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서구복지재단(이사장 강범석)은 인천 기초단체 최초로 청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불편함 해소 및 위급 시 대처하는데 도움을 주는 ‘세상을 잇는 빛 초인등(무선호출벨 LED 수신기 세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에 따르면 청각장애(심한장애)를 가진 서구 거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200세대에 ‘초인등’ 설치를 위한 신청·접수를 받는다. 복지재단은 초인등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3월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천농아인협회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복지재단은 청각장애 추천자 중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2순위 독거 또는 가구원 2인 이상 청각장애 가구, 3순위 청각장애인 고령자 선발 등의 기준으로 심사한 뒤 청각장애 가구에 초인등을 방문·설치할 예정이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초인등 사업은 화재 및 각종 비상 상황 알람을 인지 할 수 없어 큰 위험을 당할 수 있는 청각장애인에게 진동, 시각적 알림 통해 소리를 듣지 않고도 인지하도록 돕는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복지재단 이사장(서구청장)은“청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독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초인등 설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이 신체적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83번째 주인공에는 이복순 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복순씨는 2009년부터 김장 봉사, 급식 봉사, 독거노인 계절 반찬 나눔 봉사, 축제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 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되는 형태로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오랜 시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이복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나눔 정신이 귀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혜택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비용 지원사업’ 대상자 19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술로,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해 들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천시는 3월 27일까지 각 군·구 관련 부서를 통해 신청하고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1인 최대 700만 원 범위에서 수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재활치료비는 최대 3년간 연차별로 2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914만 6천 원)의 만 39세 이하 청각장애인이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5명이 수술비 등을 지원받았다. 또한, 만 18세 이하 청각장애인 중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을 경우, 추가 2년 동안 연 150만 원 범위에서 최대 5년까지 지원을 연장할 방침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이 불편 없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더 많은 청각장애인이 언어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영종1·2동 봉사회 결성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결성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관계자, 중구지구협의회 임원진, 영종1·2동 봉사회 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봉사원 예비 교육, 창립총회, 공식 결성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위촉된 봉사원들에게 봉사회기와 배지를 전달했다. 봉사원들은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중구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결성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폐지를 수집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세계봉사단(단장 구재규)은 3월 12일 인천 부평구 산곡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코팅장갑 500켤레를 기부하는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김재수 산곡4동장, 정유경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남원기 선진하이엠 대표, 김용래 인천출판협회 이사장, 김명유 유일종합관리주식회사 대표, 이경옥 해피스치과 본부장, 황병만 인테리어 대표 등 지역 사회 각계 인사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세계봉사단은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현실… 하루 종일 일해도 5천 원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 대부분은 65세 이상의 고령층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하루 평균 3~6시간 이상 폐지를 모으지만, 한 리어카를 가득 채워도 5천 원이 채 되지 않는 현실이다. 특히 교통사고 위험, 장시간 노출되는 혹서기·혹한기의 날씨,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2일 ㈜미소건영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미소건영(대표 김영태)은 부평에 위치한 정보통신, 전기, 소방공사 전문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성금 1천만원씩을 후원하고 있다. 또 평소 임직원들이 꾸준히 연탄나눔 봉사, 아동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태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를 성실히 지켜나가 급변하는 시대에 적합한 기업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는 ㈜미소건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에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부평구지역연계사업 후원에 관한 문의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032-509-6374)로 연락하면 된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어울림센터에서 ‘다문화 자원봉사단 양성’을 주제로 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종합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혜선), 구 여성가족과 등 7개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문화 자원봉사단 양성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스케일업 공모사업’ 및 부평 다별세계시민봉사단의 활동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앞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문화 자원봉사단 양성 과정과 관련한 여러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와 관련, 다문화 자원봉사단 양성을 위한 ‘자원봉사대학’은 오는 4월7일 개강해 10주간 현장실습과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이주민과 선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왕수위 인천출입국 외국인청 사회통합 봉사위원은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이 일자리 부족을 해결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며 “이런 배경에서 사회통합을 위한 시민성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한 대안 중의 하나는 다문화 자원봉사단체이다”고 밝혔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다문화 자원봉사자 양성을 통해 더불어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1일 삼산면체육진흥후원회(회장 김윤태)로부터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삼산면체육진흥후원회는 지역 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전달된 성금은 강화군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윤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힘쓰는 삼산면체육진흥후원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은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들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생활 안정 도모 등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사업을 통해 노인복지와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내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헬스케어 경로당에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선발된 매니저들이 본격적으로 배치되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예방적 건강관리, 디지털 격차 해소, 건강 여가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강화군에는 현재 5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헬스케어 매니저는 군에서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방침의 일환으로 탄생한 새로운 일자리이다. 