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아동복지기관 실무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는 지역 보건소,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센터, 노틀담복지관, 계양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보건·복지·보육·교육의 아동복지기관의 실무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분기별로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취약계층 아동 사례회의를 통해 아동의 양육환경 및 발달 문제 해결 방안 및 가족에 필요한 자원 등을 서로 논의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연계 지원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사례 회의에서는 아동의 학교 장기결석 방임과 양육자의 건강상 문제 등 가정환경으로 아동의 돌봄 문제, 아동의 발달 지연에 대한 치료 방안 등을 주제로 했으며, 아동복지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회의에 참석한 배정미 아동보호과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 협력을 통해 드림스타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29일 양일간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성교육 전문가 이시훈 강사와 함께하는 8월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명사들의 특강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인천 중구가 추진하는 명품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구는 그간 14차례의 주민아카데미를 진행했으며. 매번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2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유’를, 29일에는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성교육 전문가 이시훈 강사가 ‘알파세대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성교육’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선보였다. 특히 강사들은 보이스 피싱이나 스미싱 범죄처럼 일상적인 범죄에 대한 예방법과 최근 온라인(SNS)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자녀들의 성교육 방법 등 평소 구민들이 고민할만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실제로 이틀간 450여 명이 참석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강연을 통해 다양한 범죄 예방법을 듣고 가정과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는 힘을
[매일뉴스]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29일 '제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장기 주거종합계획은 '주거기본법' 제5조에 따라 수립하는 주택정책 분야의 장기 법정계획으로, 저출생·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지방 소멸 위기 등 미래 여건변화를 토대로 주거정책의 기본목표 및 방향 등을 수립했다.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국토연구원 연구용역 및 관계부처 협의, 주거실태조사 실시, 국토계획평가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쳤다. 이번 제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은 '희망은 키우고, 부담은 줄이는 국민 주거안정 구현'이라는 비전 하에 정책목표로 '시장 기능 회복과 국민 주거생활권 확보',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촘촘한 주거복지 지원', '국민 눈높이에 맞는 주거환경과 주거생활 구현'을 수립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가구 증가, 소득 증가, 주택 멸실 등에 따라 새롭게 발생하는 주택 수요에 부응하는 충분한 공급을 통해 근본적인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한다. 국민이 선호하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해 재개발·재건축은 규제가 아닌 지원대상으로 전환하고, 복잡한 절차를 통합·병렬적으로 개선하여 속도를 높인다. 노후계획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29일에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건물을 활용한 송도5동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송도5동 작은 도서관은 연수구에서 17번째로 문을 연 구립 공공도서관으로 자료열람공간, 유아열람공간,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위한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되어 9천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작은 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연수구 내 구립도서관과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타 도서관의 도서도 빌릴 수 있다. 개관식은 연수구청장, 구의원, 지역주민과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인사말씀, ▲축사, ▲시설관람, ▲체험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작은 도서관 개관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제공으로 책 읽는 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29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김수복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달했다. 故김수복 육군 하사는 6·25전쟁 당시 무공수훈자로 결정됐음에도 전쟁 상황의 긴박함과 전후 혼란함으로 무공훈장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국방부와 지자체가 협업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훈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6.25 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장·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故김수복 하사의 조카 김태석 씨는 6·25전쟁 전쟁 때 헌신하신 삼촌을 대신해 훈장을 받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명예로운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6.25 참전 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있다.”라며 “나라를 수호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말고 예우와 지원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8월 27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도 생활임금을 11,63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적용 대상은 인천시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들이다. 이를 통해 약 1,100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2015년 11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 첫 생활임금을 적용한 이후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다. 생활임금의 적용 대상은 시 소속 노동자로 시작해 2019년에는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됐으며, 2022년부터는 시 사무위탁기관까지 포함됐다. 이번 생활임금위원회에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노사단체와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경영자총협회, 노무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생활임금위원회는 인천시의 재정 여건, 생활임금의 취지, 생활임금 적용기관들의 임금체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물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2025년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은 11,630원으로 결정됐으며, 이는 올해 생활임금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사전 신청한 서흥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1~2학년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세부 프로그램은 영양사, 생활체육지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가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교재 및 교구를 활용해 놀이형 신체활동 수업을 주 2회씩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후 개인별 비만도 등 신체계측 및 건강생활 습관 평가도 함께 진행하여, 체질량지수 변화율, 과체중 아동의 비율 변화 등을 관찰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심과 교육이 중요하며, 이번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9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K-마켓을 방문해 K·K글로벌트레이딩과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마켓은 2002년 설립돼 베트남 전역에 14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 최대 한국식품 유통업체다. 