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은 19일 해양수산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관한 ‘2023년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 시장 콘테스트’에서 강화 풍물시장이 우수 시장으로 선정되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 시장 선정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하여 전국의 전통시장과 도·소매시장 중 수산물 관련 점포가 20개소 이상 점포를 운영 중인 전국시장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원산지 표시 의무자인 상인들의 원산지 표시 이행률을 제고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매년 우수 시장을 선정 하고 있다. 우수 시장으로 선정된 시장은 해양수산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현판 및 5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하고, 원산지 표시 우수 시장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 및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시장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풍물시장을 찾아주시는 군민과 관광객이 강화 농수산물을 안심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추진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매일뉴스] 강화군은 18일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접경지역 개발) 분야 ‘DMZ 평화의 길’ 조성에 기여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진행됐으며, 강화군의 많은 노력과 예산 투자로 비무장지대 도보여행길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 인근을 활용한 도보길 조성 사업으로, 2010년부터 시작해 지난 5월 사업을 완료했다. 행정안전부는 접경지역인 ‘인천광역시 강화군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간 체류형 도보여행길(524km) 정비사업과 거점센터 설치 및 안내표지 등 정비 후 오는 10월 DMZ 평화의 길 전 구간 개통할 예정이다. 강화군에서는 최북단 지역인 갑곳순교성지, 전쟁박물관, 6.25 참전용사 기념공원, 연미정, 천도공원 및 평화전망대를 잇는 도보여행길 조성(16.91km)을 완료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DMZ 평화의 길 조성을 통하여 접경지역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여,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강화) 한강종 기자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13일 하점면사무소(면장 이상익)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는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사건 증가 및 최근 이상동기 범죄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 향상에 따른 대책으로 하점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열리며 각종 범죄예방 홍보와 주민들의 정책제언 및 건의 사항을직접 듣고피드백을 통한주민밀착형 치안정책을 펼치기 위한 강화경찰서 자체 추진 시책으로 이날 치안설명회에서 마을 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들과 경찰서간주요 현안과 시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이번 치안설명회의 목적은 마을을 대표하는이장님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 및 공동체 치안 협력체제를구축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강화경찰은 찾아가는 치안정책을 적극 펼쳐 범죄로부터 안전한 청정 강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9일 ‘2022년 자살예방사업 실적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1위에 선정돼 인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자살예방 캠페인, 자살 위험군 등록관리,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 추진으로 범 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았다. 군은 매년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스트레스, 우울 선별검사 ▲자살위험 환경개선 사업 ▲자살관련 사회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근본적이고 적극적인 해결 방법들을 모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자체의 적극개입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초저출산 시대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행복한 임신! 행복한 출산! 강화군은 행복한 임신, 행복한 출산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임신출산 건강관리를 위해 임산부에게 혈액검사, 영양제, 출산용품 등을 지원하며, 건강한 출산을 돕고 있으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영양관리, 모유 수유지도, 신생아돌보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에 대해서는 일부를 환급해 주고 있다. ▲산전·산후 우울증 자가 검진을 통해 우울감 정도를 확인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 지도와 정신건강센터를 연계하고 있다. ◆ 고위험 산모 지원사업으로 출산율 향상 꾀하다.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체외 및 인공수정 등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약재 3개월 지원, 침구치료 등 한의학적 난임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고위험 산모를 대상으로 중증 임신중독증, 전치태반, 고혈압, 당뇨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에게 진료비를 지원하며, 출산율 향상을 꾀하고 있다. ◆ 경제적
[매일뉴스] 강화군이 5일 탤런트 김진태 씨를 강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패를 수여받은 김진태 씨는 1971년 데뷔해 태조 왕건, 불멸의 이순신 등 여러 사극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적 호평을 받아온 배우다. 앞으로는 홍보대사로서 강화군의 관광명소와 지역축제 및 특산물 등을 홍보하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강화군을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이날 김진태 씨는 “강화도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다가 지난 2021년 길상면에 전입한 이후 홍보대사가 되니 더욱 뜻깊다.”면서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는 만큼 강화군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유천호 군수는 “김진태 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강화군의 관광명소와 우수한 농산물 등 다양한 매력을 널리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9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11회 강화 전국 국악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국악 경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학생과 국악 예술가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통음악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강화군을 중심으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민족문화의 자부심을 확산시킨다는 뜻깊은 의미가 담겨있다. 시상은 국회의장 훈격의 종합 대상이 수여되며, 명창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포함해 학생부 금상은 인천시 교육감상, 일반부·단체부·타 악부 금상은 각각 강화군수상으로 수여된다. 대회 참가자들뿐 아니라 전년도 수상자의 축하공연도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국악의 아름다움과 문화예술 도시 강화의 풍요로움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국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물론 전통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기에 많은 관심고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9월 9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강화문예회관에서 펼쳐지며,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엔 축하공연 및 시상이 이뤄진다.
