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7월 31일 경찰서 2층 소강당에서 각 과장, 지역관서장, 직장협의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7대 남규희강화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남규희 총경은 88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하여, 서울청 금융범죄 수사계장 등 경찰조직 내 주요부서에서 줄곧 근무하다 2021년 총경 승진 후 인천청치안지도관, 인천청 사이버수사과장, 경남청 함양경찰서장, 인천청 수사 과장을 역임하였으며, 내부적으로 직원들과의친화력과평이좋아강화경찰서 직원들이 내심 기다려왔다고한다. 이날 남규희 경찰서장은 취임 인사에서 “군민의 부름에 신속히 응답하여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하였으며 “수사권 조정·자치경찰제 시행·현장역량 강화 등 경찰개혁들을 안정적으로 완수하여 수사의 주체로서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낮은 자세로 강화군민의 아픈 곳, 가려운 곳을 찾아가는데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면서 사명감을가지고근무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7월 31일'화개정원 효율적 운영방안(입장료 등) 연구 용역'결과를 발표했다. 화개정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타 지역과 비교해 볼거리 대비 입장료가 적정한지, 방문객 연령대 및 경제력 상황,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진행했다. 그 결과 화개정원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연간 약 29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결과대로라면 화개정원 정식 개원 이후 2년 안에 화개정원 등의 조성 사업비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개정원은 유천호 군수의 최대 역점 사업으로 낙후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볼 때 당초 목표에 근접해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화개정원이 강화군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화개정원은 입장료 수입으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그렇다면 화개정원은 실질적으로 강화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화개정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국민여행 조사를 통해 나타난 소비 형태와 비용을 적용하여 분석했다. 여행 경험자의 1인당 1회 평균 여행 소비액(국내 당일 여행 기준)은 61,000원으로 나타
[매일뉴스] 강화군은 올해 신청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에 대해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9월까지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ㆍ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하여 일정 자격을 갖추고 영농에 종사하는 자에게 직불금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17~‘19년 3년 중 1회 이상 쌀ㆍ밭ㆍ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로 제한되어 있던 요건이 사라져, 전년 대비 자격 검증이 필요한 대상자가 많다. 이에 군은 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차단을 위하여 부정수급 고위험군(신규자, 관외 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 등)에 대해 1차 점검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강화사무소와 실경작 여부, 부정한 농지 분할 등에 대해 현장 확인 등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착오 등의 방법으로 잘못 등록된 경우 필요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특히, 실경작을 하지 않는 자가 의도적으로 기본 직불을 허위로 등록한 경우는 등록 취소 및 제한 등 엄격하게 처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격요건에 맞지 않는 자가 직불금을 신청할 경우, 직불금 환수 및 등록제한 등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본인이 적법하게 경
[매일뉴스] 강화군은 남산 인근 도로 확장으로 인해 철거된 소공원을 대체할 '남산 쉼터'가 합일초교 인근에 조성된다고 26일 밝혔다. 철거된 소공원은 오랜 세월 인근 주민들이 애용하던 곳으로 야외 운동기구, 녹지공간 등 주민들의 건강과 힐링을 책임 지던 곳으로, 철거되자 주민들은 군에 대체 소공원 조성을 계속적으로 건의했다. 이에 군은 군비 6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퍼걸러 1개, 등의자 10개, 야외 운동기구 4개를 설치하고, 녹지공간으로 관목 660주, 교목 20주를 식재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18일 착공하여 올해 9월 준공예정이다. 야간에 범죄 예방을 위한 CCTV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남산 쉼터는 ‘세대공감 쉼터’ 콘셉트로 낮에는 해와 함께 야외 운동기구로 운동하고 퍼걸러 안에서 독서할 수 있으며, 밤에는 달과 함께 산책 의자에 앉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명상에 잠겨 휴식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새로 조성된 쉼터에서 군민들이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쉼터가 필요란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지난 25일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충 청취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담당자 15명은 민원담당으로서의 애로사항 및 민원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친절·신속한 민원처리와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들의 고충과 불편사항 민원들을 처리하며 늘 최선을 다하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잘 일고 있다. 민원처리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경청하는 열린 마음을 가져 달라”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민원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8월에 원스톱 민원 전담 부서 등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2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19일 지난 13일 내린 강우로 인한 피해복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강화군은 지난 7.13~14. 호우특보 기간 누적 강우량 약130mm를 기록했다.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토사 쓸림 등이 있었던 현장을 찾아 보구 상황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추가 집중 호우 시 2차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를 위한 것이다. 지난 13일 호우특보 발효 시 유천호 군수 주재로 국장, 각 부서장, 직속기관 그리고 읍.면장을 소집해 2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사전 안전조치 및 선제적 과잉대응 그리고 지속적인 순찰 강화 등 피해예방과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군 관계자는 “다시 한 번 주위를 둘러보고 추가 호우에 대한 대비를 부탁한다”며, “비가 예상될 때부터는 위험지역 출입금지와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강화군 서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ㆍ해촉안 등의 안건 심의와 향후 자치 계획 수립 및 봉사활동 등의 활동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이정실 서도면장이 서도연도교 건설과 공공하수도 확충 및 해수욕장 경관 개선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오는 9월 개최되는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현수 위원장은 “위원 간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자치 활동의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서도면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 등 많은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실 면장은“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서도면 또한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작년 지방선거에서 재임에 성공한 유천호 군수가 작년 7월 1일 취임식을 갖고 새 임기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났다. 취임식에서 유군수는 “오직 강화 발전과 군민행복만 바라보겠다”면서 “약속을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민선8기 1년이 지난 지금 유 군수는 “민선7기 4년과 민선8기 1년은 구둣발이 닳도록 뛰어다녔다. 이에 많은 성과들이 있었고 이는 강화군 공무원들과 믿고 지지해준 군민들 덕분이다”며 “앞으로 3년은 강화 발전의 초석이 될 광역교통망 등 기반시설 확대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화의 미래 “성장 기반시설 확대”를 위한 사업들을 살펴보자. 광역교통망 확충 성장 기반시설 확대 분야의 가장 핵심적인 공약은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 기점부 우선 연결’이다.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계양구 상야동 간 약 29.9㎞를 잇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조 5,786억 원(추산)이 투입되는 국가 직접사업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2021년부터 추진됐으나 여러 이유로 사업을 추진이 어려웠다. 그러나 2019년 4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고, 이듬해 8월에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0년 8월 사업을 확정했다.
