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찾아가는 안전의식 향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직원들의 안전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가 공단 내 각 사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총 10회에 걸쳐 555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공단은 이번 교육에서 형식적인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발생 가능한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응 수칙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이 관행적으로 지나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재확인하고, 무사안일주의를 경계하며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실천 문화를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평소 놓치고 있던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면서 “나와 동료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더욱 경각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김성훈 이사장은 “안전사고 예방의 첫걸음은 직원 개개인의 확고한 안전의식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정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상생과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인천 검단농협(조합장 양동환)과 함께 ‘2025년 영향권 취약계층 농식품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 정부가 제시한 ‘행복사회 구현’ 기조와 취약계층 보호 중심의 사회 안전망 강화 방향에 발맞춰 추진된 것으로, 공사는 상생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수도권매립지 영향권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농식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영향권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농식품 꾸러미는 인천 지역 농업인·소상공인이 생산·가공한 품목으로 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공사는 17일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열고 공사 ESG전략실장, 양동환 인천검단농협 조합장 및 오류왕길동의 고흥규 동장과 안영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와 지역 주민 간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 서구 검암경서동과 김포 양촌읍에도 각 지자체를 통해 관할 취약계층에게 농식품 꾸러미가
지략과 공로가 있은들 권영심 勇略震主者身危,功蓋天下者不賞 (용략진주자신위, 공개천하자불상) 위의 글은, 사마천의 사기중의 -회음후열전-에 나오는 글입니다. '용기와 지략으로 주인을 떨게 만드는 자는 몸이 위험해지며, 공로가 천하에 널리 퍼진 자는 상을 받지 못한다.' 유방을 도와 한나라를 건국한 한신은, 모두가 놀라는 큰 전과를 세웁니다. 서하를 건너가 위나라 왕과 하열을 사로 잡았고, 군대를 이끌어 정형으로 내려가서 성안군을 베어 죽이고 조나라를 항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연나라를 제압하고 제나라를 평정했으며, 초나라의 대병 20만 명을 괴멸시키고 용저를 죽이는등 상상치도 못 하는 전과를 세웠 습니다. 이 전과를 본 괴통이 한신을 간곡하게 설득합니다. "장군,부디 제 말을 들으십시오. 용기와 지략으로 군주를 두렵게 만드는 신하는 그 일신이 위태롭고,공로가 천하에 알려진 자는 상을 받지 못한다라고 합니다. 장군의 용맹과 공로는 이미 천하에 알려졌고 한나라 왕,유방에게 보고 되었습니다. 천하에 일찌기 없었던 이런 공로는, 천지에 둘도 있을 수 없고 이런 지략 을 갖춘 사람은 아무 시대에나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장군은 군왕을 두려움에 떨게 할 만큼의 위세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사랑운동센터와 함께 12월 16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올해의 인천인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의 품격과 명예를 드높인 인천인 9명과 1개 단체가 영예로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수상자는 ▲박용열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김학찬 인천펜싱협회장·치과의사, ▲이재구 국경없는학교짓기 대표, ▲서명지 인천대 교수, ▲김양희 영국 사우스햄튼대학교 교수, ▲한명자 인천시 무형문화재 완초장 기능보유자, ▲이호선 교수·방송인, ▲장창선 前 인천시체육회 위원, ▲김가영 프로당구선수가 개인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FC가 선정되어 봉사,학계, 예술방송, 스포츠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천의 품격과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한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2015년 처음 시작된 이래 인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난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보안관 인천서구 대표 김홍국 과 함께 관내 가좌동 산업단지 및 공장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구청 안전총괄과(주무관 김유은)의 주관 아래,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은 공장지대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김홍국 대표와 30여 명의 안전보안관들은 가좌동 일대 공장과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화재 예방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용접·용단 작업 시 화기 취급 감독자 지정, 전기 시설 사전 점검, 비상구 상시 개방 등 현장에서 즉시 실천 가능한 핵심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이용 방법을 홍보하며,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감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김홍국 안전보안관 서구대표는 "작은 부주의가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근로자분들께서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올해 청렴교육 미이수자를 비롯해 공사·용역 등 부패 취약 분야의 실무 담당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강사인 김제훈 강사를 초청하여 토크 세션, 실제 사례 중심의 청렴 교육, 그리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조직 내 청렴 가치와 공직자로서의 책임 및 역할을 심도 깊게 공유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향에 대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핵심 반부패 제도들을 실제 사례와 연계하여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직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크게 높였다. 또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내용을 스스로 점검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 참여 중심의 새로운 교육 형태는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두현 시 감사관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업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월 16일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와 ‘인천광역시 수소연료전지산업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수소연료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육성 및 지원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 지원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인천 지역 산·학·연과 연계한 수소연료전지 인재 육성 및 지원은 물론, 수소산업 정책 홍보 및 기술 동향 정보 공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인천 지역에는 지난 2012년부터 수소연료전지가 보급되기 시작하여 현재 설비용량 기준 전국 2위의 핵심 거점 도시이며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은 인천이 보유한 인프라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소 연료 전지 관련 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는 인천시에 특·광역시 최초로 특별회원증을 수여하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수소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높은 평가를 전했다. 이에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7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벨기에 겐트대학교 본교를 통한 양국간 산업 활성화와 인재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인천시와 겐트대학교 간 ▲해양 과학, 환경 연구, 바이오융합기술 등의 분야에서 교육, 연구 및 기술 교류를 포함한 포괄적 협력 추구 ▲연구 프로젝트 협력,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와 같은 협력을 통해 인천의 해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 인재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한 지속가능 미래 해양 생태계 조성, 새로운 산업기회 창출 등이 기대된다. 인천시와 겐트대는 앞으로 미래 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앞바다가 보유한 다양한 해양 자원은 경제·문화적 가치를 지닌 미래의 소중한 자원”이라며 “해양과 바이오에 특화된 겐트대학교 본교를 통해 인천과 벨기에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페트라 드 수터 겐트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의 해양 연구 능력과 인천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해양 바이오 연구의 혁신을
