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2025년 강화 봄 콘서트가 지난 20일 강화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렸으나, 공연 시작되는 저녁 시간부터 비가 서서히 그치면서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좌석이 모두 차는 등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올해 봄 콘서트에는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락밴드 국카스텐을 비롯하여 트로트계의 아이돌 ‘장구의 신’ 박서진, 김연자, 비와이, 박미경, 경서, 전상근이 무대에 올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 봄 콘서트는 강화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이는 ‘더리미앙상블’, 남성 듀오 ‘믹스보이스남’, 강화여중 치어리딩팀 ‘유니스’가 사전 공연을 펼치면서 콘서트 무대를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채웠다. 박용철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 공연 기회를 더욱 확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시민들의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종합상담 및 교육, 연계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노후준비 콘퍼런스’를 4월 2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을 비롯해 노후준비협의체,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건강·여가·대인관계·일자리 분야)와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재무 분야)를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노후 준비에 필요한 상담과 교육 등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실질적인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해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일자리 등 5대 핵심 영역에 걸쳐 총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노후준비협의체’를 구성해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 (20개 기관)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광역주거복지센터, 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 인천의료원, 적십자병원,인천광역치매센터, 인천광역정신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가족체류형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6개월 이상 체류형과 5박 6일 체험형 두 가지로 구성되며, 참가 가족들은 농어촌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도시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높이고, 농어촌 학교 소멸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입교식에서는 강화와 옹진 지역 작은 학교의 교육과정, 인천시교육청 특화 프로그램 및 참여 방법이 소개됐으며, 지역사회 협력 기관과 지자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말랑갯티학교로 학생들이 지역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체험을 하길 바란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 대이작도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1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구월여중, 연수중, 영종중, 인성여중 학생 150여 명을 비롯해 안전한 교육 활동을 위한 보건교사, 안전지도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바다학교’는 인천의 해양 생태 특성을 반영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섬의 생태·환경·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실천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특히, 관내 14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무의 바다학교를 확대 운영하여 인천형 해양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승봉도, 자월도, 장봉도 등에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바다학교’는 단순한 체험학습이 아닌 지속 가능한 인천의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이라며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배워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경희)은 지난 17일 글로스터 호텔에서 ‘2025 유아교육 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읽걷쓰 교육 연구회와 생태전환교육 연구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출범식은 교수요원 중심에서 교사 중심으로 연구 문화를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유미 그림책 작가의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연구회 운영 방향 발표와 도성훈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도 교육감은 “현장에서 실천하는 교사의 연구가 곧 미래 교육을 만든다”며 현장 중심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범식 이후에는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자연을 읽고 나를 걷다’ 연계 활동이 진행돼 ‘읽걷쓰’ 교육 철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유아교육의 본질에 대한 성찰과 미래를 위한 실천을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인천형 유아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지검은 4. 14. ‘김포시 도시개발사업 비리사건, 前 김포시장 등 8명 기소’ 설명자료 배부를 통하여 정하영 前 김포시장 등에 대한 기소 사실을 알렸습니다. < 인천지검 알림 내용 > 인천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최종필)는 오늘(4. 14.) 막대한 이익이 예상되는 도시개발 사업 등과 관련하여 민간사업자들로부터 합계 155억 원의 뇌물을 받기로 약속하고, 약 62억 원의 뇌물을 수수한 前 김포시장 등 관련자 8명을 특가법위반(뇌물) 및 뇌물공여 등 혐의로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불구속 기소하였습니다. 이들은 범행을 은폐하기 위하여 차명으로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하고, 마치 페이퍼 컴퍼니가 정상적인 용역 활동을 하고 용역의 대가를 지급한 것처럼 가장하여 용역 대금 명목으로 뇌물을 수수하였습니다. ※ 피고인 A-F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으나 법원에서 기각하였습니다. 피고인별 구체적인 공소사실 요지는 별지를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검찰은 뇌물 수수자들이 범행으로 취득한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하기 위하여, 인천지법으로부터 기소 전 추징보전 결정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훼손하는 공직 비리에 대하여 엄정하게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인천 1호선 계산역에서 한림병원(이사장 이정희)과 공동으로 생명사랑존중 캠페인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교통공사가 한림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에 내원한 자살‧자해시도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상담, 지역연계, 치료비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생명사랑존중 활동에 깊이 공감하여 이에 동참코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위험신호 파악하기 ▲생명사랑 가꿈 나무 만들기 ▲안내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 배부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이장원 기자 = 2025년 4월 18일 오전 11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교정에서 제65주년 4.19 혁명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 인천기계공고 4.19 혁명 기념사업회가 주최,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주관하고, 인천일보, 경인일보, 경기일보, 매일뉴스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최승일 (사) 인천기계공고 4.19혁명 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하여, 4.19혁명에 직접 참가했던 백발이 된 회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 인사와 동문 등이 참석하였고 사회는 김효영 장학관의 진행과 모교 박재현 음악선생의 관악부 지휘로 장내를 숙연하게 이끌며 행사가 이어졌다. 참석한 내빈들은 (사)인천기계공고 4.19혁명 기념사업회 임원진의 최승일(18.기계) 회장, 신원철(18.화공) 명예회장, 박용렬(16.