[매일뉴스]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 무궁화 식재지에 1,000여 본의 무궁화가 개화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화군은 지난 2001년부터 무궁화 가로수를 꾸준히 조성해 관리하고 있으며, 양사면 무궁화 꽃 식재 도로는 인천시에서 가장 긴 5.7km에 이른다. 또한, 평화 전망대에서 대룡시장에 이르는 DMZ 평화의 길 코스에 포함돼 민통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볼거리가 되어주고 있다. 무궁화는 7월에서 10월 사이에 꽃이 피는 수종으로 광복절인 8월 15일경에는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지영 면장은 "양사면 무궁화 식재지는 이번 여름 평화관광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의미 있는 풍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양사면 내 DMZ 평화의 길을 중심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 한연희 대표♣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강화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올바른 사회변화의 대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지난 2021년 발족한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이하 강화발전본부) 한연희 대표가 강화군 교통불편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연희 대표는 그간 강화군 천원택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공개적으로 강화군수에게 제안하는 등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한 대표는 11일 오전에 천원택시와 버스 무료승차 우선 실행방안을 강화군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가 제안한 주요내용은 “1단계로 65세 이상 어르신,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천원택시와 버스 무료승차를 우선 실행하고, 2단계로 전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안이다. 천원택시 정책은 농어촌 주민의 교통복지를 위해 국가 시책으로 도입한 지 5년이 넘었지만, 강화군은 아직까지 실행을 안하고 있다. 선원면에 거주하는 K씨(73세)는 ”자동차 면허를 반납했다.“며 한 대표의 제안에 적극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강화군이 한씨의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시거나 외출을 하실 경우 크게 도움이 되고, 중고생의 등하교는 물론 학부모의 부담을 크게 덜어 줄것으로
[매일뉴스] 강화군은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 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민선8기 1년은 '군민우선 공감행정', '풍요로운 주민복지',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모토로 쉼 없이 달려왔다.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으며 늘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아울러, “민선8기 공약이행률이 경이롭다. 관광, 일자리, 교통망 등 모든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났으며, 공약이행률이 3월말 기준 49.9%를 달성했고, 총 114개 공약사항 중 31건을 이미 완료한 것은 모두 우리 강화군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낳은 성과다. 다들 고생하셨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1년간 군민이 행복한 강화의 기반을 굳건히 다져왔으며, 군민 소통과 화합으로 모든 군민이 공감하는 민선 8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는 현재 적극적이고 과감한 행정으로 남은 임기도 강화의 미래성장기반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장마철 호우예보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각 부서와 읍.면에서는 재해 위험지에 대해 점검을
[매일뉴스] 강화군 화개정원이 정식 개원한지 57일 만에 입장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서북단의 새로운 대표 관광명소로 우뚝 섰다. 화개정원은 인천 최초의 지방정원으로 지난 5월 13일 정식 개원하며 원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다녀간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요즘 꼭 가봐야 할 ‘핫 플레이스’로 알려지며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개원 후 7월 8일까지 화개정원의 입장객은 100,869명이 화개정원을 방문하여 57일 만에 입장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일평균 입장객이 1,770명이며, 가장 입장객이 많을 때는 5천 명을 넘기도 했다. 5~6월이 나들이 철인 것을 감안해 관광객을 산출한다 해도 연간 최소 약 54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 화개정원사업소에서 연구용역을 통해 추정한 36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현재 주차장은 대형버스 15면을 포함하여 519면이 조성되어 있으나, 주말 등 휴일에는 주차장이 부족해 진입도로까지 주차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입장객 수치와 주차장 상황만 보더라도 화개정원에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화개정원은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민선 7
[매일뉴스] 강화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답례품 제공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기존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된 강화섬쌀, 화문석 등을 제외한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가공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등이다. 대상 자격은 강화군 내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강화군청 재무과에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은 강화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달 중 결정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농협은행을 방문해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의 혜택을 주며,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주민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쓰인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에 소중한 마음을 보내준 기부자들에게 강화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역량 있는 지역 업체들의 많은
(매일뉴스=강화) 박병철 기자 = 강화경찰서(서장 양동재)는 6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치안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강화서 생활안전교통과장 및 계장, 강화군 안전총괄과장, 의회사무과장, 강화교육 행정지원과장, 강화소방 행정과장,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지역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 17명이 참석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강화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반기별 1회 개최하며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안전관련 주요 시책 및 공동 추진사업에 관한 사항 등 경찰서·강화군청·소방서 및 시민단체 간의 협력방안 모색, 방범시설물 개선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이날 강화경찰서 조장래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각종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치안 거버넌스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강화군 조현미 안전총괄과장은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방범시설 등을 적극 지원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5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강화군위원회에서 백미110포(1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백미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전달했다. 청소년범죄예방 강화군위원회는 법무부 관할의 민간봉사 단체로 청소년 범죄 예방 계도 및 순찰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년원에서 퇴소한 아이들의 보호관찰 활동도 하고 있다. 유병우 회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기탁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강화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강화군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노인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