한국 농식품, 공산품 등 약 1만 개의 상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현지화‧차별화 전략에 성공하며 베트남 100대 브랜드로 5년 연속 선정됐다. 베트남 현지인 약 17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고급호텔, 식당, 급식업체, 현지마트 등 약 600여 개의 협력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중첩 규제에서 벗어나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을 추진 중으로 연말 토지공급을 앞둔 일산테크노밸리에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 등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소개하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K-마켓과 고양시가 경제적 교류를 위한 멋진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신영화 K-마켓 사장은 “베트남은 세계 2위 커피생산국으로 최근 IT‧바이오산업 육성에도 투자하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이 6%가 넘을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라며 “고양시가 다양한 산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동구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00년 개관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원하며,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 세월의 흔적으로 낡고 불편했던 수련관의 주요시설을 7개월간 리모델링 하여 새단장한 모습으로 청소년들을 맞이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3층과 4층을 중심으로 추진했으며 3~4층에는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회의실과 청소년들이 모여 소통하는 중앙로비, 방과후 교실, 무용연습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수련관 시설 이름을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동아리실은‘플레이 ․ 와우 큐브’, 무용연습실은 ‘아트 큐브’, 회의실은 ‘마인드 큐브’로 정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동구 청소년수련관이 우리 구 청소년들의‘배움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30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전 11시에 개최하는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 콘서트 마실’ 하반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마티네(matinée)’는 프랑스어로 오전 중이라는 뜻인 ‘마탱(matin)’에서 유래됐으며, 낮에 즐기는 공연을 의미한다. ‘마실’ 공연은 오전 시간에 커피 한 잔 값으로 마실 가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9월 25일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의 '올 댓 리듬'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영화 ‘스윙키즈’ 탭댄스 안무가와 원작 뮤지컬 ‘로기수’ 탭댄스 안무가가 함께 이끄는 무대로 탭댄스의 다이내믹한 리듬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탭댄스 쇼다. 10월 30일에는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 선정작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문화예술 중 여섯 작품을 선정하여 선보이는 공연으로, 국립국악원 산하 단체가 총출동하여 우수한 우리 전통 예술 중 세계가 인정한 음악과 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버라이어티 공연이다. 11월 27일에는 넌버벌 퍼포먼스 ‘디스 이즈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다양한 공공데이터의 개방 및 활용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돕고 있다.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및 공공데이터의 의미를 홍보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및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이 공공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기회를 마련했다. 남동구는 현재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577건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포털 내 ‘공공데이터 제공신청’ 메뉴를 통해 민원인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신청하면 10일 이내에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주기적으로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이 원하는 데이터 수요 조사뿐만 아니라 공공데이터포털 홍보, 기존 개방데이터에 대한 개선사항 등을 조사해 공공데이터 정책에 활용한다. 최근에는 공공데이터 이용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방안 파악을 위해 SNS를 통해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총 1,348명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캠페인, SNS 설문
[매일뉴스]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문화공간 터ㆍ틀 기획전시 서구청년작가展 ‘ARTISTA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7월 거북시장 내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신진작가 발굴과 창작작품 발표 기회 확대를 위한 작가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선정된 인천 서구 청년 작가 6인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서구청년작가展 ‘ARTISTART’ 전시명은 신조어로 청년 Arist(예술가)의 Start(시작)을 의미한다. 공모에 선정된 김정우, 김기홍, 강성은, 김인혜, 전솔지, 김채영 작가 모두 서구 지역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임차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차, 2차로 나누어 운영되며 1차 전시에는 김정우, 김기홍, 강성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1차 전시는 대상, 환경, 감정에 대한 인식과 그로 인해 나타나는 2차적 감정, 사고를 작가의 시선으로 시각화한 전시이다. 김정우 작가는 시멘트를 주재료로 사용하며 ‘무엇을 그렸는가?’가 아닌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에 주목하여 회화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한다. 김기홍 작가는 균일하고 동일한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29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긍정적인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CEO 등이 참여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체감하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아동 보호 및 권리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영모 경인일보 사장과 이규생 인천체육회장을 지목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29일 관내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건축공사현장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아파트 및 대규모 건축공사 21개 현장의 공사관계자 및 해당 시공사 본사 계약담당자 등 44명이 참여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 현장 시공사들은 공사 현장별 하도급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건설협회의 행정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인천지역 전문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시공사들의 참여 의지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지역업체 참여 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대형 건설사들과 인천지역 전문건설협회가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지역건설업체 활성화에 우리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2024년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구 자원순환과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과 생활쓰레기 감축’을 주제로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청자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3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1인당 1점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치며 9월 말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10월 12일 개최되는 자원순환 박람회 행사에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며 수상작품은 박람회 기간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실천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초등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