토목) 수석고문(인천시 노인연합회장) 및 4.19임원,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이상돈 부교육감, 정해권 인천시 의회 의장, 최은진 인천보훈지청 직무대리, 조오상 인천시 정무조정담당관, 양순호 인천시민소통담당관, 유석형 인천시 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및 동부 서부 남부 북부 강화의 지역교육지원청교육장과 본청 3개 국장, 김영모 경인일보 사장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미국 정부의 상호 관세 90일 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철강 등 인천 지역의 주력 산업 품목에 대한 관세가 여전히 유지됨에 따라, 지역 내 대미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인천시는 기존 경제산업본부 중심의 관세 대응체계를 확대해 유관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참여하는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TF는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동향분석팀 ▲관세대응팀 ▲기업지원팀 ▲대외협력팀 등으로 구성되며,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 KOTRA 인천지원본부 등이 참여한다. TF는 ▲미국의 관세정책 모니터링 및 정보 분석 ▲수출기업 애로사항 파악 및 조치 사항 공유 ▲수출기업 지원사업 현황 공유 ▲긴급 재원 마련 등 현장 대응 사항 점검 ▲지자체 차원에서 대응이 어려운 애로사항 대정부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선 지난 4월 18일, TF 실무 회의를 개최하고 팀별 역할 분담과 세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이 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해상풍력 보급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2026년 3월 26일) 이전에, 2GW 규모의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집적화단지 사업계획서를 오는 9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집적화단지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해상풍력 발전에 적합한 입지를 발굴하고, 주민 수용성과 환경성 등을 사전에 확보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인센티브는 사업지역 주민과의 이익공유, 수산업 공존 등 상생방안 마련 및 사회기반시설, 복지 개선등에 활용할 수 있어 지역 수용성 확보에 기여한다. 그러나 특별법 시행 이후부터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정부 주도의 계획입지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지자체 주도의 집적화단지는 특별법 부칙에 따라 2026년 3월 이전에 지정받은 경우에만 유효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인천시는 집적화단지 지정신청을 서두르고 있다. 집적화단지로 지정되면,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력 1MWh당 최대 0.1REC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인천시가 추진 중인 2GW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은 연간 약 40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미래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4월 18일 시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인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전하며 실질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아동의 권리 보장과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인천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 인천시의 아동정책 중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핵심 사업들이 포함됐다. 총 7개 정책영역과 37개 중점과제로 수립된 이번 계획에는 1,40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아동정책과가 총괄 부서로서 19개 부서가 협업해 분야별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놀이와 문화생활을 통한 성장과 회복(67억 8천만 원) ▲아동의 참여와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1억 1천만 원) ▲모두 함께하는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97억 5천만 원) ▲마음과 몸도 건강한 아동 성장 지원(1,064억 5천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이자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위상을 알렸다. 이번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공동 주최로 미국 애틀랜타에서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재외동포와 국내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과 경제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 사업을 적극 홍보했으며, 특히, 10월 5일 한인의 날, 10월 15일 인천시민의 날, 그리고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등 오는 10월에 집중되는 인천의 다양한 행사에 재외동포들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중소기업 24개 사가 함께 참여해 인천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미국 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했다. 인천시는 참가기업들을 위해 글로벌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회를 통해 투자유치 및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적극 지원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4일간 ▲(주)프라임(상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조성 및 글로벌 식품산업 허브도시’에 걸맞게, 5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평가 항목은 ▲식품안전관리 기반시설(인프라) 구축(40%) ▲기초 위생관리(60%) ▲가점 항목(10%) 등으로 구성되며, 인구 10만 명당 식품위생감시원 수 및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 보고장비(태블릿 PC) 활용률과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위해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율, 지자체 특수 우수시책 추진 등 총 13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기반시설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시책의 적정 추진 등 모든 지표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전국 최초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를 개소해 국내외 판로개척 사업, 찾아가는 유통전문가 컨설팅, 안심 멘토링 사업,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 30일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인천노동권익센터 주관으로 노동자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천 시민과 취약계층 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가이드라인 및 절세를 위한 방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돌봄·요양노동자, 이동노동자 등 다양한 분야의 노동자뿐만 아니라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인천노동권익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노동권익센터 누리집(www.iclabor.or.kr)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 070-4406-9099)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미 시 노동정책과장은 “관내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들의 처우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노동권익센터에서 추진하는 노동자 특강은 취약계층 노동자의 사회 진출과 취업 촉진을 돕기 위해 노동, 주거, 금융, 세무 등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감정노동 관련 전문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3월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하락했으나, 하락폭은 3개월 연속 줄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3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20%에서 -0.16%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33%→-0.38%), 서구(-0.27%→-0.32%), 계양구(-0.31%→-0.27%), 남동구(-0.23→-0.06%), 동구(-0.07%→-0.06%), 중구(-0.08%→-0.02%), 미추홀구(-0.10%→-0.01%), 부평구(-0.08%→-0.01%) 순으로 하락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3%에서 -0.01%로 하락폭이 대폭 줄어들었다. 지역별로 보면 연수구(0.04%→0.18%), 미추홀구(-0.13%→0.18%), 동구(-0.08%→0.09%), 부평구(-0.01%→0.05%), 남동구(-0.10%→0.03%)는 상승했다. 반면, 서구(-0.36%→-0.36%), 중구(-0.29%→-0.15%)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월세가격 변동률은 전월 0.24%에서 3월 0.21%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