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이 오는 8월 9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성인용 보행 보조기에 대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성인용 보행 보조기는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보행을 보조할 뿐만 아니라, 앉아서 쉴 수 있는 보조 의자 기능과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까지 갖춰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장기 요양 등급을 지닌 어르신들은 일부 본인 부담을 하면 보행 보조기를 구매할 수 있는 반면, 등급이 없는 저소득 어르신들은 그동안 1대당 20만 원가량의 성인용 보행 보조기를 전액 자부담으로 구매해야 해서 큰 부담이었다. 이에 군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어르신 중 장기 요양 등급 외 판정을 받았거나 거동이 불편하다는 의사 소견서 또는 진단서를 제출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성인용 보행 보조기 총 52대를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잔여분 70대에 대해서는 하반기 추가 접수를 받아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의사 소견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한 후 각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신체활동이 불편함에도 등급판정을 받지 못해 사각지
[매일뉴스] 강화군이 11일, 강화군 국궁장(강화정)에서 ‘제2회 강화군수기 17개 시 · 도 대표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체육회와 강화군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궁을 통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대회는 1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경기는 시 · 도 대항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이뤄지며, 전국 시 · 도를 대표하는 총 17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통 무예인 국궁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 무예인 국궁의 계승 발전과 궁도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으로의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인 간의 화합을 다지고 실력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 불은면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로 음료 주문 및 결제하기, 카카오택시 호출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에서 주관하는 여가문화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요즘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면서 “택시를 쉽게 부를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도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에 염명희 면장은 “불은면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출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뛰어난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명품 ‘강화섬수박’이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5일 첫 출하된 강화섬수박은 서울 강서공판장에서 가장 좋은 품질의 수박으로 평가되며 12kg 16,000원의 최고가로 경매됐다. 강화섬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양성 기후,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어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며, 올해는 12ha 면적에서 650여 톤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요즘은 1인 가구의 증가로 미니 수박 품종의 인기가 높아져 큰 일반수박은 예년에 비해 재배와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강화섬수박은 여전히 최고 품질로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있다. 군은 매년 고품질의 강화섬수박을 생산하기 위해 비닐하우스와 자동 차광시설, 자동관수·관비 등의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량 접목묘와 시설하우스 연작장해로 인한 토양 병해충 근권 환경 개선, 고온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찾는 명품 강화섬수박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수박의 신선도와 당도 향상 등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2차 LED 보안등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묻지마 폭행 사건 등 각종 범죄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역점사업으로, 군은 이번에 약 1,300개소에 LED 보안등을 추가 설치했다. 지난해 설치한 122개소를 포함하면 현재 관내에 설치된 총 가로등은 6,700개소고 보안등은 12,706개소로, 군은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위한 가로등과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보안등 설치를 통해 범죄 예방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리고 야간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요 도로와 마을로 통하는 이면도로, 농로, 산책로 등에 LED 보안등을 설치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조명시설 설치를 통해 묻지마 폭행 등의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교육생들의 드론을 활용한 촬영 마케팅 편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그동안 관심이 컸던 드론 촬영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으며, 윤정혁 센터장은 “앞으로도 강화군민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군 관계자들이 함께 해누리공원, 고려교, 하점산업단지, 국궁장 사면 등 위험성이 있는 시설물을 중점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군은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2차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급격한 기상 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재해 취약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관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윤도영 군수 권한대행은 점검을 통해 “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에 위험 요인이 없는지 관심을 가져달라”며 “도로나 시설물의 균열, 절개지 등 붕괴‧축대나 옹벽의 배부름 현상 등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는 즉시 읍·면사무소나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교동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월선포 부터 상용간 해안도로 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8일 개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월선포 부터 상용간 해안도로는 교동면 상용리에서 봉소리까지 총연장 2.17km를 연결하는 왕복 2차선 도로로, 총사업비 93억 원이 투입됐다. 군은 지난 2021년 3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6월까지 총 39개월에 걸쳐 차질 없이 공사를 완공했고, 당초 준공 예정인 2025년 3월보다 9개월가량 공기를 크게 단축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곳은 접경지역인 교동 동서 평화 도로의 교두보 지역으로, 해안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월선포 부터 교동대교 구간을 5분 이내에 다닐 수 있어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고 해안 수변공간과 어우러진 특색있는 관광자원 인프라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총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해 강화읍 관청리에서 옥림리 일원 1.22km를 연결하는 ‘알미골사거리 부터 장승교차로 도시계획도로’를 지난 1일 개통해 원도심 교통난을 해소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앞으로 강화 해안 순환도로 4공구의 잔여 구간과 5공구 조기 완공 추진뿐만 아니라 숙원사업인 계양 부터 강화 고속도로, 영
