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동 만수근린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만수주공아파트 2~6단지에 인접한 만수근린공원은 12,528㎡ 면적의 산지형 공원으로 305m의 산책로가 조성돼 인근 주민들의 이용이 많지만, 운동기구 등 시설물이 노후되고, 바닥 데크와 목재 계단의 부식으로 안전사고 위험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남동구는 공원을 많은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3~5월 3개월 간 산책로를 정비하고, 주민들이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과 조명시설 등으로 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지난 2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산책로 경사구간에 미끄럼 방지를 위한 야자매트, 미끄럼 방지 테이프 등을 설치했으며, 노후 수목을 정비하고 계절별 꽃나무를 식재했다. 또한, 느티나무 쉼터를 새롭게 조성하고 데크 계단을 설치해 주민들의 둘레길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경관 조명과 공원등을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새롭게 바뀐 공원에서 주민들이 둘레길을 걸어 틈틈이 건강을 챙기고, 쉼터에서는 이웃 주민 간 담소와 정을 나눌 수 있는 따
[매일뉴스]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2일 남동구도시관리공단과 고객서비스, 시설 안전 교차점검 상호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김성규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남동구도시관리공단 김석우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등 양 기관 임·직원 16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객서비스, 시설 안전 교차점검 상호협력 체계구축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고객서비스 점검, 생활SOC 등 관리시설물에 대한 교차점검에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또 ESG 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도 상호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고객서비스 질 개선, 시설 안전 역량 강화 등을 비롯한 폭넓은 분야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를 강화하는 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존재이유인 지역주민의 생활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2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과 운영실태를 평가한 결과 남동구는 데이터 개방의 적극성, 활용 및 품질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24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남동구는 2020년부터 매년 재정 인센티브를 획득하며,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추진 노력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화재위험요인·취약계층 데이터를 분석해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복지서비스 사업에 활용한 사례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가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활용 지원 확대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적극 행정을 추진해 구민 맞춤형 선제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문화재단,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 교육생 (매일뉴스=인천 남동구) 김진형 기자 = 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은 지난 5월 27일, 남동구의 문화예술 발전과 구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남동구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 – 빌드업!' 오리엔테이션 및 1회차 교육과정에 3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하여 진행됐다고 밝혔다. '2023 남동구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는 지역에 대한 문화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지역문화 재생 및 지역문화콘텐츠 분야의 이론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후 이론 과정에 참가한 교육생 중 15명 내외를 선발하여 7월부터 10월까지 실습 과정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다룬 주민주도형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남동문화재단 관계자는 "남동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기획자, 예비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생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남동구에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 남동구 구월시장, “행운이 함께하는 구월시장” 행사 전개▲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구월시장은 오는 6월 9일 ~ 11월 9일까지 매월 9일 “행운이 함께하는 구월시장”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6월 9일(금) 행사는 구월시장을 쇼핑하며 시장 4곳에 놓인 스탬프를 3개를 찍어 당일 구매한 3만 원 이상의 영수증과 함께 가져오면 사은품을 드리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구월시장은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멋진 LED 달조명으로 시장을 밝게 하였으며, CESCO와 계약으로 정기적으로 바퀴벌레, 쥐 등의 해충방재와 철저한 위생교육을 통해 소비자에게 위생적인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구월시장은 비가와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비가림 시설이 되어 있고, 시장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고, 상인회원 점포 이용 시 30분 또는 1시간짜리 주차쿠폰을 제공하기도 한다. 구월시장 상인회장(박영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좋은상품! 멋진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월시장이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상인이 변해야 고객도 바뀐다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소래포구 축제 기간 중 개최하는‘제20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 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20개 팀을 선정하고, 본선 진출 시 재료비 50만 원을 지급한다. 대회 당일 20개 팀이 현장 경연을 통해 9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금은 총 920만 원으로 대상 1팀에는 식약처장상과 시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팀은 인천시장상과 시상금 각 140만 원, 우수상 2팀은 남동구청장상, 남동구의장상과 시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4팀은 남동구청장상(2팀), 남동구의장상(2팀)과 시상금 각 60만 원이 지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남동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소래포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나아가 남동구의 음식문화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6~9월 이‧미용업소 1,825곳을 대상으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이‧미용업, 숙박‧목욕‧세탁업) 격년 주기로 하며, 홀수 해인 올해는 이‧미용업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영역 29개 항목을 평가해 90점 이상 최우수업소에는 녹색 등급, 90점~80점 우수업소에는 황색 등급, 80점 미만 업소에는 일반관리대상인 백색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구는 평가 결과 최우수(녹색등급) 업소 중 The Best 업소를 선정해,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을 통해 우수업소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해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건전한 영업 질서를 확립하여 구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미디어경인은 25일 오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창간기념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미디어경인 창간기념 사랑나눔 콘서트에 전석을 가득메운 관람객들이 창간을 축하하고 공연을 관람했다./안영우 기자 이날 콘서트에는 이행숙 인천시문화복지정무부시장,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 이학재 서구갑 당협위원장, 홍일표 법무법인 황앤씨 대표, 박용주 인천보훈청장,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류권홍 재단법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원용휘 인천경영포럼 회장, 박민서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박은상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곽성일 농협은행 인천본부장, 정덕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 회장, 백석두 전 인천시의정회장, 박경호 미디어문화공정무역 협동조합 상임고문 등 내빈과 관람객 400여명이 넘게 참석했다. 이행숙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미디어경인이 보내주는 모바일뉴스를 보면 하루 동안 인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애독자가 됐다"며 "미디어 뿐만 아니라 문화와 나눔 사업을 벌이는 미디어경인이 인천의