[매일뉴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부평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하 노종면 의원)이 확인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이번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 박대준 대표가 사임하고 해롤드 로저스 신임 대표가 취임한 것에 대해 국민의 86.8%가 “적절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박 전 대표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통감하고 물러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국민 대다수는 이러한 결정에 책임회피 등 부적절한 의도가 개입된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또한 국민 100명 중 95명(94.8%)이 “쿠팡의 초동조치 및 대응 방식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은 사태 발생 직후 개인정보‘유출’을 ‘노출’이라고 표현하고 홈페이지 사과문을 이틀 만에 내리는 등 부적절한 초동 대처로 질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을 ‘노출’로 표기한 것에 대해서도 84%가 “적절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응답자 역시 89.3%로 매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유출된 개인정보가 2차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91.6%가 “사용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개인정보 유출의 2차
[매일뉴스] 인천 서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2025 우리들의 청춘 블루스’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통기타, 우리가락, 라인댄스, 팝송영어, 우리춤창작, 에어로빅, 한국무용 등의 공연과 함께 드로잉, 문인화, 수채화, 종합공예, 캘리그라피, 서예, 스마트폰카메라활용반의 영상물 등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 지난달 열린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전국·인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의 수상작 등 6점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기도 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회원들이 한 해 동안 20개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학습한 실력을 발휘하고, 수료를 축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서연 복지관장은 이와 관련,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대단한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도록 다양한 영역에서의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 발생 시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6일 결빙 취약 구간에서 경찰과 합동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대란을 최소화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문제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재난 발생에 따른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보고 및 전파 체계 확립뿐만 아니라 ▲도로 결빙 시 유관 기관 간의 역할 분담과 대응 절차를 숙달시키고 ▲현장 합동 훈련을 통한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폭설 및 도로 결빙 발생 시 초동 대응 시간이 단축되고, 기관 간 역할 혼선을 줄여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이 대폭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청 관계자는 “겨울철 도로 결빙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경찰과의 실전 합동 훈련을 통해 초동 대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서구민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매일뉴스] 서구 환경공무관 모임 ‘한울(회장 조성호)’은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 및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생활폐기물 배출과 청소가 어려운 노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해당 가구를 방문해 대대적인 정리와 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침대 매트리스와 김치냉장고, 가구 등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 처리하고, 실내외 청소를 병행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조성호 회장은 “고령의 어르신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해 드리고자 이번 봉사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정비 활동과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울’은 서구 환경공무관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평소 지역 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5만 3천599건, 198억여 원을 부과하고 11일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차종에 따른 일정액이나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산출하는 차량별 연세액을 기준으로 1년에 상·하반기로 나누어 2회(6월, 12월) 정기적으로 부과한다. 이번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부과분으로 과세기준일(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 원부상 서구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선납한 차량과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일괄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ATM/CD기,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등 인터넷, 보이는 ARS(142-211)를 통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지방세입 계좌 및 가상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전국 금융기관 ATM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지난 16일 열린 제277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인천광역시 서구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026년 3월 27일)에 대비해, 노쇠·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서구민이 거주지에서 계속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통합지원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가운데 통합적인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람이며, ‘통합지원’이란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돌봄, 주거 지원 등 대상자의 삶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에서 유관 기관과 연계해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선희 의원은 “지역돌봄 통합지원은 단순한 복지 서비스 확대가 아니라,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정책”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고령자와 장애인을 비롯한 돌봄이 필요한 서구민에게 실질적인 도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정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지난 16일 열린 제277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어린이집 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각종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영유아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올해에도 전국 각지에서 식중독, 통학차량 사고, 가스 누출, 질식, 익사 등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하며 어린이집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적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집 안전 지원계획 수립 ▲부모모니터링단의 구성 및 운영 ▲보육교직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행정과 어린이집,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계적인 어린이집 안전관리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태완 의원은 “어린이집은 영유아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생활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 지원과 교육, 부모 참여를 강화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