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율목동은 환경공무관(반장 공병무)과 자원관리사(반장 엄영숙) 간 협력으로 관내 환경 취약지에 대한 정비를 상시 추진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환경공무관의 오후 근무시간과 자원관리사가 활동하는 월·수·금요일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자원관리사는 재활용 정거장에서 재활용품을 정리하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발견할 시 환경공무관에게 즉시 알리고, 환경공무관은 방치된 재활용 품목을 자원관리사에게 공유함으로써 상호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환경정비를 꾀하게 된다. 환경공무관과 자원관리사는 율목동 관내 주요 환경 취약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추진하며, ‘무단투기 금지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수시로 병행할 예정이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환경공무관과 자원관리사가 솔선수범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도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하늘도시 근린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와 연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청 직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공원 곳곳에 나무를 심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문구를 적은 푯말을 직접 매달며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푯말에는 “정직은 나무처럼 자랍니다”, “작은 실천이 큰 청렴으로 이어집니다” 등 일상 속 청렴을 다짐하는 다양한 문구가 담겼다. 참가자 각자의 다짐이 행사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것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나무를 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청렴이라는 가치를 민관이 함께 공유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2일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프로그램실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영유아 베이비 마사지 강좌 – 아빠쓰담, 엄마쉼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아빠쓰담, 엄마쉼표’는 ‘베이비 마사지’ 활동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교감하며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소 육아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아빠들을 대상으로 아이와의 접촉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빠들은 전문가 지도하에 직접 아기의 피부를 통해 사랑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한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엄마들은 산책로를 따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휴식 시간을 가졌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육아는 엄마 혼자만의 몫이 아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정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아빠들이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보건소는 올 하반기에도 ‘아빠쓰담, 엄마쉼표’를 운영할 예정이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기계공고 총동문회(회장 배상우, 사무처장 유형용)와 인천기계공고 코끼리봉사단(단장 박종범, 사무국장 이용범)은 금일 오전 화평동 냉면골목 뒤에 위치한 성언의 집을 방문하여 2025년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에서 모은 쌀과 코끼리 봉사단에서 모은 햄, 참치, 통조림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인천기계공고 총동문회 유형용 사무처장과 박종범 코끼리 봉사단장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돕는 사업을 숙명으로 알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끼리 봉사단은 인천기계공고 총동문회 산하 조직으로 불우이웃 돕기, 김장담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기, 짜장면 봉사 등 소외된 이웃을 도와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수십 년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가 재생에너지 자원화 기업 ㈜천일에너지와 손을 잡고 폐목재, 임목폐기물, 커피박 등의 폐기물을 ‘친환경 에너지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는 지난 7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폐기물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중구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 임목폐기물, 커피박 등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무상 처리 후, 친환경 에너지 자원으로 만드는 데 힘쓰기로 했다. 먼저 그동안 민간 소각 처리되던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에 대해서는 바이오 고형연료제품(Bio-SRF)인 ‘우드칩(Wood Chip)’으로 만들어 열병합발전소에 화석연료 대체재로 납품할 예정이다. 특히 임목폐기물의 경우 기존에는 단순 폐기물로 처리됐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수집돼 재자원화하게 된다. 종량제봉투로 배출되던 ‘커피박’은 커피 팰릿 등의 친환경 에너지로 재자원한다. 관내 커피 전문점 업체가 모바일 앱 ‘지구하다’를 통해 신청하면, ㈜천일에너지 측이 이를 무상 수거하는 식으로 간편하게 운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프로그램실에서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와 육아동아리 「보동보동」의 올해 첫 모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태교·육아동아리는 인천 중구보건소가 “출산·육아에 따른 스트레스 완화, 공감·소통 등을 위한 공동체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개 기수에 걸쳐 동아리를 운영하며, 태교·육아에 고민이 많은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될 제5기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와 육아동아리‘보동보동’에서는 각각 15명의 임산부, 출산부가 참여한 가운데, 오프라인 모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소통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중구보건소는 동아리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모임 장소, 임신·출산·육아 관련 전문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첫 모임에서는 서로를 소개하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5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임신부와 육아 부모에게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2일 자유공원 등 원도심 지역 3곳에서 ‘나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이해 ‘탄소 중립’과 ‘녹색 성장’ 실현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초화류(카랑코에, 향카네이션) 4,280본을 준비해 개인별 2본씩을 배부했다. 더불어 지역 부녀회의 적극적인 봉사로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만들 수 있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구민이 탄소 중립 실천과 산불 없는 건강한 산림 조성에 동참하길 바란다”라며 “생활 속 나무 가꾸기 문화 확산을 통해 녹색도시 중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오는 4월 5일(토)에 개최 예정이었던 ‘2025년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기 결정은 영남권 초대형 산불 사태로 전국에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상황과 더불어, 국가적 애도 분위기, 지역 상권 침체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벚꽃축제는 오는 12일(토)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기존 예정됐던 개막식 LED 퍼포먼스, 유명 가수 EDM 공연 등 화려한 무대 공연을 배제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축제가 진행되도록 프로그램을 축소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예방 대책을 강화해 자유공원 내 산불 조심 현수막을 곳곳에 배치하고, 지속해서 화재 예방 안내 방송과 예찰 활동을 하는 등 더욱 주의를 기울이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산불 사태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축제를 한 주 연기하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www.ijcf.or.kr)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2025년도 제1기 맨발의 청춘’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중구보건소와 인천시설관리공단, 중구체육회의 협업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면역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올해 4월 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오전 9시 40분에 영종 씨사이드파크 내 맨발길에서 열릴 에정이다. 참가자들은 중구체육회에서 파견한 건강 지도사의 시범 아래, 사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후, 맨발길을 걸으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걷기 후에는 사후 스트레칭을 하고, 세족장에서 발을 깨끗이 닦은 다음, 해수족욕장에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의 개강식은 지난 1일 김정헌 구청장, 지역 주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씨사이드파크 맨발길에서 진행됐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맨발로 자연을 걷다 보니 발이 시원해지고 훨씬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프로그램에
