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이 19일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는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요청을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양경찰청의 대국민 안전 캠페인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되었다.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SOS, 바다에서 위급할 땐 꼭 누르세요’ 팻말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애경 의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라며 “여름철에 바다와 계곡 등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구민들께서 휴가를 즐기시는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시기를 바란다.” 당부했다. 한편, 안애경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을 지목했다.
[매일뉴스]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1일까지 인천경제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슬기로운 경제생활, 청년들의 경제 독립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재무 관리 방법을 교육해 올바른 금융 가치관 정립 및 건전한 재무 관리를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천경제교육센터의 전문 강사진이 주도하며 ▲예산 관리 ▲투자 전략 ▲부채 관리 등의 주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경제 지식을 배워, 진정한 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는 기회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어울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성인지 감수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성인지감수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관점에서의 고정관념을 타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교육생들은 연예인의 옷차림을 보고 모둠별로 생각을 발표·논의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성별 고정관념과 선입견에 대해 돌아봤다. 또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는 등 성평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금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올바른 관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론적 교육과 함께 직접 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자기주도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계획됐다.
[매일뉴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부평구 굴포천역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2차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수호기사단, 부평구다별세계시민봉사단·지엠사랑나눔봉사단 단원 15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구민을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 450개를 나누며 안부를 챙겼다. 생수 나눔 캠페인은 폭염경보가 지속되면서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이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앞서, 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달 30일 1차 생수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올해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샘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주위 이웃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14일 부평5동 우미린아파트 상가 내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꿈열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 구 의원,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 김정미 대표, 돌봄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꿈열음은 앞서 지난달 17일 지역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문을 열었다. 전용면적 380.7㎡로 인천시 돌봄센터중 가장 큰 규모며 활동공간 2실, 교육실 2실, 주방, 사무실 및 아픈 아동 휴게실 등이 갖춰져 있다. 또, 꿈열음은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기본 돌봄부터 숙제지도, 놀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학 중에는 점심식사도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 초등학생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차준택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저출생 시대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며 “부평을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매일뉴스] 부평구는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2040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관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구의원,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관심의·사업·협의 분야에서 경관계획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수립되는 경관계획에 담긴 부평구의 미래상은 ‘걸음으로 잇는 녹지, 걸음으로 닿는 문화, 길로 맺어지는 부평’이다. 미래상을 바탕으로 한 계획은 ▲경관기본계획 ▲중점경관관리구역 ▲경관가이드라인 ▲실행계획으로 구성됐으며,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경관정책과 관리방안이 포함됐다. 한편, 이번 계획 수립용역은 지난해 4월에 착수해 보고회 3회, 주민공청회, 구의회 의견청취와 인천시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검증을 거쳤다.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무리된 경관계획은 인천시에서 승인이 완료되면 9월 중 공고와 30일간의 주민열람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매일뉴스] 부평구 평생학습관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생활문해학습관 운영사업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9월부터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비문해자 및 저문해자의 디지털·건강·금융 등 생활문해능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다. 강좌는 디지털문해 프로그램 2개(▲바르고 건강한 스마트폰 생활 ▲쉽게 배워 바로쓰는 키오스크 및 스마트 앱), 건강문해 프로그램 1개(재미있는 건강 발효 이야기)로 이뤄졌다. 강좌 당 15명씩 총 45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강신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별도 수강료 없이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지난 2월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청소년복합문화센터 1층에 디지털 체험존을 열어 키오스크 이용 체험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중장년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생활문해능력 배양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가 꾸준히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8일 ‘2024년 동료지원가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 동료지원가양성과정에는 센터 등록회원 4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총 100시간(이론교육 70시간과 실습과정 3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동료지원가는 정신질환으로부터 회복 중인 당사자가 본인의 재활과 회복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돕는 당사자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달 기준 현재 구청 장애인일자리사업 및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활동비 지원을 통해 총 2명의 동료지원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센터는 올해 양성된 4명에 대해서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활동중인 동료지원가들은 센터에 등록된 회원을 대상으로 회복을 돕기 위한 가정방문과 전화 상담을 수행하며 프로그램 진행 및 지원, 기타 업무보조 등의 역할도 맡고 있다. 