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9월 18일까지 복합리조트 전문가를 양성하는 “인천 복합리조트 인재양성 교육”에 참가할 4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3개 기관의'인천관광 복합리조트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3월부터 인천과 서울에서 실시되어 8월 현재 총 3차수가 진행됐다. 3차례 교육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교육 참가자 중 총 23명이 지역 내 복합리조트, 호텔을 비롯한 관광기업체에 채용이 확정되어 취업연계 교육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4차 교육은 기존 취업준비자를 비롯하여 경력단절여성,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정 구성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까지 모집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참가자의 일·학습 및 가족돌봄 병행을 도모하고자 기존 1 에서 3차 교육과 달리, 교육과정 및 시간표를 일부 조정하여 이들의 참여가 원활하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 복합리조트 직무(호텔/엔터테인먼트/MICE/마케팅, 융복합관광의 이해 등) ▲ 카지노 직무(블랙잭/바카라/룰렛, 복합리조트별 딜링실무) ▲ 서비스 부문(CS, 서비스마인드, 감정회복 등) ▲
[매일뉴스] 시흥시 장곡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3회 장곡동 주민총회’가 오는 31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주민총회는 장곡동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보고와 함께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2025년 자치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총회에 상정되는 안건은 주민자치계획(▲장곡동, 인선왕후 길을 잇다 ▲마음으로 담그는 된장 ▲공원에서 아침이슬 생활체조 ▲청소년 놀학교 2025 ▲햇살이 비추는 노후 만들기 ▲온마을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시즌Ⅱ ▲가족과 함께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및 도보여행(트레킹))은 총 7건이다.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당일 투표, 현장 투표 및 상설 투표, 찾아가는 주민총회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각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이를 2025년 주민자치계획 사업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총회 이후에는 ‘장곡거리 문화 흥마당 장곡애(愛)서 야놀자’ 행사를 오후 3시부터 장곡동 진말공원에서 개최해 주민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환경 체험, 손 글씨(캘리그라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무대 공연, 벼룩시장이 함께 운영된다.
[매일뉴스] 최근 타인 명의 렌터카로 전복 사고를 낸 후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미성년자가 입건된 가운데, 최근 5년간 발생한 미성년자의 무면허 렌터카 사고 건수가 580건으로, 전체 사고 건수의 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대여 시 명의도용을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남동갑, 국토교통위원장)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서 확인된 렌터카 교통사고는 2020년도와 2021년도에 각각 10,223건, 10,228건으로 1만 건을 넘어선 이후 2022년 9,779건, 2023년 9,496건으로 매년 1만 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렌터카 사고로 발생한 사상자 수는 연평균 약 15,588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카셰어링을 포함한 비대면 렌트카 서비스가 증가하며 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카셰어링은 회원 가입과 차량 대여 시 휴대전화 앱을 통한 비대면 인증이 가능해, 미성년자를 비롯한 무면허 운전자가 손쉽게 명의를 도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광주에서 렌터카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된 고등학생은 온라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주민들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운영과 소방시설 설치 부담완화를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비용 지원근거를 마련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최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이 촉진되면서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확충정책을 국가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인천 아파트, 충남 주차타워 전기차 화재 발생 등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불안과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정부 역시 전기차 안전관리 강화방안 차원에서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시설의 안전성 강화, 화재 발생 신속 대응 시스템 구축, 지하 주차시설에 대한 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할 계획이지만,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의무 적용시기가 도래하며 불안감이 증폭되고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임오경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시 화재 알림 및 소화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혹은 주민단체가 전기차 충전시설 및 소방시설을 설치할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임 의원은 “전기차로의 전환은 친환경 시대에 필요한 방향이지만 연이은 전기차 화재
[매일뉴스]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27일 2차 공약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에 발표한 공약에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강화~서울 간 직행버스 신설’등 군민 편익 증진과 강화발전을 위한 공약이 담겼다. 전날 1차 공약 발표에서 군민 소통과 통합 공약과 정부여당과 함께해나갈 주요 국책 사업을 내세웠던 박용철 예비후보는 이날 2차 공약 발표에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강화~서울 간 직행버스 신설 및 3000번 정상화 ▲불합리한 농업진흥구역 해제 추진 ▲기회발전·평화경제특구 지정 ▲농어업인 수당 지원 확대 ▲84번 지방도 조기 완공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서는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의료, 바이오, 관광 중심의 힐링 메디컬 산업 단지를 조성한다는 게 박용철 예비후보 측 구상이다. 또 강화~서울(강남 등) 직행버스 노선 신설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3000번 버스의 경우 신차 조속 투입 및 증차, 급행노선 신설 등을 통해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예비후보는 1만㎡ 미만의 불합리한 농업진흥구역에 대한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기회발전특구와 평화경제특
