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이 기온상승에 따른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증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3일 수협사거리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의해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시 발생하며,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주로 음식점, 어린이집, 학교에서 많이 발생하고, 3월부터 증가해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양상을 보인다.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금지 ▲위생적인 조리 환경 등을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개인위생 및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하며, “특히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으므로 음식 조리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 영재교육원 중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영재꿈사다리 인성·리더십 미래진로캠프’를 1일 실시했다. 오전에는 이진아 긍정UP교육연구소 대표가 ‘함께 행복한 리더’를 주제로 긍정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리더십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인 리액션을 통해 경청의 중요성을 배우고, 버츄카드를 활용해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을 익혔다. 오후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그래비트랙스로 구현하는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가설 설정, 수행, 재구성 방법을 터득하고, 마그네틱 캐넌을 활용한 미션수행 및 문제 해결 과정을 위한 창의 트랙 만들기를 했다. 캠프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학생은 “모둠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몸과 마음은 연결돼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크게 공감했다”며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여러 가지 활동을 즐겁게 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토의를 통해 더 좋은 방향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경험을 하면서 오늘의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 미래 사회에
[매일뉴스]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가 지난 31일, 임원 및 읍·면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천안함 서해 수호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대한민국 해군이 서해를 지켜온 역사를 전시한 해군 2함대 서해 수호관을 방문하고,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 도발 사건으로 전사한 용사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며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임인관 회장은 “이번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민족 분단의 아픈 현실에 대해 통감하고,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해 우리가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31일, 불은면 광성보 충장사에서 신미양요 당시 순국한 어재연 장군과 무명용사들을 추모하는 ‘제153주기 광성제’를 봉행했다. 이날 광성제는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원, 어재연 장군 현손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조총 발사, 수자기 게양, 제례 봉행 순으로 진행됐다. 광성제는 1871년 통상 개방을 빌미로 조선에 침입한 미국 로저스제독 함대에 맞서 싸우다 순국한 어재연 장군 외 조선군 351명에 대한 위령제로 매년 음력 4월 24일 광성보에서 열리고 있다. 미국은 1866년 발생한 제너럴셔먼호 사건에 대해 조선에 책임과 통상을 요구하며 아세아 함대와 육전대를 보내 초지진을 함락시켰고 광성보를 공격했다. 어재연 장군과 그의 아우 어재순, 조선 수비군은 열세한 병력과 화력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죽음을 마다하지 않고 싸우다 전원 순국했다. 이에 강화군은 외세 침략에 맞서 싸우다 순국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위국충절을 되새기고자 지난 2022년 충장사를 건립했고, 어재연 장군의 위패를 모셔 광성제를 봉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는 외세 침략에 맞선 항쟁의 보루로 우
[매일뉴스] 강화군 가족센터가 지난 25일,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강화청소년수련관에서 연희극 ‘토끼변곡’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뿐 아니라 비다문화 가족에게도 신청을 받아 총 34가정, 110명이 참여했으며, 관람객 대부분은 가족 기능이 취약한 한 부모, 조손 가족 및 긴급 위기 가족, 어린이가 있는 다문화 가족들이었다. 공연 내용은 별주부전을 각색한 다양한 전통놀이(버나놀이, 사물놀이, 설장고놀이, 열두발 상모놀이, 사자춤, 민요, 죽방울놀이)로, 가족센터는 강화의 지역 특성상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가족 돌봄 등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한 관람객은 “오랜만에 큰 무대에서 전통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강화군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온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가족 중심의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오는 7일까지 태풍․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로 피해를 줄 수 있는 주택가의 지장목을 제거해주는 '재해예방 수목 제거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거하기 어려운 주택가 등의 생활근거지에 연접해 있는 위험 수목을 제거해 주는 사업으로, 군은 매년 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주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7일까지 신청서와 수목 소유자의 동의서를 받아 지장 수목 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단, 경작지 및 묘지 해가림, 기업체 및 아파트․학교 등 관리주체가 명확한 수목, 낙엽이나 그늘 등 단순 불편 수목, 인위적 훼손 수목, 소유자의 수목 제거 동의서 미확보 대상지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잦은 태풍과 집중호우가 발생해 군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며,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화도면 선수항에 조성중인 공영주차장 사업이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항은 서도면을 오가는 여객선의 항로가 기존 내가면 외포리에서 선수항으로 변경되면서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심각한 주차난으로 서도면 관광객 및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군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서도면 발전 계획 및 서도연도교 건립 추진에 발맞춰 선수항에 선제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사업규모는 사업비 15억 원, 부지면적 2,218㎡에 주차면수 70대 규모로 주차장이 완공되면 주차난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길상면 온수리 제3공영주차장과 강화읍 관청리 제4공영주차장 사업도 올해 8월 준공 예정으로, 원도심과 관광지 등에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 조성 대상지를 발굴‧계획해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주민 참여 특화 프로그램인 엄마의 주방을 진행했다. 관내 학부모회 20여 명이 참여해 만두와 양파장아찌 키트를 정성껏 만들어 소외계층 및 강화읍 나눔존 등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만두 키트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면 있는 반찬으로 대충 끼니를 채우곤 했는데 오랜만에 손만두를 먹으니 참 맛있다”고 말했다. 