또,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등에서 회복수기 발표를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센터는 동료지원가 양성 및 활동과 관련된 직업적응능력 및 직무기능 훈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양성된 동료지원가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9일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련 기관들과 청소년 중독문제 예방과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맺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독문제가 있는 청소년의 의뢰 및 연계 체계 구축, 청소년 중독 폐해 예방 교육, 중독문제 개별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청소년 거점기관인 두 기관과 중독문제 거점기관인 본 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 중독 예방 및 관리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고향사랑 기부제 기금’ 선정 사업으로 ‘드림이는 시간여행자-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역사에 대한 이론 수업을, 10일과 오는 17일에는 이론으로 배운 역사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아동 중 역사에 관심이 있는 40명을 저학년(3·4학년) 20명과 고학년(5·6학년) 20명 등 2개반으로 나눠 각각 운영했다. 저학년반은 지난 6일과 7일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4시간의 이론수업과 정림사지 5층 석탑과 미륵사지 석탑 만들기로 구성된 2시간의 실습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수업에서 배운 내용과 연계하여 지난 10일 공주 석장리 박물관, 무령왕릉, 공주 한옥마을 등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석탑을 만들고 현장에서 실물을 보니 신기하고 마치 과거로 여행을 온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 6일과 7일 이론 수업을 받은 고학년반도 오는 17일 충남 충주지역으로 역사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현장에서 살아있는 역사를 느끼고 나라를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4년 하반기 노년사회화교육 수강 신청을 7월 30일부터 8월 2일 4일동안 접수 모집한 결과 총 3,345명의 어르신이 신청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고 밝혔다. 노년사회화교육 접수는 프로그램 수강 정원 대비 약 2배 수준의 신청률을 보였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분야는 건강생활지원분야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3.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역사회 민간 체육시설의 발굴 및 공모사업을 통한 외부 자원을 활용하여 건강생활 및 여가활동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 큰 호응을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수강신청 프로그램은 총67개 과목 1,6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분야별로는 ▶정보화교육 12과목 260명 ▶문화예술교육 16과목 420명 ▶교양·인문학교육 8과목 180명 ▶어학교육 8과목 320명 ▶건강생활지원교육 17과목 420명 ▶예비노인은퇴준비교육 3과목 35명 ▶전문교육 1과목 10명 ▶지역사회 민간시설 연계프로그램 1과목 10명 ▶외부자원 연계 프로그램 1과목 20명이다. 노년사회화사업 선정 여부는 부평구노인복지관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로 안
[매일뉴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자원봉사자 팔팔데이’를 진행하며 웨스턴팰리스웨딩홀에서 자원봉사자 5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자원봉사센터와 상호발전 협약을 맺은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경오)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 약자와 환경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장소를 협찬하며 잡채와 전을 제공한 웨스턴팰리스, 접대 인력을 지원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등 다양한 기관과 후원업체가 참여하며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를 섬기며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에 앞장서는 부평구소상인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가 지난 8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의 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에 있다. 외식업분야에 대한 육성을 비롯해 창업까지 지원하며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 중이다. 올해 사업은 현재 공사 중인 혁신센터(부평시장역 일원) 내 푸드플랫폼 시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음식 특화 연구·기획팀 발굴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 ▲푸드외식 취업·창업 컨설팅 ▲어린이 미각학교 프로그램 ▲축제 및 프리마켓 등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운영 위탁기간은 협약일부터 올해 말까지다. 이 사업은 ‘푸드플랫폼 구축사업’의 세부 과제로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민간위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구는 올해 신규 민간위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를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부평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음식·외식업 분야 일자리
[매일뉴스] 모다아울렛 등 부평역 주변 중심상업지에 위치한 ‘부원공영주차장’ 주차면수가 50여면 가까이 늘어나면서 이 지역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구는 부원공영주차장(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평행주차 구획을 대각주차 구획으로 재배치하여 주차면 25면을 추가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구는 부원공영주차장의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증진하고자, 게이트 구조물 2개소를 철거하며 주차면 22면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존 137면의 주차면을 보유하고 있던 부원공영주차장은 47면이 추가 조성돼 총 184면으로 주차면이 크게 늘어났다. 이번 공영주차장 주차시설 정비는 굴포천 복원사업에 따른 공사구간 내 주차면 감소 및 부평문화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에 따른 대책으로, 대체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번 주차면 확장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여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9일 공사를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1개소 신규 조성과 다름없는 이번 개선공사가 부평구 중심상권의 주차난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산곡노인문화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인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 및 고령 운전자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심화됨에 따라, 고령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하여 이날 교육의 강사로 교통교육 전문 강사가 파견되었으며, 고령자 주요 교통사고 유형과 통계자료 분석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어르신 맞춤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산곡노인문화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9일에 2회의 추가교육과, 부평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어르신 맞춤 교통교육(총 6회 교육, 1천500여 명 대상)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