[매일뉴스] 강화군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지정돼 지난 3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상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인 사람이 임종에 임박했을 경우 자신의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하는 문서다. 관련 상담은 강화군보건소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상담 후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되고,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지정된 등록기관에서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을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면서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적극 홍보해 웰다잉(Well-dying)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대외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전등사 내 삼랑성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종교문화 체험시설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국·시비 포함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연 면적 775.9㎡(지하 1층에서 지상 1층) 규모의 전통 한옥 양식으로, 호국 역사 교육실, 다목적실, 휴게시설 등이 갖춰진다. 본 교육관이 조성되면 전등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한국 전통 불교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랑성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사업은 지난 5월,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및 건축허가 변경을 마쳤고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6월 착공을 완료했다. 현재는 토공사(흙막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등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어 연간 10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강화군의 명소다”며, “전등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불교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여자고등학교 기숙사 이전 사업의 최대 난관이었던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내 문화재 현상 변경 심의를 통과해 지난 6월 말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강화여고 기숙사 이전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밖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기숙사를 학교 안 옛 강화여중 자리로 옮기는 사업이다. 2026년 6월 완공 및 입주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인천시교육청, 강화교육지원청, 강화여고, 학부모 등 교육 구성원들이 2022년부터 추진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의 조건부 가결 사항인 관계 전문가 자문을 충실히 이행하고, 건축 기획·설계·공사 등 시설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여 학생들이 안전한 기숙사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강화군이 고품질 강화섬쌀 생산을 위해 벼 품종별 이삭거름 적기·적량 사용 및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에서 나오기 전 충실한 결실을 위해 주는 거름이다.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적량이 중요하다. 적당한 시기는 이삭패기 15일부터 20일 전, 적정 사용량은 NK 복합비료(17-0-14) 기준 10a당 15kg이며, 잎이 짙은 녹색 논은 염화가리만을 5kg 부터 7kg 사용을 추천한다. 밑거름으로 완효성 복합비료를 사용한 논에서는 가급적 이삭거름을 주지 말고, 생육이 불량할 경우 적정 사용량 대비 50%부터 60%로 줄여 시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장마가 지속되어 습도가 높아지고 일조량이 적어지면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짚무늬마름병 등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 방제가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벼 생육 정도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이삭거름의 적기·적량 살포로 고품질 쌀을 생산해달라”고 당부하며, “이삭이 팰 무렵에는 논에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고 병해충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 강화군이 길상면에 위치한 강화군 노인문화센터 내 경로식당을 곧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화군 노인문화센터는 2019년 개관한 남부지역 노인복지관으로서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서비스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맡고 있는 노인여가 복지시설이다. 이곳에는 체력단련실, 경로식당, 실버카페 등이 있으며 지하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수영장도 운영하고 있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 센터 내에 있는 경로식당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운영하지 못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공동 밥상”이라는 소규모 공동조리 지원사업만을 운영하여 왔으나, 약 300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경로식당 정상 운영을 희망하고 있어 군은 모든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경로식당 운영을 준비 중에 있다. 이에 군은 신속한 운영 재개를 위해 영양사(조리사) 인건비를 확보하여 인력 채용을 준비 중에 있으며, 지난 6월 경로식당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식당 환경 정비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인력 채용, 식자재 납품업체
[매일뉴스]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일 강화군 이장단협의회와 복지사업 협업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 리더인 강화군 이장단협의회와 복지사업 네트워크 마련 및 사업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상배 회장은 “이장단협의회와 강화군복지재단이 함께 복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더 많은 분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따뜻한 동행의 기반이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올여름 집중호우와 강풍 등 기상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및 시설물 사전 관리 현장 지도에 나섰다.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 잡초 제거 등 배수시설 을 정비해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쓰러질 우려가 있는 작물은 개별 지주를 보강하거나 줄 지주를 추가 설치하고, 비가 오기 전·후로 작목에 맞는 병해충 약제를 살포하여야 한다. 더불어, 침수 발생 시에는 최대한 빨리 물을 빼고, 작물에 묻은 흙과 오물을 제거한 뒤 병해충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벼는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한 후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에 대비한 방제가 필요하다. 고추 등 노지 밭작물의 경우는 요소 0.2% 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과수의 경우에는 토양 유실 시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을 채우고, 부러진 가지는 병원균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제를 발라주고 살균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센터 관계자는 “올 여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예년보다 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농업인들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