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검단신도시 아라동 소재 원당교회는 지난 17일 아라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나눔 기탁금 1,300천원을 전달했다. 원당교회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모인 헌금 중 상당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장 의미 있게 쓰기 위해 결정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원당교회(담임목사 양승철)는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선 민간위원장은 “아라동 지역 내 주민에게 따듯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복지 나눔 활동에 기여해 주신 원당교회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는 주식회사 에이치씨에스(대표 정진호)에 ‘씀씀이가 바른 기업’ 명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표면처리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에이치씨에스는 제318호로서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시작한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적십자가 인천시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와 의료, 주거 등 수혜자 맞춤 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정 대표는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지사회장은 “후원자의 마음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증서 수여식’을 열고 국공립 어린이집 4곳의 변경위탁 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변경위탁 대상 어린이집은 올해 8월에 위탁이 만료되는 ‘스위첸어린이집(영종1동)’, ‘운서한내들어린이집(운서동)’, ‘파크드림어린이집(영종1동)’, ‘푸른하늘어린이집(운서동)’이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후 중구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 능력, 공신력 등 전문성을 두루 갖춘 희망자를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 위탁운영자는 오는 9월부터 5년간 해당 국공립 어린이집과 시설관리 전반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위탁운영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중구 영유아 보육을 위해 함께 힘쓰자”며 “영종 지역은 영유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보육을 지원하여,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중구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현재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38개로, 관내 전체 어린이집 104개 중 37%에 달한다. 특히 중구는 강화군·옹진군을 제외한 8개 자치구 중 국공립 어린이집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최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집청소와 방역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냄새나는 물건들이 집안 곳곳에 쌓여 있고 쓰레기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 뒤섞여 악취가 나는 등 비 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로는 가톨릭 대학교 신학생 약 7명이 집안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청소하여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 시켰으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방역과 소독으로 도움을 줬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자원봉사로 나눔을 실천 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로부터 쌀 100kg을 후원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쌀은 중구센터 대표 사업인 ‘누룽지 만들기 활동’을 통해 누룽지로 가공 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쌀을 기부한 전가연은 1996년 사회단체 등록을 받아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겨울 캠프 운영, 장학금 전달, 물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농촌일손 돕기, 병원 동행 사업,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등 봉사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가연 박수진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을 후원해 준 전가연 박수진 대표에게 감사하다”라며 “후원받은 쌀은 누룽지로 가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 연수구지구협의회가 15일 사랑의 무료급식소에 방문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수도담봉사단의 후원으로 봉사회 연수구지구협의회와 함께 초복을 맞아 연수구 급식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과 과일, 떡을 전달했다. 연수도담봉사원은 연수구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들로 구성된 봉사원이며 그동안 연수구급식소에서 꾸준히 봉사를 해온 바 있다. 봉사회 연수구지구협의회 서영순 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어르신들이 따뜻한 삼계탕 드시고 이열치열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연수도담봉사원과 연수구 봉사원들이 함께 한뜻으로 준비한 이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인천적십자 봉사회는 인천 관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며 다문화 가정, 치매예방, 자살예방 등 다양한 방면을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난 7월 11일, 12일 양일 간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유유기지 동구청년21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과 육아하는 청년들의 복지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동구가족센터가 두 기관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박미희 인천동구가족센터장은 “두 기관과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동 및 청년 등 동구지역 내 가족복지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가족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등 119명이 함께 영화 ‘인사이드 아웃2’를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관람한 영화는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이 사춘기에 접어들자 ‘불안’을 비롯한 새로운 감정들이 늘어나면서 일어나는 큰 변화를 다루는 작품이다. 서구 드림스타트는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이 사춘기를 이해하는 시간을 공유하여 질풍노도 성장기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녀와 영화를 함께 관람한 부모는 “가격부담으로 가족이 모두 함께 영화관을 찾기 힘들었는데, 드림스타트 지원으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고,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허은주 아동행복과장은 “이번 영화관람이 드림스타트 가정에 정서적 소통 및 친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교육적인 문화행사를 지원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2024년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맞춤형 우선구매 컨설팅을 실시했다. 