강화노인복지관을 통해 올해 총 31명이 선발되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3시간씩 연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매니저들은 헬스케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여러 스마트 기기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주 3회 이루어지는 화상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7일에는 매니저 교육을 진행해 스마트 기기 사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키오스크, 스마트tv 등 장비 사용법, 장비 장애 발생 시 대응법, 소모품 관리법 등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박용철 군수는 “헬스케어 경로당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부평백마정형외과(원장 이도현)가 ‘씀씀이가 바른병원’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부평백마정형외과는 인천의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의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에 후원하게 되었다. 인천 부평 산곡동에 위치한 부평백마정형외과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를 진료과목으로 하며 환자의 입장에서 진료하는 산곡동 대표의 정형외과이다. 부평백마정형외과 이도현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이 되어주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동참을 원하는 사업장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032-810-1315~8)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창립 이래 역대 최고점수인 95.9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조사에서 전국 384개 기관 평균 점수인 85.19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획득했으며,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9곳 중 1위를 차지했고 전국 시설관리공사·공단 98곳 중에서는 7위를 기록하는 큰 영예를 안았다. 평가 항목인 ▲서비스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서비스 결과 부문에서 전년 대비 8.7점 높은 97.1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는 공단의 고객 중심 서비스 및 시설 개선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 냈다는 평가다. 강화 시설공단의 한 관계자는 통화에서 "대상 시설은 자연사 박물관, 역사 박물관, 평화 전망대, 기독교 역사 박물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 6곳을 지정하여 강화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사 기간 동안 만족
[매일뉴스] 하이네켄코리아(대표이사 마이클 바이니오)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한부모가족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일 오후 4시, 하이네켄코리아는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대표 장희정, 이하 한가지) 에 논알콜 음료 ‘하이네켄 0.0’과 치킨 100세트 를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여성 한부모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 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성 한부모들이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자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이네켄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특히 여성 한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의미를 더했다. 서희주 하이네켄코리아 대외협력팀 상무는 “이번 행사는 직원 모두가 소속감을 느끼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여성 한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하이네켄코리아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여성 한부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월 28일 산업 안전관리 대행업체인 ㈜안전보건기술원의 변종석 대표이사가 동구에 이웃사랑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변종석 대표이사는 앞서 지난 201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인천 137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평소 성금 기부와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종석 대표이사는“이번 기탁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그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 희망을 나누면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온정을 베풀어주신 변종석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행에 발맞춰 앞으로도 관내 복지향상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1동(동장 김미진)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봉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지역 어르신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단,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예약이 필수다. 예약은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미용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사업”이라며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두영 위원장 역시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과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은 공익법인 인천비전기업협회(회장 한상담)가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비전기업협회 한상담 회장, 김춘식 수석부회장, 이제훈 고문, 유순동 사무총장, 정은경 차장 그리고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 홍성조 사무처장, 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 지역 경제계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상담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소외이웃과 소외시설을 위해 인천비전기업협회 기부 천사인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비전기업협회는 회원사의 경영발전과 ESG경영 사회공헌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며 인천광역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비전기업협회는 인천광역시에서 매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200여 회원사로 구성된 ESG경영을 선도하는 비영리법인 경제단체로 2014년 기획재정부로 부터 지정 기부금 단체로 지정받은 공익법인으로, 경영교류 활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