(매일뉴스=강화) 한강종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총경 남규희)는 5일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갑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여청계장 및 직원, 강화군 경제교통과, 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녹색어머니회, 자원봉사센터, 갑룡초 교장 등 총 70명이 참여하여 등교 시간대인 07시50부터 학교 주변 힁단보도 및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여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했다 갑룡초등학교 주변의 경우 등,하굣길 시간대 통행하는 차량이 많아 학생들에게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이 담긴 리플릿을 나눠주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등굣길을 만들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주민 모두가 초등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는 안전의식을 키워주고, 운전자에게는 올바른 운전습관과 함께 보행자 우선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학교주변 지속적인 교통
[매일뉴스] 강화군의회는 4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15일까지 12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88회 임시회에서는'현지의정활동'을 비롯해'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 발의 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은 4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실시하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6일부터 실시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3년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2일에는 강화군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현지 의정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방문 대상은 강후초등학교 천문과학관 등 2개소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제3차 본 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여름 간 공직자 및 의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한편으로 “다가오는 추석에는 모든 군민들이 가까운 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
[매일뉴스] 강화군이 60년만에 조업한계선 상향조정으로 어장확장을 이뤄냈다. 어장확장은 강화군 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민선 8기 공약사항이다. 확장되는 어장은 교동면 남쪽 6㎢, 하점면 창후항 인근 2.2㎢로 약 8.2㎢정도가 확장되는 셈이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한다. 강화도 바다는 임진강, 예성강, 한강 등 내륙에서 유입되는 영양염류로 젓새우, 장어, 숭어, 점농어, 꽃게 등 풍요로운 어장을 자랑하는 황금어장이다. 그러나, 창후항, 월선포항, 남산포항, 죽산포항, 서검항, 볼음항은 조업한계선을 넘은 위치에 있어 지역 어민들은 출항과 동시에 조업한계선을 넘을 수 밖에 없었다. 조업한계선을 넘으면 군부대나 해경에서 어민들에게 출항을 하지 못하도록 즉시 연락하여 어민들은 사정을 설명하고 설득해야 출항을 할 수 있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어민들의 불편과 오랜 기간 갯벌 퇴적 등 지형변화로 축소된 어장을 해결하기 위해 강화군은 그간 해양수산부에 수년간 방문하고 국방부, 해경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지속 협의해 왔다. 지난 해 10월에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채택한 조업한계선 조정(어장확장) 강화군 건의문을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매일뉴스] 강화군은 1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을 통합회의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 행사를 교동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는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등 각종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인천시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강화군에서는 처음으로 교동면에서 개최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주요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마을의제 논의, 주민 건의사항 청취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황교익 회의대표(교동면 이장단장)는 인천시에 공공하수도 복개를 통한 도로 폭 확대, 대룡시장 주차장 정비 및 조성, 교동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등 현안사업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오늘만큼은 교동면민으로 회의에 임했다”며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강화를 더 자주 찾아 군민들의 애로를 살피고, 강화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이태산 강화군 부군수는 “시장님께서 농어민 공익수당 시비 지원 확대를 결정해 주신 것에 강화군 농어민들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매일뉴스] 강화 접경해역에서 우리 어선이 조업할 수 있는 어장의 면적이 60년만에 대폭 확대된다. 