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9일 공사 회의실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과 ‘인천공항 무료 노무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직무대행,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김학수 노사상생지원과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공항 상주 직원들의 노동조건 개선과 권익보호를 목표로 하며,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인천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무 상담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사분쟁 전문가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소속 근로감독관이 상담사로 참여하며, 공사는 상담소 운영을 위한 장소 제공과 홍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분야는 노동법(개별, 집단관계), 산업재해 등 노무와 관련한 내용이라면 어떤 내용이라도 상담 가능하다. 서비스 접수 및 신청방법은 11월 초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https://www.airport.kr)에 공고될 예정이며, 11월 말 첫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노무 상담 서비스 외에도 양 기관은 ‘임금체불 등 5대 불법·부조리 예방’공동 홍보 등 고용노동행정의 현장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할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제선 기준 올해 3분기 인천공항 여객 실적이 1,815만 6,842명을 기록하며, 지난 2001년 개항 이후 역대 최다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최다 실적은 2019년 3분기 여객 1,792만 4,471명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은 이보다 1.3% 증가했으며, 지난해 3분기 여객실적(1,541만 9,010명) 대비해서는 17.8% 증가하였다. * (’19년 대비 여객 회복률) (’24.1Q) 96.5% → (’24.2Q) 96.7% → (’24.3Q) 101.3% 3분기 중 하계성수기 기간이었던 지난 8월 4일에는 코로나19 이후 하루 최다 국제선 여객인 22만 3,640명을 기록하였다. * (참고) 역대 하루 최다 여객실적(국제선 기준) : 23만 2,327명(’19.8.4.) 공사는 △하계성수기 및 추석 연휴 여객 증가 △일본・미주 노선 최다 분기 여객실적 달성 △중국 노선 여객 회복 등에 힘입어 이번 3분기에 역대 최다 실적을 기록하게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역별 여객실적은 △동남아(502만 3,073명, 전체의 27.7%) △일본(439만 1,793명, 24.2%) △중국(29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