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 백길진 기자 = 2023년 8월 29일 매일뉴스(대표 조종현)는 본사를 인천 서구 오류동에서 인천 연희동 서구청 부근으로 확장 이전을 하였다. 조종현 대표는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 마침내 서구의 요충지인 서구청 옆으로 이전함에 따라, 인천 전 지역 취재에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는 쾌적하고 널찍한 환경에서 인터뷰 실도 따로 갖추게 되어, 앞으로 자유롭게 취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서구청 역과 아시아드경기장 역 사이에 위치해, 매일뉴스 기자들이 인천 전 지역을 취재하는데 더욱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조종현 대표는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음지에서 어둠을 밝히는 빛과 소금이 되어, 더욱 사랑받는 국민 언론이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G-타워 전경.인천경제청 제공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조종현 기자 = 브레이크뉴스는 2023년 8월 10일 <인천경제청 미국 국외출장 중 R2부지관련 민간사업자에게 "스폰 받은 정황">이라는 휘하의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하였는데 인천경제청은 이 기사를 게재한 브레이크뉴스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에 언론 조정을 신청해 지난 26일 기사 삭제 및 정정보도를 받아냈다.라고 밝혔다. 기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청장 포함 7명의 직원들이 2023년 1월 국외 출장에서 R2 부지 관련 민간사업자에게 청장은 호텔 스위트룸 제공 및 직원들은 객실 업그레이드를 제공받았으며 CES 티켓 비용 등을 제공받았다는 취지로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였는데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아래는 브레이크뉴스에서 정정보도 및 사과한 내용이다. 브레이크뉴스는 2023년 8월 10일 <인천경제청 미국 국외출장 중 R2 부지 관련 민간사업자에 “스폰 받은 정황”> (현재 기사 삭제)이라는 제목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청장 포함 7명의 직원들이 2023년 1월 국외 출장에서 R2 부지 관련 민간사업자에게 청장은 호텔 스위트룸 제공 및
기자회견문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주민참여예산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입니다. 지난 2일, 좌파 시민단체인 인천평화복지연대(이하 인천평복)는 당시 인천시당위원장이었던 저와 하태경 중앙당 시민단체선진화특위 위원장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소했습니다. 우리는 인천평복의 이러한 파렴치한 행위에 대해 단호히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동시에 지난 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정부에서 주민참여예산을 둘러싸고 인천평복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자행되었던 불법 부패 카르텔 문제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임을 밝혀둡니다. 먼저 국민의힘 인천시당 주민참여예산특위와 중앙당 시민단체선진화특위에서 인천주민참여예산의 운영 실태를 조사한 개요를 설명드리겠습니다. 2018년 7월 민주당 박남춘 시장이 취임합니다. 당해 연도 주민참여예산은 그 전임 시 정부에서 수립한 14억원 규모였습니다. 그런데 박 전시장은 2019년 200억원, 20년 300억원, 21년 400억원, 22년 500억원으로,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수십배 늘렸고 여기에 투입된 시민 혈세는 4년간 물경 1,400억원에 이릅니다. 작년 말, 인천시 감사 결과에 따르면, 2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10대 사장에 송병억 전 감사가 1일 취임한다. 신임 송 사장은 인천서구 출신으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단국대학교 행정학과(석사) 등을 졸업하고, 인천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한나라당 인천 서구·강화군(갑) 당협위원장, 인천아시아육상경기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시립 인천전문대학 겸임교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감사, 미래통합당 인천시당 공동위원장, 윤석열 대통령후보 선대위 미래통합위원회 총괄본부장, 대통령직 인수위 취임준비위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송 사장은 취임식 없이 현장점검 및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방문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홍보팀 관계자는 전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7월 31일까지 3년이다.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환경부는 제10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에 송병억(69) 전 감사를 전격 임명했다. 송병억 신임 사장은 인천 서구 출신이며, 2002년 인천시 의원을 지냈고 2008년 SL 공사 감사를 역임했으며, 수도권 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에서도 활동을 했다. 지난 1월 신창현 사장의 막말과 갑질 논란으로 전격 경질된 이후 약 7개월 만에 임명됐으며, 임기는 2023년 8월 1일부터 시작해 2026년 7월 말까지 3년이다. 신임 송병억 사장은 본지 대표와의 통화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폭우로 인한 많은 피해로 국민들의 고통이 심하고 전국이 뒤숭숭한 이때에 취임식은 무의미하다며, 생략하고 취임식 당일 직원들과 일일이 만나 인사를 나눈 후 영향권 지역 주민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 이성호 위원장은 "신임 사장이 임명이 되었는데 자세히 알지를 못한다. 상견례를 통해 신임사장의 가치관과 추진 방향 등을 들어본 후에 조합의 의견을 제시하겠다"라고 전하며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 한연희 대표♣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강화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올바른 사회변화의 대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지난 2021년 발족한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이하 강화발전본부) 한연희 대표가 강화군 교통불편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연희 대표는 그간 강화군 천원택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공개적으로 강화군수에게 제안하는 등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한 대표는 11일 오전에 천원택시와 버스 무료승차 우선 실행방안을 강화군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가 제안한 주요내용은 “1단계로 65세 이상 어르신,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천원택시와 버스 무료승차를 우선 실행하고, 2단계로 전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안이다. 