공공기관에서는 연간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만드는 제품, 용역, 서비스를 구매해야 하며,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생산하는 물품, 용역을 0.8% 이상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경쟁 노동시장에서 직업 활동이 곤란한 중증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를 한다. 이날 전시회에는 지역주민 및 서구청 직원들이 방문하여 장애인이 만든 생산품을 관람했다. 전시회를 통하여 서구청 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장애인 생산품을 홍보함으로써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 구매가 촉진되고, 서구가 장애인 생산품을 적극 구매하여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조의영)는 닥터피티 김동욱 대표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닥터피티 김동욱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지난 9일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닥터피티에서 진행된 아너스클럽 가입식에서 김동욱 대표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를 전달했으며, 이날 김동욱 대표는 아너스클럽 267호로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부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꼭 필요한 도움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현재 각 분야의 리더 267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우리 사회의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매일뉴스] 고용노동부는 충남·울산·전남과 함께 석유화학 대기업과 협력사 간 격차 완화, 약자 보호를 위한 '석유화학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국비 9억원, 지방비 2.3억원)을 추진하여 지역 석유화학 중소 협력업체 및 근로자를 지원한다. 지난 6월 3일, 석유화학업계 원·하청이 직접 원·하청 간 격차 완화를 위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정부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별 석유화학업계의 정책 수요를 바탕으로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전반에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지역 일자리 사업은'상생협약' 기업의 중·소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①인력난 완화, ②근로자 복지를 중점 지원한다. 우선, 3개 지역 공통적으로 인력난 해소를 위해 15세 이상 신규 입직자에게 최대 300만원(3·6·12개월)의 장려금을 지원하여 신규인력 유입과 장기 근속을 유도한다. 또한 35세에서 59세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에는 최대 1,200만원(월 100만원)을 지원(울산 제외)하고, 60세 이상 근로자를 계속 고용 또는 재고용한 경우는 최대 720만원(월 6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별로 기업
[매일뉴스] 인천 중구 개항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2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수일 전부터 음식을 준비했다. 특히 중구청 건설과 노점상 단속반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닭과 음료수를 후원해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됐다. 개항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작은 한 끼지만 든든히 챙겨 먹고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한 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2023년 실적)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수행기관인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사)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도 ‘최우수기관’에 함께 선정됐다. 남동구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5곳에서 7,42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실적 6,220명보다 19.4% 증가한 규모이다. 구는 마을 청소, 버스정류장 관리, 학교급식 지원, 보육교사 도우미 등 다양한 수요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생활 참여도를 높이고, 소득 보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4년 보건복지부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지원 지자체 공모’에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노인 일자리 사업에 성과를 내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부서를 포함해 각 수행기관이 열심히 노력하여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7월 12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임원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서구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초․중․고․대학생 자녀 10명에게 미리 신청받아 구입한 문제집, 권장도서, 학용품, 인형 등이 담긴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유정학 회장은 “자녀분들이 여름방학을 통해 잠시 쉬어가며,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여름방학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서구협의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2회 지원을 마치고 하반기에 2회 더 지원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연수구에서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 등이 잇따라 열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사랑의 콜센터 ‘마음잇기 물품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안부 확인 대상 홀몸어르신 20가구에 초복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보다 앞서, 11일에는 동춘1동 통장자율회에서 지역 내 경로당 7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초복 맞이 과일 나눔 행사를 열고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같은 날 동춘1동 통장자율회에서도 지역 내 경로당 15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또한, 선학동 주민자치회는 초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경로당 어르신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11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홀몸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10가구에 5만 원 상당의 삼계탕을 전달하는 복날 삼계탕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앞서 10일에는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혹서기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소외계층 50가구에 삼계탕과 오이지, 미숫가루를 지원했다. 또, 9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