인천광역시는 강화 접경해역 어업인들의 숙원이던 조업한계선 조정이 '어선안전조업법 시행령'개정(입법예고 예정)으로 60년 만에 대폭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강화해역에 확장되는 면적은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3배에 달하는 8.2㎢ 규모다. 조업한계선은 북한과 인접된 수역에 우리 어선의 피랍예방 및 안전조업을 위해 국방부의 요청에 따라 1964년 6월 농림부(현 해양수산부)에서 규정한 선박출입 통제선으로 국방한계선(NLL) 접근을 금지하기 위해 설정한 법적 기준선이다. 따라서 조업한계선을 넘어서는 어업활동을 할 수 없다. 그러나 1960년대 설정 당시 북한해역과 근접해 있는 강화지역 6개(창후항, 월선포항, 남산포항, 죽산포항, 서검항, 볼음항) 항포구는 조업한계선 밖으로 설정돼 있어, 강화 어업인들은 조업한계선 확장을 계속 요구했지만 그동안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오히려, 기존 법보다 처벌이 강화된 '어선안전조업법'이 신설돼 2020년 시행되면서 내 집 앞에서 출항만 해도 현행법상 조업한계선 위반(월선)으로 행정처분(어업정지 30~90일)과 사법처분(1년
[매일뉴스] 강화군은 31일 갑룡공원 2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주민들과 경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인천시 시의원, 지역주민과 내․외빈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갑룡공원 2단계 개장을 축하했다. 2020년 1단계 조성 후 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공원을 확대 조성했다. 2단계 부지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그물놀이터와 모래놀이터, 8인승 그네 등 특색있는 놀이시설을 갖췄으며, 산책로, 야외 운동기구 등을 설치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우리군 최초의 공원인 갑룡공원의 확장으로 주민들 삶의 질이 한층 더 올라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풍요롭고, 살기 좋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강화군은 내년부터 강화군 농어업인 11,000명이 年 60만원씩 공익수당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와의'사회보장기본법'에 따른 사회보장제도 신설 승인 등 행정절차상 문제로 수당 지급이 더디게 진행됐다. 이에 지난 18일 유천호 강화군수는 인천시장을 면담해 기초단체의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시비 지원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고, 유정복 인천시장은 “재정적 부담을 넘어 농어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통크게 전격 수용하여 내년부터 인천시 농어민들도 공익수당을 지급받게 된 것이다. 시비 지원이 확대됨으로써 강화군은 매년 13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이를 다양한 농어업 활성화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게 됐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인천시의 결정에 우리 강화군 농어업인들을 대표해 적극 환영하며, 전국 최고 수준으로 공익수당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29일 경찰서 강당에서 자율방범대, 부녀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범죄예방협의회, 외국인치안봉사단,강화군다문화가족센터,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등 150명의 협력단체를 초청해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설명회는 강화경찰의 치안 역량에 대해 설명한 후 2023년 상반기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추진방향, 공동체 협력 치안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 당부사항 및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강화경찰서는 치안설명회를 마치고, 최근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 대응 위한 터미널, 용흥궁 공원 등 다중밀집지 및 112신고 다발지역을 협력단체와 가시적인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적극적인 방범 활동을 펼쳤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이번 치안설명회에서 제기된 각종 정책 조언과 개선 사항이 적극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질의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하반기 치안정책에 반영하겠으며, 경찰과 협력단체가협력하여 주민밀착형 공동체 협력 치안활동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 했다. 앞으로도 강화경찰서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 주민분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고,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