이에 센터 관계자와 참여 회원들은 “몸이 불편해 음식 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셨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을 가꾸며 나눌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엄마의 주방 프로그램은 강화군 중·고등학교 학부모와 센터가 함께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특별식 등을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가 지난 27일~28일 1박2일 간 연평 평화안보수련원에서 자문위원과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문위원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남북 평화 통일 활성화 체험 및 주민 통일 공감을 위한 안보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경호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반도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해 현실을 올바르게 직시하고, 국민의 대화합을 통한 통일 의지 확산 및 평화통일 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나라 사랑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 대통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인천강화군협의회는 민주평통이 선도하는 통일 문화 기반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주민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관람객과의 소통을 위해 강화역사박물관에 미디어 월과 디지털 실감 영상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기술과 문화유산의 결합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강화의 역사 콘텐츠에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먼저, 대형 LED 미디어 월은 강화역사박물관 로비에 세로 10미터, 가로 5.8m 규모로 설치됐으며, 이곳에서는 1년 내내 고려산 진달래, 민머루 여름 갯벌, 망월 벌판의 논, 전등사의 겨울 전경까지 사계절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단군신화를 바탕으로 한 곰과 호랑이의 게임형 콘텐츠와 포토존을 조성했고, 어재연 장군의 수자기는 고화질 콘텐츠로 제작해 바람에 펄럭이는 모습과 그 질감까지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1871년 신미양요 광성보 전투가 있었던 오는 31일(음력 4월 24일)에는 이곳에 어재연 장군의 수자기가 디지털로 게양될 계획이다. 상설전시실 마지막 공간에 있는 디지털 실감 영상관은 관람객들이 마치 시대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북한 평양미술관에 있는 강화행렬도를 통해 조선 후기 강화의 모습
[매일뉴스]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화갯벌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최중찬)가 지난 28일 군의회 2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연구회 소속 의원(박승한, 최중찬, 배충원, 한승희, 고복숙 의원)과 강화군청 관계 공무원, 안양대학교 강준수 교수, 이지선 교수 등이 참석해 강화갯벌을 활용한 문화관광 연구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토론했다. 박승한 의장은 “강화의 갯벌을 활용해 관광을 활성화하고, 군민의 소득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중찬 대표의원은 “갯벌 관광 활성화뿐만이 아닌 세계유산 등재, 인구소멸 대응, 자연보호 등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갯벌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강화갯벌을 활용한 콘텐츠 모색 및 관광 수요 증대를 위한 연구에 돌입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9일과 13일, 16일, 27일 총 4차례에 걸쳐 관내 103개소 사회복지시설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화군 소재 노인생활시설 및 노인이용시설, 어린이·장애·기타시설, 아동복지시설 대표자를 대상으로 4개의 그룹을 구성해 진행됐으며, 그룹별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설 대표자는 “이번 간담회가 매우 유익했으며, 재단이 사회복지사를 위한 교육을 관내에서 이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시설 대표자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간담회가 진행되어 더욱 진솔하게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었고, 강화군 복지 발전을 위해 재단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재단과 사회복지시설의 역할 및 상호 협력에 대한 공감대가 깊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그룹별 대표자와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 내 복지 협력 체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매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가 지난 25일, 강화읍 수협 앞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임원 및 회원 40여 명과 함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및 자원순환 실천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으로 지구를 지켜요’라는 표어와 함께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배출 저감 방법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 박봉식 회장은 “회원들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운동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실천들이 씨앗이 되어 사회 전반으로 펴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민주시민 의식 개선 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힘쓰고 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저연차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새싹 공감‧적극 행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원 처리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특히 젊은 공무원들에게 공직 비전과 가치관을 확립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직 생활에 대한 회의감을 줄이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세대공감 및 소통 프로그램 ▲공직 가치관 및 비전 설계 ▲적극 행정 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돼 참여자들이 상호 소통하면서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 대다수는 이번 워크숍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직장 내에서 세대 간 소통하는 법과 자신의 공직 비전을 설계하는 내용의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이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상호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이 활발해지고 조직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25일, 지역주민과 함께 ‘길상마을센터 On’ 개관식을 개최하며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길상마을센터 On’은 강화 남부 거점인 온수 원도심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 인천형 저층 주거지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514-9번지 일원에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조성됐다. 이곳은 연면적 498.23㎡,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스터디카페와 작은 도서관이 갖춰져 있고, 2층은 루프탑을 겸비한 마을 카페가 있으며, 별관에는 장소 대여와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유주방 등이 마련돼 있다. ‘길상마을센터 On’은 계획단계부터 공사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이 함께 열정적인 논의를 거쳐 조성된 시설로, 지난 3월부터 길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유병우)이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운영했고 금번에 정식 개관하게 된 것이다. 군이 주관한 1부 개관식은 국민의례 및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전달, 온 이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관식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테이프 커팅식 대신 강화의 명물인 소창으로 만든 수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