[매일뉴스] 인천 중구 신흥동 통장자율회(회장 추종구)는 지난 28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기탁했다. 통장자율회는 매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에 더 많은 주민이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봉사활동과 구정 협조를 통해 나눔과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는 신흥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정경훈 회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유영남 사회협력팀장 등이 함께 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지역 내 긴급구호 활동이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추종구 통장자율회 회장은 “이번 적십자회비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구호사업 추진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적십자 회비 모금에 뜻을 모은 통장자율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신흥동 주민들에게 잘 전달돼 더욱 많은 이들이 적십자회비 납부에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22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올해 새롭게 모집된 초보 가족 농부 188팀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젓개가족텃밭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용 수칙, 자리 배정 등 올 한 해 동안 텃밭을 가꾸기 위한 다양한 안내 사항을 전달하며, 소소한 힐링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김정헌 중구청장이 함께해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텃밭 이용에 필요한 여러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공단 관계자는 “건의 사항 반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전문 교육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고객들이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통 빈도와 지원 활동을 증대해 공단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공직자 혁신모임인 ‘혁신 새. 글. 인. (새롭게 업글(upgrade)되어 중구를 이끄는 인재들)’ 2기를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혁신 새. 글. 인.’은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 자유롭게 정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조직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지난해부터 새롭게 고안해 운영 중인 소통 창구다. 지난해 1기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혁신 새. 글. 인.’ 2기는 엠지(MZ)세대 공무원 등을 주축으로 총 8팀(▲H.I.P. ▲NEW-BE의 NEW-飛 ▲쓰리포 ▲중구난방 ▲중구의미 ▲갓생기원 ▲E:UM ▲허니클로버) 40명으로 꾸려졌다. 특히 더욱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7급 이하 실무 직원을 대상으로 구성원을 모집했고, 다양한 직렬과 부서의 직원들이 참여하게 됐다. 이들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신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중구 혁신의 중심축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통 멘토링, 우수기관 벤치마킹, 자율 혁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혁신 새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지역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25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지원 정책 확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시행계획은 ‘청년의 일, 삶, 놀이의 터전 조성’에 중점을 두고 ①일터 ②삶터 ③놀이터 총 3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17개 사업보다 더 많은 사업을 준비했다. 첫째, 청년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한 ‘일터’ 분야에서는 청년 친화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센터(원도심/영종) 운영’,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억 6,494만 원을 활용해 ‘2025년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한다. 이를 통해 취업 준비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역량 강화를 돕는다. 둘째, 청년들의 생활 기반 구축과 안정을 돕기 위한 ‘삶터’ 분야로는 13개 사업을 시행한다. 대표적으로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예방·관리 서비스 ▲청년 발달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무엇보다 청년 주거 안정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만큼, ‘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영종국제도시 백련골 일원(운서동 2679-1 일원)에 새로운 자연 친화적 휴게공간인 실개천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백련골 실개천 조성 사업’은 안골 유수지에 물을 공급함과 더불어, 백련골 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쉼터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비 7억 원은 전액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기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2023년 10월부터 기존의 배수로와 수반을 철거하고, 물 흐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수목을 제거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식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약 800톤(t) 가량의 조경석으로 450m 길이의 실개천과 화단을 조성했다. 특히 실개천 주변으로 인공폭포와 휴게 쉼터(정자, 그늘막 등) 등을 조성하고, 관목 10,480주(株)와 지피식물 3,500본(本)을 심었다. 이를 통해 경관이 한층 더 아름다워졌고, 자연 친화적인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명소를 조성함으로써, 마을 분위기를 개선하는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이바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5일 백련골 실개천의 조성을 기념하기 위한 ‘백련골 실개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지난 1년간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큰 성과를 거둔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적극행정 제도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기관장 이행 노력 등)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총 4개 분야 20개 지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인천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는 총 20개 평가지표 중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 창출 노력, 제도개선 노력, 공무원 인식도, 적극행정 마일리지 확대 운영, 적극행정 홍보 등 15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실제로 구는 그간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선도를 위해 여러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강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확대 운영 등 활기차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