원이 결정됐다. 한편, 계양구는 올해 1차 교육경비보조금으로 180개 사업에 11억 3천8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무상급식과 무상교복에 46억 8천8백5십6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계양영재교육원 운영 지원, 인재양성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와 독서 문화 진흥 및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전격 체결했다. 양 기관은 △독서 인문 및 출판 문화 진흥 사업 협력 △출판 관련 연수와 작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교류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그동안 '읽걷쓰' 정책을 바탕으로 학교 안팎에서 지속 가능한 독서 인문 환경을 조성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은 "교육의 실천력이 출판계의 전문성과 만나, 책과 함께하는 인천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과 시민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의료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6월 10일 중국 칭다오에서 ‘팀메디컬인천’과 함께 주요 송출 여행사를 대상으로 B2B 상담회 및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칭다오 지역의 대표 여행사 12개사가 참여했으며, 인천 의료·웰니스 특화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팀메디컬인천’ 소속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아인병원 ▲예온치과병원 ▲타미성형외과의원이 전문 진료 분야와 첨단 의료 인프라를 소개하며 현지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했다. ‘팀메디컬인천’은 인천 지역의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들이 모여 구성한 민관 협력체로, 인천의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유치 기반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3,73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2% 증가했으며, 동반자를 포함한 의료관광 소비액은 약 2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현장에 참석한 칭다오 대표 여행사인 ‘쟝산국제여행사’ 대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는‘2025년 IoT테스트필드 구축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실증자원 제공기관의 현안 문제를 최신 IoT 기술을 접목해 해결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축적된 기술과 실증 데이터를 다른 기업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실환경에서의 검증 및 실증이 될 수 있도록 테스트필드를 구축하는 것이다. 공사는 (주)베스텔라랩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IoT 기반 “공간정보 및 경로 안내 AI 어시스턴트 서비스 구축”을 지원과제로 제출, 선정됐다. 이 과제 수행을 위해 올해 말까지 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공사에서 운영 중인 송도컨벤시아에 ▲BLE 비콘(저전력 근거리 무선통신), GPS, CCTV 기반 센서 구축 ▲실내외 통합 보행자 내비게이션 서비스 구축 ▲주차유도시스템 연동 ▲혼잡도 기반 동선 재안내 및 분산 유도 등을 활용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감시 사각지대의 시민 안전과 편리성을 확보하고 보행자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통합 모니터링을 제공해 사업장 운영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공간정보 및 경로 안내 AI 어시
[매일뉴스]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케슬러 컬렉션(Kessler Collection)이 인천시의 K-콘랜드(K-Con Land)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케슬러 컬렉션(Kessler Collection)이 12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하며, 투자 사업의 첫발을 뗐다고 밝혔다. 케슬러 컬렉션은 아시아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K-콘랜드 프로젝트의 사업지인 청라투자6블록(구 지테크 씨티)에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은 청라국제도시에 케슬러 컬렉션이 한국 최초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과 영상문화 복합문화시설을 개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미가 크다. 케슬러 컬렉션 측은 투자 결정의 배경으로 인천의 글로벌 관문 도시로서의 위상, 풍부한 관광 자원, 역동적인 성장 잠재력을 꼽았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높은 접근성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날 케슬러 컬렉션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해석하고, 현대와 예술적 감각을 접목한 독창적인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천 프로젝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