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세 번째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삶을 읽는 교실, 미래를 쓰는 학교, 함께 걷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결대로자람학교 4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AI로 구현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기애타(愛己愛他)’ 정신이 공동체를 위한 적극적인 실천지침이며, 교육 변화의 원동력이라는 영상 메시지로 시작했다. 1부 공개 대담에서는 서울대 신종호 교수와 경희사이버대 함돈균 교수가 ‘지금, 우리! 함께 걷는 공동체’를 주제로 교육의 지향점과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어 열린 2부 학술제에서는 결대로자람학교 15개교가 참여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함께 결대로 빛나는 교육과정’을 주제로 7개 세션을 운영했다. 약 1,400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각 학교의 사례 발표와 토의가 이뤄지며, 읽걷쓰 기반의 미래형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는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하는 공간인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7~8월과 10월 인천에서 분산 개최되는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인천회의’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오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 일원에서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를 비롯해 4개 분야 장관회의가 개최된다. 이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는 영종국제도시에서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장관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 APEC 21개 회원국 및 지역의 장관급 인사와 실무자 등 5,000여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경제청은 이에 맞춰 각국의 대표단에게 IFEZ의 글로벌 경쟁력과 비전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 위치한 IFEZ 홍보관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8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APEC 인천 국제회의 기간에는 송도컨벤시아에 IFEZ 홍보부스를 만들어 인천의 미래 비전과 도시 경쟁력을 국제무대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별도 홍보부스를 통해, 해외대학 공동캠퍼스로서의 산학협력 성과와 교육모델을 참가자들에게 알린다. 이와 함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관광사업체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2025 인천 평화관광 체험형 콘텐츠 공모’를 7월 2일(수)부터 20일(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대표 평화 관광자원인 ▲강화DMZ ▲인천상륙작전 ▲서해5도 등 한반도의 평화와 역사를 담은 상징적 공간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평화를 젊은 세대와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모집 분야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러닝·미션형 챌린지 등 이벤트형 프로그램, ▲평화 요가·명상·스토리 기반 도보여행 등 힐링 체험형 콘텐츠, ▲디지털 기반 융복합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의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류 적격심사, 2차 발표심사로 이뤄지며, 외부 전문가 평가단을 통해 최종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의 공식 홍보 채널(SNS, 보도자료, 연계 사업 등)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인천은 인천상륙작전, 강화DMZ, 서해5도 등 평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제15회 롯데오픈’골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롯데그룹이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올해는 총 132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김효주, 최혜진, 이예원, 디펜딩 챔피언 이가영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총 상금 12억원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특히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18번홀 ‘플레저홀’에서는 DJ의 음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며,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인천시와 공사는 인천 홍보관을 운영해 관람객을 위한 퍼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 유니크베뉴 SNS 팔로우 후 퍼팅에 성공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유니크베뉴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방식을 도입해 종이 인쇄물 대신 QR코드를 통한 관광지도와 홍보물 다운로드를 지원한다. 인천시민에게는 입장권 20%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인천시와 공사는 주차장 부지 제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열린 ‘밤마다 인천 FESTA’의 주요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밤마다 인천 FESTA’는 인천을 대표하는 야간축제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1883 인천 맥강파티 ▲2025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 인천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그 결과, 내국인 관광객 약 12만명, 외국인 관광객 약 4,050여 명이 방문했으며, 지역 소비효과*는 약 156억원으로 추정된다. * 인천여행 지출비용(1인 1회) : 내국인 99,441원 / 외국인 912,144원(항공·선박 제외) 출처 : 2024 인천관광실태조사 결과보고서(‘25.3월, 인천시·인천관광공사) 올해는 기존 행사들을 통합해 공연·미식·체험이 결합된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확장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권 연계 측면에서 높은 효과를 보였다. 특히 시민가요제, 드론라이트쇼, 무소음 DJ 파티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인천다운 여름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상상플랫폼 개항광장에서는 5일간 야시장이 운영되어, 지역 상권 32개 업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최·주관하는 인천 섬 자전거 퍼레이드 어라운드 덕적‧소야도’가 기상 악화로 인해 당초 6월 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예정되었던 일정을 7월 18일(금)부터 19일(토)로 변경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덕적도와 소야도의 청정 자연을 따라 달리며 인천 섬 관광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자전거 퍼레이드 코스는 총 24.3km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리 자체는 비교적 짧지만 곳곳에 펼쳐진 오르막과 변화무쌍한 지형은 참가자들에게 강한 도전 의식을 자극한다. 특히 코스 중간에 위치한 서포리해수욕장, 능동자갈마당, 때뿌루해수욕장 등은 덕적도와 소야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연 속을 달리는 짜릿함과 함께 여름 바다의 낭만까지 더해줄 예정이다. 이번 퍼레이드는 참가 인원을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해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가 섬 관광 준성수기에 열리는 만큼 인근 지역의 협조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으로, 왕복 교통비와 1박 숙박, 3식의 식사 및 기념품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합리적인 구성이라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개최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항공우주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과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유창경 원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항공 및 교육 분야 자원을 활용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항공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공고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공사가 추진 중인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4차 산업 신기술 기반 디지털 대전환, 공항경제권 개발 등 미래 성장사업과 연계해 항공산업 분야 차세대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는 실전형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공사 항공교육원이 보유한 항공교육 분야 전문성과 인하대학교 및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자원 및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실제 항공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하대학교와는 지역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일 국립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에서 지역 블록체인 인재 양성과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 오프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칼리지의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 안내와 강사진 소개, 시민 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교육 시작 전 학습 동기를 높이고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법무법인 디엘지·바이낸스를 비롯한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트렌드에 대한 전문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전문가 특강은 ▲디지털자산 법제화와 블록체인 산업의 과제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 트렌드 ▲디지털자산 정책 및 시장 흐름 ▲실생활 속 블록체인 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현업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시각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기업과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산·학·관 협력형 인력 양성 프로젝트다. 