(매일뉴스=인천) 이학정 기자 = 전용호 남동구의원(구월2동,간석2·3)이 24일 서울 국회도서관 열린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천지역 지방의원으로는 유일하다. 거버넌스센터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대▲사회경제활력 증진▲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래개척▲정치문화 혁신 등 8개 분야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대회를 주관한 조직위원회는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 혁신파급성, 창의성 및 참신성, 자기계발 등 심사기준에 따라 수상자를 엄격하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용호 의원은 사회적 갈등 발생이 예상되는 님비시설의 인허가 신청이 들어올 경우, 관련 정보를 인근 주민들에게 사전에 알리도록 의무화하는 ‘남동구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인천시 최초로 제정하여 각종 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先인허가 後주민인지’ 문제를 해결할 수 발판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전 의원은 “주민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지역현안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20일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개최한 행복한 운동회에서 아이들이 훌라후프 돌리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학정 기자 (매일뉴스=인천남동구) 이학정 기자 = 20일 소래샛길체육시설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6회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행복한 운동회가 개최되었다. 40개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종사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활력 넘치는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행복한 운동회에서는 레크레이션 및 행복한 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축사에서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영희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코로나 이후에 다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운동회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한 김수연(인명여고1학년) 학생은 "행복한 운동회에 70m 달리기 경기 진행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기쁘고, 아이들에게 추억에 오래 남는 운동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나눴다.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행복한 운동회는 남동구자원봉사센터의 도움으로 선사한 아이들의 활력 넘치는 추억은 물론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243개를 포함한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개를 대상으로 6개 분야 43개 지표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구는 재난 안전 분야 재정투자 확대 실적, 재난 대응 기관장 리더십, 재난자원 관리 등 대부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구는 2022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구민이 편안한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평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우수한 분야는 더욱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여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민선8기 취임한 이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보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보조금을 유치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요청한 결과, 인천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는 교육부가 최근 인천을 비롯한 서울,대구,세종 등 9개 교육청을 선도교육청으로 선정하고 영유아 중심 차별 없는 교육·돌봄을 위해 선제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를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결과다. 이번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된 인천교육청은 우선 인천시 관내 어린이집 1천600여곳 2만여명의 급식비 단가 50%를 지원하기 위해 3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구는 그동안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소관이라 유치원에 비해 보조금이 부족했던 탓에 항상 형평성 논란이 있어 다각적으로 개선을 요청해 왔다 구는 학생수가 줄면서 다소 여유가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어린이집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개선을 요청하고 기획재정위 소속 지역 국회의원을 통한 입법 지원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박 구청장은 지난해 10월 인천시 군수구청장협의회 안건으로 제안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효율적 배분 및 지원방안을 중앙 공동건의문으로 채택, 해당부처에 전달
■ 남동 소방서 소방관들이■20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화재 현장에서 구월지구대 경찰과 119 대원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학정 기자
♣左 본사 김석환 부회장 右 이학정 기자(인천취재본부/사회부장)♣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매일뉴스 신문사(대표 조종현)는 2023년 5월 16일(화) 18:00경 매일뉴스 부회장(김석환) 사무실에서, 인천 남동구를 출입할 이 학정 기자를 위촉하고 임명장 및 신분증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석환 부회장을 비롯하여, 본사 박병철 전국 총괄본부장과 이애순 영상 PD가 자리를 함께하며, 이학정 씨의 기자 위촉과 첫 출발을 큰 박수로 축하하였다. 조종현 대표는 임명장 수여식에서 매일뉴스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하나하나 배우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게 되면 훌륭하고 존경받는 기자가 될 것이라며, 어떠한 외압이나 권력에 굴하지 않고 오직 국민을 위하여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데 같이 힘을 함치자고 말하였다. ◈左 두번째 본기자 右 첫번째 매일뉴스 조종현 대표◈ 이 학정 기자는 인사말에서 매일뉴스와 끝까지 함께 하고, 다음과 네이버 등 포털과 빠른 시일안에 제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오직 소외된 국민 편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이 세상을 밝히는 훌륭한 기자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학정 기자는 인천 남동구를 출입할 예정으로, 곧 남동구청
(매일뉴스=인천) 이학정 기자 = 인천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15일 고잔동에 위치한 ‘(주)파버나인’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날 현장 방문은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일자리 협약을 위해 마련됐다. 1997년 설립된 ㈜파버나인은 금속표면처리 전문기업으로, 알루미늄과 메탈 소재를 가공해 주로 프리미엄 TV, 생활가전, 의료기기 등 외관 제품 등을 제조하고 있다. 기초소재 사업에서 다진 경쟁력으로 메디컬 사업에도 진출한 파버나인은 단일공장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의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아노다이징(anodizing)기술을 개발해 지난 10여 년간 삼성전자의 알루미늄 외관 단일 협력사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파버나인은 오는 6월부터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에 앞장서고 있으며, 5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과 2014년 코스닥 시장 상장, 미국 법인 설립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이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 남동구 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더욱 세심히 현장을 살피고, 기업하기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