[매일뉴스] 채용인증기관 한국바른채용인증원(원장 조지용)은 지난 26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관리자급 14명을 대상으로 채용전문면접관 2급 자격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채용전문면접관 2급 자격과정은 채용절차법, 글로벌 채용사례 등 최신 채용트렌드를 비롯하여 역량평가 이론, 심층면접 기법인 BEI(Behavioral Event Interview : 행동사건면접), 실전면접 시뮬레이션 및 필기시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실기와 필기시험에서 일정 기준을 통과한 경우 자격증이 부여되며, 자격을 취득한 전문면접관들은 공단의 채용 면접에 참여한다. 이날 참석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교육내용 및 구성 100%, 타 직원 추천의사 100%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문면접관 자격제도 도입을 추진한 공단 인사관계자는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인재를 선발하고자 채용전문면접관 자격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이를 통해 내부 면접위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킬 계획이다.“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자격과정을 주관한 조지용 인증원장은 ”채용관련 각종 민원 발생으로 채용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관리가 중요해졌고, 챗GPT 등 생성형 AI 적용에 따른 자기소개서의 변별력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7일 오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4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행사는 경찰청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세계 각국 법집행기관들이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민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았으며,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최고 수준의 사이버범죄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각 분야의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이 디지털 연대의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에서 AI를 비롯한 신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사이버범죄에 맞서는 일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국가가 배후에 있는 해킹조직이 사이버공격을 벌여 개인과 기업은 물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이러한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한 공세적 대응 등을 위해 지난 2월 ‘국가 사이버 안보전략’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를 토대로 최정예 인력을 양성하고,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 속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작년 8월 ‘캠프 데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인천 지역의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의심 학교 명단이 무분별하게 공유됨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등을 학교에 안내하고 (가칭)‘팁페이크 피해 신고 센터’ 운영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7일 무분별한 피해 의심 학교 명단 공유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모든 학교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가정통신문 및 생활지도 안내 공문을 통해 배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인천 지역의 피해 의심 학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와 관련한 사안으로 현재 학교 폭력 사안이 접수된 건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팁페이크 피해 신고 접수 센터’(가칭)를 운영해 피해학생 발생시 신속한 법률 지원 및 심리, 정서 상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학교에서 딥페이크 이미지 생성 웹사이트 접속 등을 차단하고 이미지 생성 홍보 이메일을 스팸메일로 지정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 또 이상돈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유관부서와의 TF팀을 구성해 추가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사실 확인시 즉각 보호 조치를 취하겠다”며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27일 용종동 소재 계양신명스카이홈 대상으로 국민참여 화재대피 훈련과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시설의 재난 상황 초기 대응 능력 향상하고 대상물의 취약장소와 위험요소 등을 파악ㆍ관리해 성공적인 진압 작전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초기 대응능력 향상 훈련 ▲비상구 및 피난계단 이용 인명대피 훈련 ▲자위소방대 소화, 통보 피난 등 초기대처 훈련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중심형 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27일 오후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국내 4대 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6차 4대 항만공사(PA) 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과 4개 항만공사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항만공사 ‘재무협의체’ 마련 ▴항만시설 사용료 및 임대료 강제징수 위탁 ▴울산항 하역 안전지수 설계 및 적용계획 공유 ▴자동 하역장비 국산화 정책 관련 등 총 5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안건 협의 후에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내항 1·8부두 재개발 현장 등을 포함한 인천항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인천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4개 항만 간 교류 확대 및 상생발전 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국내 항만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4개 항만공사 간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부산, 울산, 여수·광양 등 4개 항만공사는 2022년 7월 '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공사 사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은 인천가족공원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고위직·간부 직원 맞춤형 청렴·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사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 약 60명이 참석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내강사 및 ‘열린노무법인’ 대표 전혜선 노무사가 연단에 올랐다. 