인천시는 올해 기초교육부터 실증 플랫폼 활용, 팀 프로젝트 수행 등 실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교육까지 세분화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5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산과 인구 감소 문제가 초래할 사회 전반의 영향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인천형 인구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인구 유공자 시상식을 비롯해 문화공연, 체험·홍보 부스,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며,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계양구가족센터,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관련 기관들도 함께 참여해 인구정책은 물론 가족, 다문화, 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정보 제공과 체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구문제가 특정 집단이 아닌 모든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알리고,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인구정책과 저출산 대응 방안을 시민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공원 내 물놀이장 46개소*를 순차적으로 개장해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물놀이장: 강화 2, 중구 4, 미추홀구 2, 연수구 9, 남동구 10, 부평구 6, 계양구 1, 서구 12개소 운영 예정 물놀이장은 지난 6월 28일 남동구와 계양구를 시작으로, 7월 초에는 연수구, 부평구 등으로 순차 확대 개장되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강화군 길상공원(온수리 82-9), 연수구 새싹공원(옥련동 238-1), 남동구 인천대공원(무네미로 238), 논현포대근린공원(논현동 648-1) 등 물놀이장 4곳이 추가로 조성돼 어린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원 관리청인 각 군·구청, 사업소는 물놀이장 수질 관리를 위해 주 1회 이상 수질검사와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전 시설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여름철 먼 곳으로 떠나지 않더라도 집 근처 공원 내 물놀이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시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5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예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93명의 선수가 참가해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적 팀 전투, 브롤스타즈, 철권8, 발로란트 종목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36명의 결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결선은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5 인천 게임 페스티벌’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프로 16개 팀이 참여하는 ‘PUBG 인천컵’도 함께 진행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밖에도 DN 프릭스 팀과 함께 글로벌 인기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카드게임존’을 운영하고, 다양한 게임 체험 부스, 이벤트존, 코스프레존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마련했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통해 우수한 이스포츠 선수들이 발굴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7월 11일에 개막하는 인천 게임 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마을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AX 활용 전문가 과정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인천시 마을기업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마트모터혁신지원센터와 사단법인 인천마을기업협회가 후원한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마을기업도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AX)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기업의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7월 9일, 10일, 16일, 17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과정은 ‘생성형 AX 활용 사업 전문가 과정(기초·고도화)’과 ‘생성형 AX 활용 온라인 홍보 전문가 과정(기초·고도화)’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은 마을기업의 특성과 현황을 반영한 사업계획 수립부터 마케팅 전략 고도화까지 단계별 실습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또한, 1:1 실습 중심의 현장 맞춤형 실전 교육 모델을 통해 참여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 분석, 데이터 기반 콘텐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의 대표적인 평화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2025 인천 평화관광 체험형 콘텐츠 공모전’을 7월 2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강화 비무장 지대(DMZ), 인천상륙작전, 서해5도 등 인천의 평화와 역사를 상징하는 주요 관광자원을 활용해 시민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젊은 세대와 관광객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평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 분야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러닝·미션형 챌린지 등 이벤트형 프로그램 ▲평화 요가·명상·스토리 기반 도보여행 등 힐링 체험형 콘텐츠 ▲디지털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의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인천 관광 상품 및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관광사업체 및 관련 기관이다. 심사는 1차 서류 적격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외부 전문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의 공식 홍보 채널(사회관계망 서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2일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계양구 내 집중호우 및 폭염 취약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취약계층 보호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오전,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지하차도를 찾아 배수펌프, 전기실, 진입차단시설 등 주요 방재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하절기 집중호우 시 도로 통제 계획 등을 점검했다. 계양지하차도는 1998년 준공된 이후 운영 중이며, 현재 3대(11kW, 15kW, 22kW)의 배수펌프와 CCTV 7대, 진입차단시설 2대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올해 6월 새로 설치된 진입차단시설은 침수 수위가 15cm를 초과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 진입을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집중호우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유정복 시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인명 피해를 막는 최선의 길”이라며 “지하차도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서는 각 기관이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효성동 쪽방세대를 찾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살피고, 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계기로, 시정 주요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일 서구 강남시장과 동인천역 일대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시정의 일환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서구 강남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강남시장 상인회 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유 시장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에도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인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1984년 개설된 강남시장은 농·수·축산물, 공산품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판매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현재 총 104개 점포에서 약 185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어 유 시장은 동인천역 북광장을 시작으로 제물포 르네상스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찾아 관