천원택시 정책은 농어촌 주민의 교통복지를 위해 국가 시책으로 도입한 지 5년이 넘었지만, 강화군은 아직까지 실행을 안하고 있다. 선원면에 거주하는 K씨(73세)는 ”자동차 면허를 반납했다.“며 한 대표의 제안에 적극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강화군이 한씨의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시거나 외출을 하실 경우 크게 도움이 되고, 중고생의 등하교는 물론 학부모의 부담을 크게 덜어 줄것으로
▲편의점에 진열된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음료가 진열되어 있다./이학정 기자 (매일뉴스=인천) 이학정 기자 = 지난 30일 세계보건기구(WHO)의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 분류인 2B군에 추가할 가능성에 대한 보도가 알려져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30일에 "WHO 소속 국제암연구소(IARC)가 아스파탐을 '사람에게 발암될 가능성이 있는(그룹 2B)' 물질로 분류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아스파탐에 대한 발암가능물질 2B군 추가 여부는 14일경 최종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아스파탐은 2B군에 속하는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될 수 있으며, 인체 연구 자료나 동물 실험 결과가 부족한 상태에서 해당 등급으로 분류된다. 이는 과도한 아스파탐 섭취는 발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아스파탐에 통증, 가려움증, 발진 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아스파탐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2B군은 인체 발암가능물질로, 인체 연구 자료나 동물 실험 결과가 충분하지 않을 때 해당 등급으로 분류된다. 이 등급에는 휴대폰 전자파와 같은 다양한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2B군은 발암 가능성이 있어 경계와 주의가 필
▲ 편의점 냉장고에 음료가 진열되어 있다. 아스파탐이 발암 물질 2B군에 추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뉴스, 이학정 기자 (매일뉴스=인천) 이학정 기자 = 지난 30일 세계보건기구(WHO)의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 분류인 2B군에 추가할 가능성에 대한 보도가 알려져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30일에 "WHO 소속 국제암연구소(IARC)가 아스파탐을 '사람에게 발암될 가능성이 있는(그룹 2B)' 물질로 분류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아스파탐에 대한 발암가능물질 2B군 추가 여부는 14일경 최종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아스파탐은 2B군에 속하는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될 수 있으며, 인체 연구 자료나 동물 실험 결과가 부족한 상태에서 해당 등급으로 분류된다. 이는 과도한 아스파탐 섭취는 발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아스파탐에 통증, 가려움증, 발진 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아스파탐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2B군은 인체 발암가능물질로, 인체 연구 자료나 동물 실험 결과가 충분하지 않을 때 해당 등급으로 분류된다. 이 등급에는 휴대폰 전자파와 같은 다양한 물질이
(매일뉴스=인천) 이학정 기자 = 지난 26일 선정된 업체별 워케이션 및 현지에서 살아보기 상품 개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에 진행한 '2023년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업체와 체류형 관광상품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상품은 워케이션 분야 2개와 살아보기 분야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워케이션 분야에서 선정된 (주)청개구리는 '인천 올드앤뉴(Old&New) 워케이션' 상품을 선보이며, 이 상품은 개항장 하버파크호텔과 송도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 숙박을 연계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주)스트리밍하우스는 영종도 네스트호텔 숙박과 무의도 포내 워케이션센터 연계한 '인천, 워케이션으로 날다'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바다와 석양을 배경으로 일하며 인근 관광활동을 즐길 수 있다. 살아보기 분야에서 선정된 협동조합 청풍은 강화도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아삭아삭 순무민박에서 2박~5박 동안 머물 수 있는 '잠시 섬'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 구매 시에는 100년 된 양조장 투어, 비건베이킹, 섬 요가, 스윙댄스, 이모티콘 드로잉 등 20개 이상의 이색 지역 체험을 할 수 있다. 상품 예약
[매일뉴스] 인천고등법원 유치 공감대가 시민사회단체로 확산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와 인천시민연합이 19일 인천지방변호사회 회관 회의실에서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지방변호사회와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대표단체로,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천고등법원 유치‘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인천시민연합과 서명운동 협약을 체결하고 고등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지역 사회에 광범위하게 확산시켜 나가고자 뜻을 모았다. 인천시민연합은 영종시민연합, 청라시민연합, 루사모(루원시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계양시민연합, 검암리조트연합, 검단원당지구연합, 인천시민운동연합, GYD예타면제촉구시민연합으로 구성돼 있다. 영종, 청라, 검단, 루원, 계양 등지의 8개 시민단체가 소속돼 있는 인천지역 최대 시민단체들의 모임이다. 