주요 내용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임직원 행동강령과 같은 반부패 관련 법령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 됐다. 이어진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은 중대재해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보건 환경의 확보 의무를 지닌 경영책임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의 목적 및 취지를 설명하여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에 필요한 시스템과 조치 마련의 필요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김종필 이사장은 “공단은 인천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기관인 만큼 신뢰와 안전 문화 확립이 당면과제”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시설에 거주하는 인천의 장애인들이 시설에서 퇴소하여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정착해 자립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25가구가 추가로 공급된다. 인천시는 8월 27일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 인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3개 기관 합동으로 자립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장애인 지원 주택사업(3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독립생활용 주택공급,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 등을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시는 장애인의 자립정책을 주도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시 관내에 소재한 독립생활용 임대주택 25호(42∼59㎡)를 자립 희망 장애인에게 공급한다. 인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장애인들의 자립 과정 전반을 지원하라 예정이다. 이번 3차 협약을 통해 남동구 12호, 중구 5호, 계양구 1호, 서구 7호 등 총 25호의 주택이 공급되며, 이는 자립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23년도 자립대상자로 선정되었으나 희망 지역에 지원 주택이 없어 대기 중이던 장애인들에게는 큰 희소
[매일뉴스] 인천시는 27일 인천뮤지엄파크 시립미술관의 건립부지인 (구) OCI사옥, 선교사사택에서 지역미술계와 함께 인천시립미술관의 건립 및 개관을 위한 2차 전문가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연구세미나의 목적은 인천시립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으며, 국내외 미술계 저명한 전문가들과 지역미술계가 함께 미술관 개관이 지역 미술 발전과 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 및 미래 전망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이다. 지난 7월 26일 개최된 1차 세미나는 코스모 40에서 공립미술관 관장(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 5명이 참여하여 ‘국내외 미술관 건립·개관 사례와 미술관의 변화 양상’을 주제로 논의한 바 있다. 2차 세미나에서는 김재업 인천예총 회장, 박진이 인천미술협회 부회장, 정평한 인천민예총 미술위원회 위원장 등 인천지역의 원로, 중견, 청년 작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미술 담론’으로, ▲인천 미술계 현황과 지형도 ▲인천 지역의 문화적 자원과 미술 인프라 ▲
[매일뉴스] ‘교통부터 서울통합’ 중인 민선8기 김포시가 구도심에서 상암DMC까지 오가는 광역버스 6701번 신설노선을 이끌어내고 오는 9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에서 서울로 향하는 광역버스는 많은 시간과 행정력이 들어감에도 최근 김포-서울 구간 광역버스가 연달아 신설 또는 개선되고 있어 김포서울통합 추진의 효과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노선은 김포 감정동에서 킨텍스역(GTX-A 개통예정)을 거쳐 상암DMC까지 오가는 최초의 노선으로, 광역철도 뿐 아니라 버스 노선까지 김포시민의 서울생활권 진입이 점점 일치되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이번 노선 신설은 하반기 개통 예정인 GTX-A 킨텍스역 연결로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기대 효과와 감정·북변·걸포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가 크게 증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에서 상암 DMC까지 오가는 기존의 버스 노선은 1개 노선으로, 학운산단에서 김포한강신도시를 거치는 G6004번 노선 뿐이었다. 그러나 ‘사통팔달 김포’를 최우선 과제로 뛰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다방면으로 고심해 적극적으로 방안을 수립한 결과, 대광위 준공영제 사업 노선으로 최종 선정되게 됐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인천시민들과 노후 계획도시 정비 사업 방향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7일 오전 7시 30분 건교위 회의실에서 김대중(국·미추홀2) 위원장을 비롯해 석정규(민·계양3)·김종득(민·계양2)·박종혁(민·부평6)·이단비(국·부평3)·이인교(국·남동6)·허식(국·동구) 의원, 정성균 인천시 주거정비과장,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노후계획도시정비 시민에게 묻는다’라는 주제로 ‘정각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노후 계획도시’는 1980~90년대 조성된 택지 등이 20년 이상 지난 곳 중 면적이 100만㎡ 이상인 지역으로, 인천시에서는 연수지구, 구월지구, 계산지구, 만수지구, 갈산·부평·부개지구 등이 대상이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준형(명지대학교) 교수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일산 신도시 정비 총괄기획과)’을 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통합 정비, 용적률 등 건축규제 완화와 공공기여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