임영수 인천시민연합 상임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인천시민들은 항소심 재판을 받으러 서울까지 가는 불편을 더 이상 겪어서는 안되며, 인천고등법원이 설치돼 인천시민들의 신속한 재판 받을 권리 확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을 진성준 국회의원▲ (매일뉴스=서울) 한강종 기자 = 2023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과 '2023 대한민국우수기자대상' 시상식이 16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함께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전문MC 박종운과 최은미 한국열린사이버대 특임교수가 맡았으며 ▲축하공연 ▲국민의례 ▲前국무총리 황교안 대회사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 인사말 및 내빈소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축사 ▲국제평화공헌대상 ▲세계명품 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우수기자대상 순서로 진행됐다. ♣左황교안전국무총리 中조종현매일뉴스발행인 右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회장♣ 한국전통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 제27호 승무 등 한국무용 이수 전수자인 김령경 박사의 애환의 정서를 가진 한국민족이 흥과 멋으로 승화시킨 한국 민요춤 공연으로 시작된 축하공연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트로트 가수,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원조 팔방미인 노현희가 자신의 노래 '미대 나온 여자' 뿐만 아니라 '베사메무쵸', '하하하쏭' 등 이어진 앵콜곡으로 시상식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어 큰 박수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축사 반갑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김교흥입니다. 매일뉴스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언론은 사회의 문제를 드러내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동시에 건전한 공론을 형성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매일뉴스는 우리 사회의 소식과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믿음직한 언론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언제나 사실과 진실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언론으로써 충실하게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매일뉴스는 단순히 뉴스를 전달하는 매체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의견과 다양한 시각을 존중하고 수용하여 공공의 이익을 위한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과 다른 시각을 포용하며 사회적 대화와 이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매일뉴스는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큰 도약을 위해 도전할 때입니다.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새로운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독자 여러분께 더욱 다채롭고 풍부한 뉴스를 제공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앞으로도 언론사로서의 책임감과 사회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지난 5월 12~14일까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4,805세대, 약 입주민 13,000여 명) 아파트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이 실시된 후, 인천 서구청에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이유는 사전점검 결과 곳곳에 하자가 발견되어 큰 불만을 품게 된 입주 예정자들이 서구청 소통1번가에 2차 사전점검을 요구하는가하면, 심지어는 하자치유 완료 전에 준공을 승인해서는 안 된다는 격한 민원까지 발생했다. 결국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을 실시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지역 환경시민단체들은 전국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하여 어제 목요일(6.8.) 오전 11시 인천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다 더 큰 의혹을 제기했다. 즉, “인천 시청과 인천 서구청 등 관계기관들이 환경영향평가 협의 의견을 고의로 은폐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기자회견에는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와 공익감시 민권회의, 국민연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개혁연대민생행동, 기독교개혁연대, 법치민주화를 위한 무궁화클럽,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등 전국 시민사회단체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유정복 시장이 행정체제 개편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매일뉴스=인천시청) 조종현 기자 = 인천시 행정 체제를 2군·9구로 개편하는 내용의 ‘미래지향적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지역사회의 압도적인 지지와 동의로 정부에 건의되면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6월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지역 의견수렴과 지방의회 의결 절차가 모두 끝남에 따라 이날 행정안전부에 공식 건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실시된 주민 설문조사 및 여론조사에서 주민 대부분이 찬성한 데 이어, 5월 중구·동구·서구의회와 이날 인천시의회 등 지방의회 의견 청취에서도 모두 찬성으로 의결됐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생활권 분리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미래 행정수요에 대한 선제 대응, 맞춤형 지역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 조정하고,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개편하는 것이다. 현재 2군·8구의 행정 체제가 2군·9구 체제로 바뀌는 셈이다. 시는 이번 행정안전부 건의로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이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만큼 행정체제 개편과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